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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1.08.07. '증권업종'

by 소닉로드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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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7. '증권업종'

 

8월 6일 '카카오뱅크의 상장'으로 금융권이 또 한 번의 요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카카오 뱅크가 중금리를 목적으로 하는 은행이긴 하지만, 아직은 매출 비중이 그리 크지는 않고, 은행의 끝단인 전통적인 Off_Line적 점포가 전무한 상태에서 KB금융이나 동종업종의 타 금융사에 비해서 상당히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사건 이긴 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 집단의 의견을 보면 "카카오 뱅크는 은행으로써의 평가보다는 플랫폼 기업으로써 평가를 받은 것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어떻든 은행업종의 큰 변화의 서막이 신호탄을 올린 것 같습니다.  

 

8월 1주

"금융시장의 오딧세이를 이끄는 IPO 플랫폼 집단, 증권업종"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업의 특성 및 시장 조망(사업보고서)

 

1.1. 증권업(securities business)

유가증권의 매매, 위탁매매, 매매의 중개 또는 대리, 인수, 모집, 매출의 주선 또는 대리 등의 행위를 하는 영업. - 다음 백과

 

* 유가증권

재산적 가치를 가지는 사권(私權)을 표시하는 것으로서 재산권의 원활한 유통과 이용을 도모하는 증서이다. 일정한 금전이나 화물 등의 유가물에 대해 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표시된 증서, 즉 상법상의 재산권을 표시하는 증서를 말하는 것으로 단순히 '증권'이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재산권은 채권과 물권으로 구분한다. 채권은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약속한 재산을 청구할 수 있는 권리인 데 반해 물권은 재산권을 직접 취득하여 이의 과실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이다. 유가증권은 신용경제가 발달함에 따라 재산상의 권리 변동을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생긴 것이다. 일반적으로 '증권'이라고 할 때는 자본증권만을 가리키며, 증권 시장에서 다루어지는 것도 이 자본증권으로, 상장되어 있는 주식  채권 등을 가리킨다. 유가증권에는 어음·수표·화물상환증·선하증권·창고증권 등과 같이 법률상 일정한 형식을 필요로 하는 증권 승차권·상품권 등과 같이 사실상의 유가증권 등이 있다. - 위키백과

 

1.2. 증권업의 주요 영업 영역은

위탁매매, 기업금융, 자기 매매, Sales&Trading, 선물중개업 그리고 해외영업의 6개영업부문으로 구성이 됩니다. 

 

- 위탁매매 : 증권회사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주식의 중개서비스로부터 창출되는 성과를 보고하는 단위

- 기업금융 : IPO, M&A, PF 등 기업금융과 관계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창출되는 성과를 보고하는 단위

- 자기매매 :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상품을 운용하여 얻는 성과를 측정하여 보고하는 단위

- Sales&Trading : 고객 자금 연계 운용 및 국내외 기관에 대한 위탁매매 서비스로부터 창출되는 성과를 보고하는 단위

- 선물중개업 : 선물업에 따른 금융상품의 매매를 수탁하는 영업활동으로부터의 성과를 보고하는 단위

- 해외영업 : 해외투자자에게 국내 물(주식, 선물, 옵션 등)을 중개하는 등의 해외부문(자회사)의 성과를 보고하는 단위

 

1.3. 국내 시장

 

- 산업의 성장성

사업보고서

 

- 시장규모

사업보고서

 

- 시장점유율

금융통계정보시스템(FISIS), SMAP BA

 

2020년 이후 증권 시장의 자금 유입 증가세가 뚜렷한 것 같습니다. 

 

2. '증권업종'과 관련된 시장의 소식들은

 

유안타증권 “증권업, 내년 감익 불가피…한양증권·삼성증권 최선호”

유안타증권은 2일 증권업종의 내년 실적 감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준금리 인상을 증권업의 부담요인으로 꼽으면서 배당수익률이 높은 한양증권과 삼성증권을 최선호주로 들었다. - NEWS1

NEWS1

 

- '자기 자본 10조' 미래에셋증권 "20년 만에 200배 성장"

미디어팬

 

- 사모펀드 비용에도…끄떡없는 실적 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사모펀드 보상에도 불구하고 반기 최대 실적을 냈다. 일회성 요인을 발 빠르게 털어낸 만큼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가치 등으로 올해 최대 실적도 기대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82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9.9% 증가했다. 이는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7033억 원으로 308.5% 증가했다. 매출은 8조 3299억 원으로 14.5% 줄었다. - EBN

 

- 증권사 2Q 실적 '피크아웃' 전망… 배당수익 기대주 관심

주요 증권사 대부분의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1분기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시 거래대금이 1분기보다 감소해서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등 하반기로 갈수록 증권업계 부담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추정기관 3곳 이상의 실적 추정치가 있는 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한국금융지주(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 4곳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추정치는 1조 881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22.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권사별로는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해 4191억 원을 기록했던 미래에셋증권이 2분기에는 3285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5.1% 감소할 전망이다. 1분기 사상 최대 실적(4850억 원)을 기록했던 한국금융지주는 2분기에 전년 동기대비 17.8% 줄어든 3301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역시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3256%나 영업이익이 급증했던 키움증권도 2분기엔 전년 동기대비 23% 감소한 2419억 원의 영업익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 브리짓경제

브리짓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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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3. '증권업종'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삼성증권/NH투자증권/DB금융투자/미래에셋증권/키움증권

NAVER

 

'증권업종'와 관련된 기업은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이후 오히려 자금이 유입되고 시장 규모가 확대되어...

표현이 좀 그렇긴 하지만 수혜를 많이 본 업종인 것 같습니다. 특히 대규모 IPO를 담당한 NH증권과 사이버 거래의 선두였던 키움증권, 그리고 실적이 좋은 DB금융투자는 시장의 평가치도 역시 좋은 것 같습니다. 

 

변화의 시점에서의 증권업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산업의 세분화 등 개인들의 독자적 생존이 어려워지는 투자의 시대에 자본시장의 한축을 담당하는 금융 플랫폼으로써의 의무감이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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