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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Balanced Asset

2021.07.09. 증시 흐름은?

by 소닉로드 2021.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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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9. 증시 흐름은?

7월 썸머랠리를 한다고 기대를 한 것 부풀게 하더니 증시는 날벼락을 치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의 제조업들은
7월 말주에서 8월 1주 사이에 휴가 기간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장기 휴가 전에는 항상 노조와 기업 간의 임금협상 쟁의를 시작합니다. 국내의 노조 관련해서는 일반적으로 노조위원장 선출 후 2년 정도의 임기 위원들이 결성됩니다. 결성된 노조 위원들은 임기 내에 쟁의와 관련한 업적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데, 주요한 것이 단체 임단협과 제도상의 유리점 확보 투쟁입니다. 주요 일정은 1년에 4번 정도를 추진하며, 주요 일정은 설 전/후, 여름휴가, 추석, 그리고 차기 연도 사업계획 확정 전/후 협상에 따른 쟁의를 실시합니다. 임기 기간 중 노조 위원들은 일반적인 직장생활보다는 기업의 정치적 활동과 관련한 일들을 합니다.

상기의 내용을 보면서 7월 여름의 노조 협상과 관련한 기간에 기업의 경영 활동이 쉬울까요? 아니면 어려움이 있을까요? 알아서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을 보면 7월의 휴가철 전후로 항상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7월 옵션 만기 전/후 또 한 번의 어려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1. 국내 시장을 먼저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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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을 잘 타던 코스피가 7월 6일 이후부터 하락하고 있습니다. 뭔 문제가 있었을까요?

7월 7일은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일 이었습니다.

삼성전자의 실적이 기대에 못 미쳤을 까요?

삼성전자는 2/4분기 잠정 매출액 63조 원, 영업이익 12조 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4%, 영업이익은 53.37% 늘었다. - 파이낸셜뉴스

실적은 무지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적은 반드시 시장에 반영됩니다.
그러나 "수치가 이미 반영된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반영되는가?" 의 문제라고 말들은 합니다. 시장은 6개월 이후의 실적을 선반영 한다고들 하곤 합니다. 사실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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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보면
2019년 9월을 기준으로 보면...
2021년 1월 삼성의 주가는 54.56% 기준 코스피는 34.24% 정도 상승 수치이고,
2021년 7월 기준 37.74% 대 35.94로 어느 정도 씽크 된 느낌이 있습니다.

코스피 시총 대비 삼성전자 시총은 약 23.4% 정도라 반드시 씽크로 움직여야 하는데,
2020년 팬데믹 이후의 2020년 11월 이후 오버슈팅이 과하게 나타난 현상을 보였습니다.

상세내역에 대한 분석은 이 정도에서 잠시 멈추고,

지수 변동과 금융시장으로 돌아오면...

2. 금융시장 변동 지표

최근의 금융시장 주요 이슈를 보면
미국채 10년 물, 코스피지수, 미달러 지수, 코로나 재확산과 백신 접종, 비트코인 가격, 테슬라 주가 등입니다.

- 미국채 10년 선물 수익률

INVESTING.COM

지난 2021년 6월 11일의 글과 국채선물 수익률이 거의 같은 수준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미국채 10년 물 금리(월봉)

INVESTING.COM


- 코스피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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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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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INVESTING.COM


- 코로나19 VS 백신 접종 현황(대한민국)


- 테슬라 주가


많은 자료들을 한 번에 설명하기에는 어려움이 많긴 합니다. 그러나 그냥 스치는 차트의 모양으로도 시장의 상황을 어느 정도는 인식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지금의 시장 상황을 본다면...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9% 내린 2만 7473.21에 오전장을 마쳤다. 하락폭은 600포인트를 넘어섰다. 전날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도쿄에 4번째 긴급사태를 발효했다. 이어 이 영향으로 도쿄와 수도권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경기는 관중을 아예 받지 않기로 했다. 1896년 그리스에서 제1회 올림픽이 열린 이후 '무관중'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 머니투데이

국내 증시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게 직격탄을 맞았다. 코스피는 3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약 한 달 반 만에 3,200선이 붕괴됐다. 개인들이 코스피를 사들이며 지수 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외인들의 매도세가 빠르게 늘어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9일 오전 9시 50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1.88%(61.09포인트) 내린 3,191.60을 가리키고 있다. 이날 지수는 7.16포인트(0.22%) 내린 3,245.52에 장을 시작했으나, 하락폭을 키우며 결국 3,200선을 하회했다. 지수가 3,200선이 깨진 것은 지난 5월 28일(3,188.73) 이후 처음이다. - 서울경제

델타 공포에 질린 환율, 1140원 후반 새 연고점 타진

이데일리


코스피 지수를 기준으로 잠시 설명한다면..

- 일봉은 60일선을 하락 이탈하였고, 120선을 향하고 있습니다. 의미로서는 6월 평균으로 근접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런한 의미는 주봉상 20주 를 의미하는데, 결국 하락 1차는 3,160 전,후의 지지선 확보를 관측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 달러지수의 급격한 반등이 있긴 하지만, 7월 9일의 지수는 연동에서 약간은 벗어난 느낌이 있습니다.

- 일본과 영국, 프랑스는 정치적인 이슈와 연계된 의미가 있어서 기준 지표보다는 참고자료 정도로 사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삼전과 코스피가 지금의 하락반전 후에는 다시금 연동 상태를 보일 것 같습니다.

이런 급변의 시장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큰 두려움을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장의 운영자가 아니고 투자라는 방식의 참여자입니다.

그래서...

시장의 주체 세력들이 어떠한 전략과 포지션을 구사하던,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시장을 긴 타임으로 관측하면서, 기초 자료의 하방지지와 상방저항을 확인 후 투자를 실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투자 결정 후 매수는 배분 거래를 하셔야 합니다.

국제적 스포츠 행사, 정치상황, 코로나 방역, 하계노동쟁의 등 수 없는 난제들의 상황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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