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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7M.4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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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M.4W. 시장 이슈 분석

 

주의 시작과 함께 미국의 3대 지수 및 세계의 증시가 또 한 번의 요동을 쳤습니다. 세계의 증시는 하락한 월요일 이후 원상복귀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의 증시는 반등을 하긴 했지만 아직은 경계의 흐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더위는 대서를 지나면서 기세를 더하는 것 같고, 코로나의 재확산을 뒤로하고 일본은 도쿄 올림픽을 강행하였습니다. 무관중의 경기이긴 하지만 어쩐지 각국의 선수들과 관련한 마음속 큰 걱정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이왕 시작한 올림픽이니, 무사히 모든 일정이 소화 되기를 기원해야 할 것 같습니다.  

 

경제의 요동과 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걱정하며, 7월 4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FOMC·IT 실적·GDP 등 이벤트 봇물

뉴욕증시는 대형 IT 기업들의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로 변동성이 큰 한 주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3대 지수가 기업들의 실적 기대에 지난 금요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해 실적이 기대를 밑돌 경우 조정 압력은 커질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테슬라 등 대표 기술주들이 모두 실적을 발표한다. 보잉과 캐터필러 등 산업 대표주와 프록터앤드갬블, 맥도널드 등과 같은 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도 나온다. CNBC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S&P500지수에 상장된 대략 165개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리피니티브 집계에 따르면 2분기 기업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분기 기준 2009년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앞서 발표된 트위터와 스냅의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페이스북과 구글 등 다른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기대도 다시 살아났다. - 연합뉴스

 

2. "코로나 공포? 기업 실적 좋다!"

이날 증시는 코로나19(COVID-19)의 재확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모습이었다.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지난 월요일 증시가 급락했지만, 이후 시장이 안정을 찾으면서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불안한 시장에 안정감을 준 것은 무엇보다 기업들의 호실적이다. S&P500 기업의 4분의1 이상이 이 미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이들 중 88%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는 점에 시장은 안도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레피니 티브에 따르면 2분기 이익 증가율은 76%로,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주 기술주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기술주들이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3. 원유 재고와 유가 

미 석유협회가 발표하는 원유 재고는 미 에너지정보국 데이터에 대한 선행 수치로서 역할을 한다. 인베스팅 닷컴이 취합한 애널리스트 예측치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지난주 447만 배럴 감소했다. 그 이전 주에는 790만 배럴이 감소했었다. 미국석유협회 데이터는 미 동부 표준시 기준 20일 오후 4시 30분에 발표되었으며, 에너지정보국 데이터는 21일 오전 10시 30분에 발표될 예정이다. - investing.com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배럴당 0.26달러(0.36%) 오른 72.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 23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28달러(0.38%) 오른 74.07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3.30달러(0.18%) 내린 1802.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머니투데이

 

4. 뉴욕시장 "자발적 백신접종 한계 봉착... 의무화 고려"

머니투데이

 

5. 中, 디디추싱 강제 상장폐지? 증시도 흔들

23일 도쿄올림픽 개막일을 맞아 일본 증시가 공휴일로 휴장 한가운데, 중화권 증시가 이날 오전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1시 30분(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6% 내린 3554.74를 나타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93% 하락한 2만 7466.17을, 대만 자취 엔지수는 0.17% 오른 1만 7602.52를 가리키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에 대해 전례 없는 수준의 규제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약세를 나타냈다. 블룸버그는 2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당국은 디디추싱에 대한 처벌과 관련해 벌금부터 일부 사업장 폐쇄, 심지어 미국 증시 강제 상장폐지까지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디디 추싱은 뉴욕증시에서 이날 하루에만 11.3% 급락했다. 정보 유출 문제에 민감한 중국 정부는 앞서 디디 추싱의 미국 상장을 미루라는 요구를 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상장 강행 이후 제재를 받고 있다. - 머니투데이

 

6. ECB 기준금리 동결

ECB 기준금리 동결에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60% 오른 15,514.54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26% 상승한 6,481.59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80% 오른 4,059.05로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43% 내린 6,968.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장은 유럽 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새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기준금리를 계속 낮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돈 풀기 규모와 속도도 그대로 유지해, 상향 조정한 인플레이션 목표치 달성을 위해 부양책을 지속할 것임을 시사했다. - 연합뉴스

 

7. 인텔 CEO "글로벌 반도체 부족 2023년까지 이어진다"

NEWS1

 

8. 기업들의 강력한 실적은 시장을 지탱하는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

찰스슈왑의 제프리 클린 탑 글로벌 투자전략가는 "실적이 경제 활동의 놀랍게 빠른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다"며 "주식이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우려는 기업 수익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 대한 위협 측면에서 그리 강력하지 않다"라고 진단했다. 이번 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 페이스북 등 약 165개 S&P500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한다. 테슬라, 보잉, 캐터필러, P&G, 맥도널드 등도 분기 성적표를 내놓는다. 아트 호건 내셔널 증권 최고 시장전략가는 "이번 어닝시즌은 하나의 쇼가 될 것으로 보이며, 지금까지 목격했던 패턴이 이번 주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87%의 기업들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놨다"라고 강조했다. - 머니투데이

 

9. 미국 FOMC 테이퍼링 구체화될까?

염동찬 이베스트 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FOMC가 27~28일에 개최될 예정으로, 한국 시간으로 29일 새벽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라며 "테이퍼링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시작된 상황에서 실제 스케줄이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고 전망했다. 염 연구원은 "최근 10년 물 금리가 1.2%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금리가 낮은 상황이고 유가와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역시 어느 정도 완화된 상황"이라면서 "7월 FOMC보다 8월 잭슨홀 미팅(8월 26~28일) 또는 9월 FOMC에서 테이퍼링 관련 적극적인 논의가 확인된 후 11월 또는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스케줄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번 7월 FOMC 회의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계획을 더 구체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최근 미국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며 테이퍼링 이슈가 지연될 가능성도 상존한다"라고 판단했다. - newsis

 

10. 美 연준, 9월 CBDC 보고서 발행…中 ‘디지털 위안화’ 견제

그간 미 연준은 ‘디지털 달러’ 도입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 도입에 속도를 내자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해 본격적인 도입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연준이 디지털 결제와 관련한 광범위한 조사가 담긴 CBDC 연구보고서를 9월 초 발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디지털 달러 발행 진전을 위한 핵심 단계”라고 했다.

조선일보

 

- S&P500 (07.16. 지수 4,327.16 기준, 4,411.79 84.63P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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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M.4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불붙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경쟁… 암호화폐 대체할까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CBDC는 암호 자산에 대한 대응 차원이기보다 화폐 이용 행태 변화에 따른 현금 수급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현금 수요가 급격히 줄 가능성이 당장 크진 않지만 대비하겠다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부터 CBDC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부터 ‘CBDC 모의실험’ 연구사업에 착수한다. - 조선일보

 

2. 정부, '메타버스·클라우드' 초연결 산업 키운다

중소기업신문

 

3. "팬데믹 속 원격의료, 사고는 0건"…코스포, 원격의료산업협의회 출범

아시아경제

코리아 스타트업 포럼은 원격의료 시장의 혁신과 안착을 위해 '원격의료산업협의회'를 20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는 원격의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13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닥터 나우, 엠디 스퀘어를 공동협의회 장사로 선출했다. 협의회는 크게 ▲원격의료 시스템 교류 ▲원격의료 인식개선 ▲제도 개선 ▲의료계 협력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아시아경제

 

4. ‘덥다 더워’ 가축도 폭염에 폐사 잇따라

국민일보

 

5. 카카오 게임즈 흥행 가도… 게임펀드 수익률 '방긋'

카카오 게임즈(293490)가 흥행 가도를 달리면서 게임 펀드의 수익률이 돋보였던 한 주였다. ‘오딘’의 흥행과 다수 신규 게임 출시에 따른 실적 기대감이 부각, 투자 업체들의 성과가 본격 나타나면서 대형 게임사로 발돋움하는 시기에 진입하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24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주간 수익률(6월 19일~23일) 1위를 차지한 상품은 ‘미래에셋 TIGERKRX게임 K-뉴딜 상장지수(주식)’이었다. 주간 수익률 7.90%를 기록했다. ‘삼성 KODEX게임산업 상장지수[주식]’과 ‘KBKBSTAR게임테마 상장지수(주식’도 각각 2.61%, 1.83% 수익률로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6. 중복 청약 막힌 카카오 뱅크, 청약 전략은?

시장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카카오 뱅크가 이번 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시작한다. 중복 청약이 제한됐다는 점에서 신중한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 둘째 날까지 경쟁률을 체크하며 청약 확률이 높은 증권사로 청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뱅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접수한다. 앞서 지난주 이뤄진 기관 수요예측은 역대급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국내외 1667곳, 623억 7743만 6000주의 수요가 몰리면서 총 2585조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 주문규모였던 SKIET의 2417조 원을 넘는 수준이다. 단순 경쟁률은 1733대 1을 기록해 유가증권시장에서 2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newsis

 

- 코스피지수(07.16. 지수 3,276.91 기준, 3,254.42 22.49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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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4W 시장은

 

재정정책과 관련하여,

미 재무부는 부양책을, 연준은 금리인상 경고를 하며, 정부의 양대 기관 간의 의견적 차이를 보이는 느낌을 주고는 있지만, 미국의 유동성 공급과 관련된 경제정책은 미국 경제 전반의 균형과 취약계층에 집중적 지원을 양대 축으로 균형을 잡는 경제 책을 취하는 형국입니다. 양적 확대의 집중에서 질적 변화의 추구를 지원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7월 4주 시장의 흐름을 보면

지수의 상승 반복을 통하여, 이격을 좁히려는 시각과 선제적 금리인상과 관련된 예견된 시장하락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한주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우는 지수상 20일 선을 상승 돌파 형태로 한국은 20일 선을 저항의 수치로 마무리 했습니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20일 선까지 하락하였던 필라델피아 지수는"2023년까지 반도체 공급 부족이 계속될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20일 선까지 재탈환하며, 다시금 상승의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관련한 소식들은 

수치적으론 코로나 바이러스의 재확산이 걱정이 되는 시기 이기는 하지만, 시장의 입장에서 본다면, 2020년 항바이러스에 대한 무방비 상황과는 다르게 "바이러스의 치사력 하락과 질병 관리능력의 향상"에 무게를 두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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