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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2.01.16. '은행업종'

by 소닉로드 202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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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6. '은행업종'

지난 글에서의 업종 분석이 2022년의 첫 자료이긴 했지만, 2021년의 업종과 비교하는 자료가 아니라 실질적인 2022년의 분석 시작은 '은행업종'을 처음으로 한다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업종분석의 의미를 말하자면...
2022년의 업종섹터의 정량적 세그먼트를 위한 자료이기에 규모와 실적의 수치가 주요한 관심 내용이며, 일정 시점의 재무적 YOY를 볼 수 있는 자료라 그 의미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21년과 20022년의 고정적인 수치를 YOY기준으로 연동된 섹터상의 변화 수치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기업과 연결된 변화의 상세모습들은
'Case Study나 Issue & Q'
그리고 '2021년의 Take Apart Sector_P'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월 3주

물적 자산의 보증과 유동성 공급처인
'은행업종'과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SMAP BA


- 시총비가 5.03%로 산업자본의 공급책의 입장에서 본다면 다소 작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섹터가 성격상 세분화된 것으로 인식한다면, 규모상 그리 작다고 판단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BIS비율이나 지준율을 판단한다면, 금리 수치에 연동된 수치로는 정상 위치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시총비나 PER의 상승 요인은 '카카오 뱅크'의 상장에 따른 시총의 변화로 보이며, 신규 IPO의 부담에도 불구하고, ROR 수치가 양호한 것은 "시장의 평가가 섹터의 성장성보다는 자산 담보 가치성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 20222년 미 금리 인상과 연동하여, 수익성이 호전되는 시기라 시장에서의 좋은 평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시장의 소식들은

- 국내외 금리 인상 초읽기...고민 커진 은행
미국발(發)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주요 은행도 고민에 빠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한국은행도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 금리 인상은 은행업종에 수혜로 꼽힌다. 하지만 현재 거시경제 상황과 대출규제와 같은 영업환경 변화는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다. 게다가 현재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부채 구조조정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위축될 여지가 있는 것도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힌다.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최근 ‘2022년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 “내년 기준금리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하겠다”라며 “통화정책의 완화 정도를 적절히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한은이 2014년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지속하겠다”는 발표를 시작으로 7년간 유지해왔던 기조를 전면 수정한 것이다. 현재 전문가들은 이달 14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25%로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재 연 0.75%인 기준금리를 1.00%로 0.25%p 인상한 바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 회복을 수반한 금리 인상기가 접어들면 변동금리 대출이 높은 은행이 수혜를 받는다고 한다. 금리 인상으로 은행의 NIM(순이자마진)는 상대적으로 오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 쿠키뉴스

쿠키뉴스


- ‘영끌’·‘빚투’가 낳은 역대급 시중은행 직원 성과급, 괜찮나
은행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서민의 대출이 늘어난 데 따른 이자수익으로 성과급 잔치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해 가계대출 총량 규제로 은행들이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대출금리가 상승해 예대마진 폭을 키웠다. 이런 가운데 은행들이 300%를 넘어서는 성과급 배분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성과급 인상이 인터넷은행‧빅테크 업체로 인력이탈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해석도 있다. 13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4대 은행은 올해 최소 기본급의 300% 이상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지급키로 노사 합의했다. 먼저 우리은행은 지난 7일 임금 단체협상(임단협)에서 기본급 200%의 경영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여기에 추가로 직원 사기진작 명목의 기본급 100%와 현금 100만원이 지급된다. 사실상 기본급의 300%가 넘는 금액이다. ceoscoredaily

ceoscoredaily


- "은행업종 대출금리 상승 수혜...수익성 개선세 지속 전망"
국내 은행들이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이익 개선세에 따라 견조한 수익성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은행업종 예대금리차(NIS)는 지난달 말 2.16%로 전월 대비 2bp 확대됐다. 전년 말 대비로는 11bp까지 벌어졌다. 지난달 수신금리는 1.29%인 반면 대출금리는 3.07% 수준이다. 예금 금리에 비해 대출금리 상승 폭이 커지면서 예대 금리차가 11년 만에 가장 크게 벌어진 상태로 추가 예대금리차 확대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은행주는 금리 인상기에 예대금리차가 커지면 수익성이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실제 대출 금리가 더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목적이 수요 억제에 있음을 고려하면 당분간 대출금리(특히 가계)가 축소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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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은행업종'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DGB금융지주/BNK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우리금융지주/제주은행

NAVER


'은행업종'과 관련된 기업은
업종의 특성상 국가경제의 지표적 성격이 강한 섹터라 코로나 팬데믹의 전/후로 수익성이 양호함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흐름에 편승된 자산가치 증가를 시장가에 반영하지는 못했던 측면이 있습니다. '카카오 뱅크'라는 IT 성장형 기업이 편입되어 업종 자산의 위치가 일부 변동되기도 했지만, 은행업의 주요 업무가 '민간의 균형 자산과 가치 보증'을 주로 하기에 섹터적으로 '단기 추세' 보다는 '장기 과실'에 중심을 둔 투자 방식을 고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유동성 장세 말과 실적 장세 초입의 금리 변동과 관련된 '단기적 시세상승'은 기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021.03.06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은행업종 2021.03.06.

 

은행업종 2021.03.06.

은행업종 2021.03.06. 금리 상승과 관련하여서는 은행, 보험, 증권 업종 모두가 금융 전방위에서 비슷한 입장이기 때문에 보험업종 부분의 data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거시적 경제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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