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2021년을 조용히 마무리하고, 2022년을 시작합니다.
2021년은 업종의 분석을 통하여 우리가 시장에서 무엇을 하고 있으며, 그 산업에서의 실질적인 이익 수치가 어떠한가?를 중심으로 산업의 입문과 관련된 내용을 작은 수치라도 보려 노력했습니다.
2022년에는 고정적인 섹터에서 수치상 변화를 관측하며, 산업의 포지셔닝을 계량화 하고자 하는 부분에 관점을 두려 합니다.
과거의 기업이 한 분야에 획일화된 수치로 기록되는 것 보다는 국가와 연관된 시스템적 시각으로 시크리컬한 변화의 수치를 기록하고자 합니다.
참고로 기업과 연결된 변화의 상세모습들은
'Case Study나 Issue & Q'
그리고 '2021년의 Take Apart Sector_P'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년의 첫 주의 시작
1월 1주
사회의 의사소통을 연결하는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와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 시총비가 5.31%로 산업상 나름 포지셔닝을 한 상태이며, 자본 투자비 대비 수익률이 아직은 미흡하긴 하나, 시장의 평가 수준은 높은 형태로 성장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치평가 수치는 기업의 재무적 적정가치보다는 아직은 시장의 공정가치가 과도하게 높은 위치에 있어서, IPO 및 유증적 성격의 자본구조가 예상됩니다.
2. 시장의 소식들은
- 박정렬 “세계주류 된 K콘텐츠…글로벌 소통 주도하는 플랫폼 될 것”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에 걸맞게 문화를 넘어 글로벌 아젠다를 다루는 종합 소통 플랫폼이 되겠다.” 국제사회에 한국을 알리는데 앞장서 온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 개원 50돌을 맞아 박정렬(55) 원장이 밝힌 해문홍의 50년 비전이다. 박정렬 해문홍 원장은 최근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시기에 개원 50년을 맞아 의미가 남다르고 책임감도 크다”면서 새로운 50년을 여는 해문홍의 역할로 글로벌 종합 플랫폼을 강조했다. 박 원장은 “앞으로는 세계적인 현안도 들여다볼 생각”이라면서 “기후환경·복지·인권·노동·젠더 등 국제 이슈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국제 관여력을 높이는데 일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원조를 받던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위상에 맞게 국제사회와 인류에 대한 책임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얘기다. - 이데일리
- “ATSC 3.0, UHD뿐 아니라 양방향·개인화 가능해”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방송기술교육원)와 UHD KOREA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지상파 UHD 방송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SO협의회장 등을 역임한 성 교수는 “지상파의 대척점에 있었던 유료방송 출신으로 부정적인 부분을 더 많이 이야기할 수 있다 했는데 그래서 더 강의해주셨으면 한다고 해서 강의를 하게 됐다”면서 말문을 열었다. - 방송기술저널
- 클릭 한 번으로 문자, 방송, 전광판 등에 재난 멀티미디어 정보 전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국민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차세대 통합 예·경보 플랫폼과 양방향 멀티미디어 정보 공유를 위한 현장 맞춤형 상황전파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차세대 통합 예·경보 플랫폼은 여러 매체에 멀티미디어 정보를 한 번에 전달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 예·경보 시스템은 중앙정부와 지자체별로 별도 운영되고 매체별 관리기관, 제조사도 달라 호환성 문제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전달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연구진은 5G와 UHD를 지원하는 ITU-T 표준을 적용한 통합 게이트웨이를 개발해 시스템 호환 문제를 해결했다. - 노컷뉴스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3.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NAVER/카카오/아프리카TV/키다리스튜디오/자이언트스텝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와 관련된 기업은
업종의 특성상 코로나 팬데믹의 전/후로 언텍트 기조에 강한 영향을 받기는 했지만, 그러한 측면적 접근보다는 시장에 신규 진입한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과 IPO/유증의 흥행성적이 반영된 모습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기존 산업과의 융화를 추진하는 NAVR와 카카오는 실적/성장의 수치가 현실적으로 반영되는 모습이며, 미개척지의 탐험에 도전하는 플리토나 자이언트스텝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재무적 수치와는 상당한 이격을 나타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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