2021.06.12. 자동차 부품
코로나 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가운데...
팬데믹 사태가 기술 권력자들의 인위적인 작업인지, 자연발생적인 사건인지와 관련하여 세상의 의견은 크게 갈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태가 어떠하였던, 2021.06.은 또 다른 세상을 준비하기 위한 움직임들이 분주하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멈춰 섰던 기계들은 가동을 시작하였고, 물류이동을 위한 해상의 운송은 분주합니다.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는 하나둘 해제되고, G7 국가들은 세계를 위한 새시대의 외침을 시작했습니다.
모든 것들이 더 이상의 큰 사고 없이 잘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6월의 2주
세상의 자유로운 이동을 의미하는 자동차 부품과 관련한 조망을 시작합니다.
1. 산업의 특성
자동차 부품산업은 전방산업인 완성차 제조업과 생존을 같이하면서 국가 경제에 절대적으로 기여하는 국가 전략산업으로 국민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나 수출, 고용 등 여러 측면에서 기여하는 바가 커, 각국 정부는 자동차 산업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산업은 절대적으로 완성차업계의 경기동향에 의존하는 바 1980년대 중반 이후 소득 수준 향상에 따른 자동차 대중화의 진전 및 업계의 꾸준한 신모델 개발, 북미 자동차 시장에 대한 수출 호조로 국내 자동차 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세에 힘입어 자동차 부품업계 역시 매출 증대 및 생산업체수의 증대 등 다방면으로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었습니다. - 사업보고서
- 세계 자동차 판매 조망
- 세계 주요 자동차 부품업체 매출액(1~10위)
- 부품별 주요업체
전장 : 세방전지, 한온 시스템, 한국단자, LG전자
공조/엔진 구동 : 현대위아, 만도, 한국 프렌치, 한온 시스템, 두원공조
PT/새시 : 현대모비스, 에스엘, SNT홀딩스, 유성기업
차체/외장/의장 : 엠에스오토텍, 성우하이텍, SG&G, 세원정공, 화승알앤에이
타이어 : 한국테크놀로지, 금호 타이오, 넥센타이어
2. 경기변동의 특성
자동차산업은 국가별 경제상황 및 자동차 보급률에 따라 다른 성장률을 보이나, 전체적으로는 성숙기 시장으로 경기의 변동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활황인 시기에는 자동차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나, 경기가 불황인 시기에는 초기 자금 투자가 필요한 자동차 특성상 소비재 수요에 비해 수요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 사업보고서
- 자동차 판매량(미국 5월)
- 자동차 월별 판매 증가율 추이(미국)
- 세그먼트별 판매 추이(미국 5월)
5월 미국 시장 판매는 41% (YoY) 증가한 157.8만 대를 기록했습니다. 세그먼트 별로는 대형 세단(+98% YoY))/VAN(+67%)/CUV(+53%)/소형 세단(+55%)/중형 세단(+44%)/럭셔 리 세단(+ 37%)/SUV(+28%)/픽업(+11%) 순이었다. - 하나금융투자
팬데믹 이후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가 상승한 것 같습니다.
3.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시장의 소식들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 현대자동차 부품업체 무더기 확진… 울산공장 한때 가동 멈춰
-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 2030년까지 미래차 기업 전환
2030년까지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기업으로 전환하는 등의 목표를 담은 정부의 미래차 산업 발전 전략 초안이 마련됐다. 퇴출 위기에 내몰린 내연기관차 부품 업체들의 사업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개발부터 자금 지원, 인력 양성 등에 이르는 다각도의 지원책을 내놓은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 ‘제11차 혁신성장 빅 3 추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 경향 비즈
- KOTRA, 국내 자동차 부품의 중국 진출 이끈다
KOTRA(코트라, 사장 유정열)가 우리 기업의 중국 자동차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키 위해 이달 9~30일 ‘글로벌 파트너링 차이나(GP CHINA 2021)’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리자동차(Geely)·베이징자동차(BAIC) 등 중국의 대표 완성차 기업 ▲수소차 부품을 포함한 국내 자동차 부품 기업 ▲중국에 진출한 한국 투자기업이 참가한다. 9일 중국 상하이 현지 상담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국내 기업과 중국 자동차 기업과의 온·오프라인 상담회가 진행된다. - 천지일보
- LG전자, 자동차 부품 실적에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키움
4. '자동차 부품'분야의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SMAP BA)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SNT홀딩스/현대모비스/에스엘
- 한온시스템/현대위아/만도
"자동차 부품"은
코로나 팬데믹과 관련하여, 세계 각국의 이동제한 조치와 집합 금지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분야입니다.
이러한 모든 어려움들을 빠른 시간 내에 모두 극복하고,
"친환경과 미래 자동차를 위한 2030년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다시 한번 산업의 주역이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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