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세?
"2020년 6월 이후 금값이 최저가를 기록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금 가격의 약세 이유는 금리와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영향이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상승과 달러 가치는 실물 자산과 반대 방향인데...
설명이 좀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럼 정말 금값은 하락한 것일까요?
금값의 장기추세는 2020년 8월을 고점으로 하락한 것 같습니다. (약 13.5% 하락)
그럼 금값의 하락이 장기적으로 이어질까요? 하락의 저점은 어디일까요?
......
그러한 질문은 시장의 결과물에 대한 예측이라 모순적 질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일반 개인들은 시장의 움직임에 효율적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가끔 미확인 기사와 글들이 있기는 하지만...
바티칸의 금괴를 압송했다고 하는데요?
만약, '바티칸 금괴 압송'이 사실이라 해도 '물량의 시장 유출'은 시기상조인 것 같습니다.
그럼 주식시장과 금 시세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상기 자료들은 시장의 일정한 방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금의 시장 수급은 명확한 공개자료가 부족하여, 지수를 통한 간접 해석으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 추세 분석은 국제 금 지수 기준 1750. 이탈 시 하락으로, 반등 시 상승 추세 연장으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화폐 가격의 하락과 인플레이션은 금값의 상승 요인입니다.
2021.02.18 - [Invest Management/Issue & Q] - 기업공개(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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