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M.1W. 시장 이슈 분석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홍남기 부총리의 만남"이 주목을 받았던 한주였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카드와 재경부의 추가 재난지원금"이 주요 주제였을 것이라는 추측을 해 봅니다.
7월 첫 주의 시작을 알리며, 시장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미국의 고용보고서와 생산지수/실업률
미국 6월 ADP 민간고용보고서는 비농업 고용자수가 전월 대비 69만 2000명 증가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55만 명 증가)를 상회했다. 미국 6월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6.1로 확장세를 이어갔으나 전월(75.2) 보다 하락했다. 신규 주문이 80.0에서 66.7로, 생산지수가 70.6에서 60.0으로, 고용지수는 49.8에서 44.0으로 둔화됐다. - Moneys
2. 미 국채가 변동성, 6월 고용 개선에도 빠른 회복세 회의
2일 오후 2시 현재(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물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3.81bp 하락한 1.435%에 마감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99bp 하락한 2.044%를 기록했다. 10년 물과 2년 물 격차는 전일 121.8bp에서 119.1bp로 축소됐다. 국채 수익률과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 연합인포맥스
- 07.02. 10년 국채 마감 :
미국 1.4320, 대한민국 2.1010 일본 0.0430 독일 -0.2390, 중국 3.0890
3. 글로벌 과세
파리에서 회의 중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글로벌 법인세에 관한 세부사항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미 주요 7개국(G7)은 현행 평균 6~7%인 법인세를 최소 15%까지 올리기로 합의했다. 이번 OECD 회의 목표는 7월 주요 20개국(G20) 회의에 앞서 제안 내용을 마련하는 것이다. - investing.com
4. -37달러서 74달러로… 국제유가 어디까지 뛸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적으로 확산한 지난해와 올해 유가의 흐름을 보면 과장이 아니다. 지난해 4월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마이너스 37달러(미국 서부 텍사스 원유(WTI) 선물 거래 기준)를 기록한 국제유가는 지난 25일에는 배럴당 74.05달러(8월 거래 선물)까지 상승했다. 1년 2개월 사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오간 것이다. - 중앙일보
5. 델타 변이 우려·경기 회복 기대 속 혼조 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2일(현지시간) 엇갈린 모습을 보이며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3% 하락한 7,123.27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1% 내린 6,552.86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0% 오른 15,650.09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13% 상승한 4,084.31로 장을 끝냈다. AFP 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의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와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론이 혼재했다고 진단했다. - 연합뉴스
- S&P500 (06.25. 지수 4,280.70 기준, 4,352.34 71.64P 상승 마감)
* 2021. 7M.1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컨테이너 운임 8주연속 상승 3900선 돌파… 미주 서안 5000달러 육박
컨테이너선 운임이 8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주 동안, 유럽 노선 운임은 전주 대비 무려 300달러 이상 오르며 최고치 다시 한번 갈아치웠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 운송 15개 항로의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19.74포인트 오른 3905.14를 기록했다. 2009년 10월 집계를 시작한 SCFI가 3900대를 돌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아시아경제
2. 현대기아 전기차, 유럽진출 7년 만에 누적 판매 20만 대 돌파
현대자동차·기아가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누적 판매 20만 대를 돌파했다. 아이오닉 5 등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단 순수 전기차가 본격적으로 판매되면 판매량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유럽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누적 기준)는 22만 7919대다. 지난해 누적 10만 대 판매를 넘어선 데 이어 1년 만에 20만 대를 돌파했다. 2014년 쏘울 EV로 유럽 전기차 시장에 처음 진출한 후 7년 만에 거둔 성과다. 2014년 662대에 불과했던 유럽 전기차 판매량은 2017년 연간 1만 대를 넘어섰다. 2018년에는 코나EV와 니로 EV가 투입되면서 판매량이 확대됐다. 올해는 1∼5월에 4만 3865대가 팔렸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99.5% 늘어난 수준이다. - 동아일보
3. 공모가 10% 낮춘 크래프톤, 몸 값 어떻게 내렸나
4. SK이노베이션의 물적 분할 꼭 부정적일까…할인율 변경해도 목표주가↑
SK이노베이션 주가가 배터리 사업 분사 방침 발표로 급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증권가는 고개를 갸우뚱거린다. 대다수 전문가들은 SK이노베이션 의 사업 재평가의 계기가 되리라는 긍정적인 시각을 보낸다. 분할로 SK이노베이션이 지주회사가 될 경우 주가 할인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는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주가보다는 아직도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상향 조정도 이뤄졌다. 4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의 분할 검토 소식이 이뤄진 다음날인 2일 "분할을 계기로 배터리 사업부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이 회사 목표주가를 종전 29만 원에서 34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아시아경제
5. 조선업계, 잇단 수주 랠리…올 목표 8부 능선 넘었다
국내 조선업계가 친환경 기술력을 앞세워 올해 수주 목표를 향해 쾌속 순항하고 있다. 최근 메탄올 추진 선박 등 친환경 선박을 잇달아 수주하며, 상반기에만 80%에 육박하는 수주 달성률을 기록했다. 세계 시장에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거세지고 있어, 올해 국내 조선업계가 수주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무리가 없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 뉴시스
6. 7일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 예정
7. 中판호 발급 소식에 게임 펀드 ‘훨훨’
중국 시장 개방과 실적 개선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했다. 대표적으로 1주일 동안 펄어비스는 34.30% 상승했다. 지난달 28일 펄어비스의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 수행 게임(MMORPG) ‘검은 사막 모바일‘이 중국 국가 신문 출판 서가 발표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에 포함된 여파였다. 판호는 중국 내에서 게임이나 서적 등 ‘출판물’에 사업 허가를 내주는 일종의 고유 번호다. 2017년 3월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한한령(한류 제한령·限韓令)이 시행되면 중국 당국은 이후 약 4년 동안 국내 게임업체에 판호를 내주지 않았다. 그러던 지난해 12월, 올해 2월, 올해 6월까지 3회 연속 국내 개발 게임에 판호를 내준 것이다. - 아이뉴스 24
8. 환율, 7원 올라 사흘 만에 1130원대 안착
9. 홍남기 "국민 지원금 10.4조 푼다 - 33조 원 추경안 본격 논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29일 "가구소득 기준 소득 하위 80%를 대상으로 10조 4000억 원 규모의 국민 지원금을 지급한다"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2021년도 제2회 추차경정예산안' 사전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지급단가는 4인 가구 기준 100만 원으로 1인당 25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구별 지원액 상한이 없어서 5인 가구일 경우 125만 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10,4조 원 지원에 33조 추경안 논의를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 코스피지수(06.25. 지수 3,302.84 기준, 3,281.78 30.56P 하락 마감)
7월의 1W 시장은
FOMC 위원들의 의견들의 지능플레이에 테이퍼링 논의에 따른 불안감이 사라지는 시장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2020년 팬데믹의 저성장, 저물가 상태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인위적인 재정정책과 현금지원으로 마무리하는 데는 성공한 상태입니다. 경제 당국과 금융조직의 궁극적인 목표는 경제의 하락을 막으면서, 안정적인 물가상승이 되는 골드락스 상태를 유지 시키길 원하는 것 같습니다. 고물가를 헤치 하고, 고성장하는 상태를 원하는 대중들의 요망은 지금의 경제 정책과는 약간은 거리가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둔... 고물가/고성장 정책이 추진되는 것 같습니다.
현대, 기아 상반기 미국/유럽의 판매 실적을 보면
현대차는 글로벌 도매 35.4만 대 (+14% YoY), 기아는 글로벌 도매 25.4만 대 (+20% YoY)로 해외사장은 회복을 보이고 있으며, 반면 내수 판매는 아직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하반기 현대차와 기아의 내수 판매량 호조를 기대하는 분위가 있습니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일선을 재탈환한 후 6일간 상승하여 고점 3,315.83을 찍고 5일선 지지를 확인 중입니다.
하반기 KOSPI 지수는 하반기 지수를 3,700에서 4,000선 정도까지 보고 있는데...
만약, 시장의 지수가 4,000선까지 간다고 예측한다면... 지금의 지수가 약 20% 정도 상승하여야 하는데, 이런 상승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배제 속에서 간다."는 것은 미래의 시장에 많은 무리를 주는 수치입니다. 성장주와 IPO에 따른 지수 베팅은 지금의 시장 상황에서는 많은 무리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지수 슈팅과 삼성전자/하이닉스의 주가 연계는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미국의 반도체 공장 부지선정 일정과 지수연동 변곡점이 씽크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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