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7M.2W. 시장 이슈 분석

2021.7M.2W. 시장 이슈 분석

 

델타 변이 바이러스, 이동제한 조치, 아이티 대통령 암살 등으로 증시가 요동친 한주였습니다. "예견 상황에 연출된 시장 락이었을까요? 아니면 전혀 대처 불가능한 불확정적인 사태였을까요?"에 대한 의문이 생기기도 합니다.   

 

폭락의 시작일까? 그렇지 아니할까?의 판단은 '반등의 끝이 지난 후'에나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월의 2주 소란한 사회현상들과 무더위가 극으로 달리는 초복, 시장 주요 이슈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달러화,미국채 수익률 하락세 진정 등에 혼조세

달러화 가치가 주말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가파른 강세를 보였던 일본 엔화는 위험선호 현상이 되살아나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10년 물 기준으로 연 1.30%로 반등하는 등 급락세가 진정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98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775엔보다 0.211엔(0.19%) 상승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18680달러에 움직여,전장 가격인 1.18480달러보다 0.00200달러(0.17%) 올랐다. 유로는 엔에 유로당 130.50엔을 기록, 전장 130.08엔보다 0.42엔(0.32%)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18% 하락한 92.198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안전통화인 일본 엔화 강세가 주춤해졌다. -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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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속속 밝혀지는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의자들 행적…배후는 미궁

 

조브넬 모이즈 아이티 대통령 암살 용의자들이 잇따라 체포되면서 이들의 신원이나 행적도 속속 확인되고 있다.

다만 이들이 어떻게 아이티 대통령 암살에 가담하게 됐는지, 범행을 사주한 것은 누구인지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모이즈 대통령 피살 이틀이 지난 9일(현지시간) 현재까지 아이티 경찰에 체포된 용의자는 모두 17명이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3. 연준 회의록

6월 FOMC 회의록은 수요일에 공개된다. 자산 테이퍼링 및 이전 회의에서 시사되었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추가 논의 내용이 담겨 있을 것이다. 연준 회의록은 금요일의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 발표에 뒤이어 공개된다. 6월 비농업 고용자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경제 재개방이 진행되고 하반기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경제 성장이 강력한 모멘텀을 보일 것임을 시사했다. 그러나 탄탄한 경제 지표 발표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장과 임금 상승으로 미 연준이 예상보다 빨리 긴축적인 통화정책으로 전환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는 쉽게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런 복잡한 상황은 6월 연준 FOMC 회의 및 8월 와이오밍주의 잭슨홀 연례회의를 앞두고 시장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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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

서비스 업계의 활동을 측정하는 ISM 비제조업 구매자지수가 화요일 발표된다. 5월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번에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접종 지속 및 경제 재개방 덕분에 지속적인 강한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고용시장의 제약으로 고용이 지연되고 기업들이 고용을 위해 임금을 높이는 상황도 강조될 것이다.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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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는 미국 노동부 채용 및 노동 회전율 조사(Job Opening and Labor Turnover: JOLT)가 발표 예정이다. 사상 최대의 구인 규모가 나타날 전망이지만 잠재적 노동자들이 취직을 원하지 않거나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채용은 계속 지연되고 있다. 목요일에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주에는 락다운이 본격화되면서 팬데믹 타격이 시작되었던 2020년 3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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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美 CPI 지표, 투심 위축 변화 줄까

시장의 관심은 이번주 발표되는 각종 경제 지표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 발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로 향한다. 지난주 6월 ISM 비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더 하락하면서 경기 정점 논란과 함께 경기 낙관론이 약화됐던 만큼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6월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실물지표가 개선 추세를 이어간다면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될 수도 있다. 금리 레벨 방향성에 영향을 줄 6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있다. 지난해 기저효과 약화 및 국제유가상승 등으로 5월(5.0%) 보다 소폭 둔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경제재개방 등으로 주택 가격 및 임대료 상승에 따른 주거비 및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져 근원물가의 상승세는 이어갈 것으로 본다”면서 “근원물가의 높은 수준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다시 자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 이데일리

 

6. 미국 원유 재고

수요일 폐장 후 미국석유협회는 주간 원유 재고를 발표한다. 지난 주간 원유 재고는 810만 배럴 감소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한 산유국 카르텔이 8월 증산 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원자재 투자자들은 원유 업계 및 정부가 공개하는 관련 데이터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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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74센트(1%) 오른 배럴당 72.9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물 북해산 브랜드유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69센트(0.9%) 상승한 배럴당 74.1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원유재고가 7주 연속 감소했다는 소식에 유가는 오름세로 돌아섰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686만 6000배럴 줄어든 4억 4547만 6000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390만 배럴 감소) 보다 더 많이 줄었으며, 7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휘발유 재고는 607만 5000배럴 줄었고, 정제유 재고는 161만 6000배럴 늘어났다. 전문가 예상치는 휘발유 재고 210만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 30배럴 증가였다. - 파이낸셜뉴스

뉴시스

 

7. 유럽중앙은행 회의록

목요일 유럽중앙은행은 6월 정책 회의록을 공개한다. 또한 은행의 통화정책 전략을 검토하는 일환으로 앞으로 수주 간 몇 차례 관련 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주목된다. 유럽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목표를 수정하려고 한다. 지금은 2%가 아닌 2% 가까운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으며, 9월까지는 관련 검토를 끝내려는 목표다. 수요일에는 유로존의 주요 경제대국인 독일이 6월 산업생산 수치를 발표하며 유럽연합위원회는 유럽연합의 경제 예측 업데이트를 공개한다. - inves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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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물가 상승과 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73% 떨어진 15,420.64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68% 하락한 7,030.66으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01% 내린 6,396.73으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2.13% 낮은 3,991.66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8. 중국 인플레이션

금요일 중국은 소비자 물가지수 및 생산자 물가지수를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높은 원자재 가격으로 동반 상승한 원재료 가격의 상황 그리고 이러한 상승이 소비자 물가지수에도 반영되었는지에 대해서 주목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지역에서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물가 상승이 이렇게 지속된다면 결국 금리가 상승하여 글로벌 경제 회복에 타격을 주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 investing.com 

investing.com 

9. 베이징올림픽 시작으로 '대외팽창' 예고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 도입 준비는 거의 막바지에 달해 언제든 공식 도입 선언이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쑤저우(蘇州), 베이징(北京) 올림픽 개최지 등 중국 전역 11개 시범 지역에서 대부분 사람이 원하기만 하면 은행을 방문해 전자지갑을 만들어 디지털 위안화를 일상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판이페이(范一飛) 인민은행 부행장은 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인민은행 승인을 거쳐 디지털 위안화를 쓰는 '화이트 리스트'에 오른 이용자가 1천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이 상시로 진행 중인 비공개 시험 참여자 규모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중국에서 서울 전체 인구만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디지털 위안화를 쓰고 있다는 얘기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10. 역사적 글로벌 조세개혁 득실은…"131개국 세수 177조원 ↑"

올라프 숄츠 독일 재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취재진에 G20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 도입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dpa통신 등이 전했다.

오는 10월 G20 정상회의에서 최종 합의가 이뤄져, 다국적 기업에 최소 15% 이상의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이 부과되고, 시장 소재지 국가에 디지털세를 내게 되면 이에 합의한 131개국에서 1천300억 유로(약 177조 원)의 세수가 추가로 걷힐 것으로 예상된다고 디벨트가 전했다.- 연합뉴스

 

- S&P500 (07.02. 지수 4,352.34 기준, 4,369.55 17.21P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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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M.2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거리두기 4단계, 손실보상·방역예산 수요…2차 추경 수정 불가피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시행되면서, 자영업자 손실 보상과 방역을 위한 추가 재정 소요가 발생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수일째 1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차 추가경정예산의 수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재난지원금 소비 진작을 위한 예산을 줄이고 피해 지원에 투입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관가에 따르면 정부가 국회에 2차 추경안을 제출한 후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발생하면서,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손실 보상 등을 골자로 하는 2차 추경안의 내용과 규모가 대폭 수정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 대면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하는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기 때문이다. - 조선일보

조선일보

 

2.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

염동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미국 금융주를 시작으로 2분기 어닝 시즌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최근 긍정적인 실적 발표에도 실망스러운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현상이 자주 관측되고 있는데 2분기 실적을 주가가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한국은행 금통위가 열릴 예정인데 이주열 총재를 비롯한 한은 관계자들의 강력한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고려하면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기획재정부와 정치권 역시 이를 지지하고 있지만 이달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되며 인상에 대한 소수의견 정도는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또 "올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전망치 중 가장 빠른 시점은 8월인데, 7월 금통위에서 2명 이상의 소수의견 나올 경우 8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면서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가 연기되는 등 내수 회복 지연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시점을 늦추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newsis

 

3. 미국 꿈 접은 마켓컬리, 韓 상장으로 새벽 배송 창시자 위상 지킬까

미국 증시 상장 가능성을 타진해왔던 마켓컬리가 노선을 바꿔 한국 증시에 상장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9일 마켓 컬리 운영사 컬리는 2,254억 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기업공개(IPO)는 한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죠. 컬리 측은 “마켓 컬리를 이용한 고객들과 같이 성장해온 생산자, 상품 공급자 등 컬리 생태계 참여자와 함께 성장의 과실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마켓 컬리가 미국 상장 대신 한국에 상장하더라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컬리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인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와 CJ대한통운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이번 시리즈F 투자에서 2조 5,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시리즈 E 투자 당시 9,000억 원 수준에서 1년여 만에 2.6배 커진 수치입니다. 지난해 9,53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마켓 컬리는 분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입증받았습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미국 상장을 기대하기에는 기업가치 규모가 작았고, 앞으로의 성장성을 담보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서울경제

 

4. '2025년엔 초고령사회'…고령층 재택의료센터·비대면 진료 추진

오는 2025년 한국이 '초고령사회(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20% 이상인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고령층 건강권을 보장하고 국가재정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가 빠르게 줄어드는 '축소사회' 대응을 위해서는 비혼 동거·출산 등 다양한 가족형태를 법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5. 증권가 덮친 델타 공포, 리오프닝 언제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7월5일~7월9일) 한 주간 코스피 지수는 전 주 대비 1.94%(63.83포인트) 내린 3217.95로 거래를 마쳤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늘어나면서 투자 심리 악화와 경기 정점(피크아웃, peak-out)에 대한 우려, 미국 10년 물 국채 금리 급락, 원·달러 환율 연중 최고 경신 등으로 인해 3 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5 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1조 9560억 원, 기관이 1조 6354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홀로 3조 5020억 원을 순매수해 하방을 지지했다.

 

- 코스피지수(07.02. 지수 3,281.78 기준, 3,217.95 63.83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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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2W 시장은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관련하여,

세계경제는 FOMC 위원들과 정책당국들의 빠른 움직임 속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된 시장 불안감 확산을 조기 차단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반면, 국내는 도쿄올림픽과 민노총의 장외 집회 영향 등으로 이동제한 4단계를 2주간 실시하기로 예정한 가운데 정책적 불안이 시장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7월 시장의 흐름을 보면

S&P500은 06.25. 지수4,280.70 기준,  4,369.55로 88.85P 상승 마감 한 반면, 코스피지수는 3,302.84 기준, 3,217.95로 84.89P 하락 하여, 디커플링이 2주간 "2.75 + 2.57 = 5.32%" 나 벌어졌습니다. 추종하는 미국의 시장과 상당한 이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일선을 재탈환하여 3,278.39로 마감하며, 시장의 불안감을 해소해 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조치와 관련하여

KOSPI 지수는 3,188.80을 저점으로 일단은 반등을 하긴 하였지만,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이 그리 시장에 우호적일 것 같지 않아서 약간은 걱정이 되긴 합니다. 다만, 지난주 해외증시 대부분이 반등하여, 그래도 큰 걱정 없는 휴일을 보낼 수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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