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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7M.3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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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M.3W. 시장 이슈 분석

올림픽을 코앞에 두고 일본 국민의 올림픽 반대 분위기,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공포, 물가의 상승 서유럽의 폭우... 

자연도 인간의 삶도 모두 질서와 무질서의 임계점의 다툼을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도 이러한 환경에 답을 하듯 물가의 급등과 시장의 하락으로 지난 금요일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소란한 사회와 자연의 변화를 두려움으로 느끼는 7월 3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물가상승 무섭다"...美 소비자심리 '뚝'

6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4.9%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의 5% 상승보다 소폭 낮은 수준이다. 이 데이터는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8시 30분에 노동통계청에서 발표한다.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6월 미국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전년 대비 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에는 3.8% 상승하여 1992년 5월 이후 최대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 investing.com

investing.com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6월 85.5에서 7월 80.8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뉴욕증시의 투자심리는 차갑게 식었다. 이는 월스트리트 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 86.3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다. 현재 소비자들이 경제상황을 어떻게 느끼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는 88.6에서 84.5로 떨어졌다. 또 향후 6개월 전망에 대한 소비자 낙관도는 6월 83.5에서 7월 78.4로 급락했다. 소비자들이 전망한 내년 예상 물가상승률은 4.8%로, 지난 2008년 8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리차드 커틴 최고 이코노미스트는 "일자리 창출보다 치솟는 인플레이션이 가장 큰 우려 사안으로 떠올랐다"며 "인플레이션은 특히 중하위 소득 가구의 생활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한편, 상위 소득층의 대규모 소비를 연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집, 자동차, 그리고 생활 내구재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트레이드 파이낸셜의 마이크 루우언가트 매니징 디렉터는 "소비 심리의 급격한 하락이 기업 실적 호조와 소매 매출 증가를 압도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진단했다. - 머니투데이

 

2. 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시작

지난주 주요 은행들이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을 시작했지만, 시장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발언과 주요 경제 데이터에 주목하며 실적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더 로솔드그룹의 제임스 폴센 최고 투자전략가는 CNBC에 "지난주 시장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증언과 소비자물가지수, 소매판매 같은 중요한 경제 데이터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주는 2분기 기업 수익에 주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는 항공, 철도, 제약, 기술주 등이 실적을 발표한다. 19일 IBM을 시작으로 △20일 넷플릭스, 유나이티드 항공, UBS, 치폴레 △21일 존슨 앤 존슨, 코카콜라, 버라이즌,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22일 인텔, AT&T, 트위터, 바이오젠, 다우, 아메리칸 항공 △23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하니웰, 킴벌리-클라크 등이 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 머니투데이

 

3. 국채 금리의 움직임과 연준 의장 증언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시장의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며 "10년 물 금리가 최근 최저치인 1.25% 수준으로 떨어질 것인지, 아니면 1.4%대를 다시 넘어설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채권수익률의 지속적인 하락은 투자자들, 특히 주식투자자들을 두렵게 하고 있다"며 "10년 물 금리 하락은 낮은 금리가 기술주와 성장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증시에 긍정적이었지만, 최근 수익률은 '리플레이션 트레이드'(경기와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해 장기 채권을 매도하고 주식을 매수)에 반대로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금리 상승에 대한 전망을 무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 머니투데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이틀간 의회 증언은 목요일까지 이어진다. 수요일에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에 출석한 파월 의장은 준비된 내용에 따라 연준이 지금의 강력한 완화적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바꾸려면 경제 상황이 더 개선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연준은 긴축적 정책 실행할 경우 충분한 사전 통보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밝혔다. - investing.com

 

4. 美기업 실적 '고공행진'…델타항공, 1년 반 만에 날았다

작년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큰 타격을 받았던 항공사들의 실적 전환은 극적이다. 델타항공은 2분기에 6억 5200만 달러(약 7440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해 초부터 이어진 5분기 연속 적자 행진을 깬 것이다. 백신 접종을 마친 소비자들이 항공 여행에 적극 나서고 있는 데다 기업 출장도 재개되고 있는 덕분으로 분석된다. 델타항공은 지난해 124억달러의 손실을 냈다. 에드 배스천 최고경영자(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염성이 강한 델타 변이 확산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며 “정부 지원 없이도 하반기 내내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2년 전 실적을 회복하기엔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델타항공은 올 3분기 매출이 2019년 대비 30~35% 적을 것이란 실적 가이던스를 내놨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5.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올들어 주가 30% 껑충…美 동물진단기기 1위 기업

매일경제

 

6 서유럽 홍수 사망자 160명 넘어

연합뉴스

 

- S&P500 (07.09. 지수 4,369.55 기준, 4,327.16 42.39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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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M.3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韓 조선, 상반기 267억불 수주…13년 만 최대

신소재경제

 

2. 끝난다던 ‘진단키트’ 코로나 특수, 델타 변이로 '화려한 부활'

관세청은 16일 올해 상반기 진단키트 수출액을 4억 7511만 달러(5412억 원)로 집계됐다. 월별 수출액은 1월 9259만 달러(1055억 원), 2월 5895만 달러(672억 원) 3월 8058만 달러(918억 원), 4월 8103만 달러(923억 원), 5월 8642만 달러(984억 원), 6월 7554만 달러(860억 원) 등으로 꾸준하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진단키트 수출액 7억3361만달러(8359억원)의 65% 수준이지만 코로나 특수가 계속 이어진다고 볼 수 있는 수출 금액이다. 코로나19 이전 우리나라 진단키트 수출액은 2016년 3837만 달러(437억 원), 2017년 4414만 달러(502억 원), 2018년 4948만 달러(564억 원), 2019년 5866만 달러(668억 원) 등에 불과했다. 올해 진단키트 월간 수출액이 코로나 이전 연간 수출액을 넘어서고 있는 셈이다. - PharmEdaily

 

3. '손정의 Pick 비전'에 합류한 야놀자, 미래는?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II로부터 2조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1조 원 유치에서 2조 원으로 투자 유치 금액이 1조 원 늘었다. 야놀자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국내 1위 앱이자 글로벌 1위 클라우드 설루션 기업으로서, 연간 3,00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여행·호스피탈리티 시장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야놀자는 투자유치금을 활용해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선도적인 기술개발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 빅데이터를 통한 개인화 서비스 등을 고도화해 보다 진일보한 글로벌 여행 플랫폼(Global Travel Platform)을 구축, 운영한다는 전략이다. - 서울경제

 

한국 1등 말고, 글로벌 1등.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이 이끄는 비전 펀드가 2조 원을 투자한 야놀자의 새로운 비전이다. 야놀자가 그리는 미래에 뭐가 있기에 '손 회장 픽(pick)'이 됐을까. - 중앙일보

중앙일보

 

4. 상폐 위기 넘긴 아시아나항공…"투명한 의사결정 구조 확립"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아시아나항공이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 주식 거래가 정지된 후 7주만에 거래가 재개됐다. 박삼구 전 회장이 계열사 부당 지원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지난 5월 26일부터 주식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주식 거래가 중지된 이후 거래 재개를 위해 거래소의 심사에 성실히 소명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지배구조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경영개선계획을 신속히 마련해 제출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설명했다. - 쿠키뉴스

 

5. 송중기 모델로 쓰더니…'32조 뭉칫돈' 공모주 대박난 회사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자마자 ‘진단키트 대장주’ 자리를 꿰찬 SD바이오센서(에스디 바이오센서)의 광고모델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의 주연 배우 송중기다. 광고에서 송중기는 "우리는 거리를 줄입니다"라는 내레이션을 시작으로 공익광고와도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등장한다. 기업의 상호를 마지막에 얘기하면서 마무리한다. 지난달 공개된 이 기업광고는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 한국경제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코스피 입성 첫날 씨젠을 제치고 진단키트 대장주로 안착했다. 다만, 기관투자자 매물이 쏟아지면서 당초 청약 흥행에 비해선 아쉬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가 거래 첫날 시초가 대비 7.02% 오른 6만 670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공모가 5만 2000원 대비 9.62% 높은 5만 7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따상'(공모가 2배의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 기록)은커녕 시초가가 공모가를 소폭 웃돌았다. - 뉴스핌

 

6. 다시 봄 찾아오나…배터리株 펀드 '방긋'

배터리 관련 펀드가 빛을 본 한 주였다. 배터리 관련주가 전 세계적으로 최근 ‘그린 랠리’를 보여주고 있고, 특히 지난 14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단계인 핏 포 55(Fit For) 입법 패키지를 공개했다. 예고됐던 이벤트였지만, 전기차와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배터리 주가 대폭 상승하면서 관련 종목을 담은 펀드들이 우수한 수익률을 시현했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7. 한은 기준금리 인상 경계감 유지..환율, 1130원대 하락

원·달러 환율이 2원 하락해 1140원 아래로 떨어졌다. 환율이 종가 기준 1140원을 하회한 것은 지난 7일(1138.10원) 이후 7 거래일만이다. 장 초반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소폭 강세를 보이면서 1140원대 초반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던 환율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연내 금리 인상을 재차 언급한 이후 하락 전환했고, 이에 달러 손절 매도와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네고 물량)까지 더해지면서 하락 흐름을 굳혔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8. 더위에 예비전력 비상단계 발령 가능성

연합뉴스

 

- 코스피지수(07.09. 지수 3,217.95 기준, 3,276.91 58.96P 하락 마감)

NAVER

 

7월의 3W 시장은

 

인플레이션과 관련하여,

미국시장은 소비자 물가지수 및 심리지수가 시장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국내의 시장은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인상과 관련한 매파적 발언에도 지수 상승으로 한주를 마감했습니다. 한 주간의 지수의 변화 만으로 판단한다면, 한/미의 금융시장이 너무도 다르게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지수의 움직임을 자세히 본다면, 양 시장의 디커프링 상태를 해소하는 시장의 흐름이라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월 3주 시장의 흐름을 보면

단기 2주간의 한/미간의 지수 변동차이는 "2.75 + 2.57 = 5.32%" 차이를 보였으나, 지난주의 변동치 S&P500는 -42.39P 코스피지수는 58.96P 상승하며, 양 시장 모두 20일선 상단으로 지수 균형 조정을 유지 시켰습니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일선을 재탈환하여 안정성을 보이는 것 같더니, "인텔의 대규모 파운드리 투자"와 "삼성의 미국 내 공장부지 선정 소식"에 3,145.45로 20일 선을 하락 이탈하며, 미래의 반도체 과잉공급을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한 소식들은 

변이 바이러스와 관련한 걱정이 시장을 점령하고 있긴 하지만, "바이러스가 빈번하게 변이 된다."는 소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형질이 자연에 적응한다."는 의미로 결국 "치사력이 독감 수준으로 하락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서, 향후 코로나 방역 관련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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