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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8M.1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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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8M.1W. 시장 이슈 분석

 

우리가 바라는 것은 더위의 피크아웃인데,

혹... 증권시장이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감이 있던 한주였습니다. 전주의 지수 하락을 이주의 상승으로 일부 커버 하기는 하였지만, 변이 코로나 발작의 영향과 역선택적 고용지표 안정화가 오히려 시장에 대한 두려움을 증폭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려했던 도쿄 올림픽이 그래도 별 문제 없이 마무리되는 느낌이라 또 하나의 안도의 한숨을 놓게는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코로나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는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해온 것처럼 모든 것이 잘될 것이라는 믿음은 한치의 의심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한,미 연합훈련이 예정되어 있는 목전의 8월 1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고용회복에 안도감…

지난 6일(현지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7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94만 3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으로, 당초 월스트리트 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 84만 5000개를 크게 상회했다. 지난달 개인 사업체들은 70만 3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고, 대부분 식당, 호텔 및 레저 관련 업종이었다. 실업률은 6월 5.9%에서 5.4%로 떨어지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머니투데이

 

2. "美인프라법안 10년간 재정적자 300조 원 유발"…"처리 불투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경기 부양안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1조 달러(한화 약 1천143조 원) 규모의 인프라 법안 처리 시 향후 10년간 수천억 달러의 재정적자가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인프라 법안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2천560억 달러(293조 원) 규모의 연방 재정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CBO는 법안에 따른 세수 증가는 500억 달러(57조 원), 지출 감소는 1천100억 달러(126조 원)에 달하는 반면, 재량지출 증가는 4천150억 달러(474조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 CBO 의견 및 합의안 도출과정

CBO는 법안에 따른 세수 증가는 500억달러(57조원), 지출 감소는 1100억 달러(126조 원)에 달하는 반면, 지출 증가는 4150억 달러(474조 원)에 이른다고 분석했다. CBO는 “전체적으로 법안은 10년간 2560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추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애초 민주당과 공화당이 합의안을 도출하며 내놓은 설명과 배치되는 결론이다. 법안 처리가 임박한 상황에서 이 발표가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앞서 양당은 지난달 28일 향후 5년간 총 5500억 달러(약 633조 원) 규모의 연방 예산 증액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 안 세부 내역에 최종 합의, 법안 처리를 위한 절차 투표를 가결했다. 당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널을 포함한 17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그러나 대다수 공화당 의원들이 지속해서 법안 처리에 따른 재정적자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220석을 확보, 공화당(212석)을 근소하게 앞선 상황이다. - 헤럴드경제

 

3. 미 빅3 자동차 업체들,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 최대 50%

제너럴모터스(GM), 포드자동차, 스텔란 티스 등 미국 자동차 빅 3 업체들이 2030년까지 전기차 비중을 40~5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4일(이하 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들 자동차 3사가 5일 백악관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30년까지는 전체 자동차 판매 가운데 40~50%가 전기차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소식통은 비록 백악관에서 따로 발표하지는 않겠지만 다른 자동차 업체들도 비슷한 목표를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텔란 티스는 올 1월 미국·이탈리아 합작사인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와 프랑스 푸조(PSA)가 합병해 출범한 3국 자동차 업체다. 미국에서 지프, 램, 크라이슬러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4. 로빈후드의 급등락

 

로빈후드로 주식하던 美 개미들, 로빈후드株에 몰렸다...주가 50% ‘폭등’

조선비즈

 

로빈후드 27% 급락...

CNBC “로빈후드 주가, 기존 주주 매각 계획에 영향”
아크 인베스트먼트, 로빈후드 주식 185만주 추가 매수
CNBC “로빈후드, 월스트리트베츠 최다 거론 종목”

이번 주 고공행진을 벌이던 로빈후드 주가가 오늘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5일 로빈후드의 주가가 기존 주주들의 매각 계획 공시에 영향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CNBC는 이번 공시에 로빈후드의 전체 주식 10% 이상을 보유한 아이코닉 캐피털, 리빗 캐피털 등이 포함됐다며 총 9,790만 주가 앞으로 매각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 주 나스닥에 상장한 이후 투자자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상대적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인 바 있습니다. 다만 지난 금요일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로빈후드 추가 매수 소식이 들려오며 이번 주 들어 큰 폭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로빈후드가 또 다른 밈 주식이 되는 게 아니냐고 우려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 한국경제

 

5. 美 부채한도 유예 종료…"이르면 10월에 정부 디폴트"

미국 정부의 부채 한도 유예 기간이 공식 종료되면서 정부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미 재무부는 이르면 10월에 디폴트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모든 국민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고 경고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정부 부채 한도 유예 기간이 이날부터 종료되면서 1일부터 한도가 부활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정부의 부채 한도는 약 22조 달러로 설정돼있다. 2019년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이 한도를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 부채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총 28조 5000억 달러에 달한다. 정부 부채가 이미 한도를 넘어섰기에 정부는 추가 국채 발행을 할 수 없게 됐다. 부채 한도가 조정되거나 유예 기간이 재연장되지 않는다면 최악의 경우에는 연방정부 디폴트 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6. 중국의 단속 강화

최근 중국 정부의 규제 단속으로 투자자들은 중국 주식을 멀리하게 되었으며 중국 거대 기술 기업들의 상황은 불투명해졌다. 중국 정부는 지난달 승차 공유 업체인 디디 글로벌(Didi Global)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지 며칠 만에 조사를 시작한 이후 자국 기업의 해외 증시 상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급격한 매도세가 이어지자 중국 정부는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움직였고 일단 지금으로서는 주식과 위안화가 다소 안정된 상황이다. - investing.com

 

- S&P500 (07.30. 지수 4,395.26 기준, 4,436.52 41.26P 상승 마감)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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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8M.1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카카오뱅크 상장 첫날 ‘금융 대장株’ 등극… 상한가 달성

스카이이데일리

 

2.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지속에 할 말 잃은 외식업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이 장기화 국면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지난달부터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대 이하로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자 외식업계는 허탈한 심정을 드러냈다. - newsis

newsis

 

3. ‘고점 재도전’ 코스피...밸류에이션 작년 5월 수준 그쳐

헤럴드경제

 

4. "8월 MSCI편입 종목 주목하라"...1순위는 이 종목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변경을 앞두고 MSCI 한국 지수에 어떤 종목이 새로 들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이 유입돼 주가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8월 12일(한국시간) MSCI 분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편입 가능성이 거론되는 종목은 에코프로비엠, 카카오게임즈,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이다. MSCI는 7월 말 10거래일 중 무작위로 선택한 하루의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지수 리밸런싱(재조정)일은 8월 31일이다. 현재로서 MSCI 지수 편입이 가장 유력한 종목은 에코프로비엠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시총이 코스닥 3위 규모로 증가하면서 시총 기준을 사실상 충족했다. NH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이 MSCI 지수에 신규 편입하면 유입될 자금 규모를 약 1천41억원으로 예상했다. - 한국경제

 

5. 한미 연합훈련 실시

연합뉴스

 

- 코스피지수(07.30. 지수 3,202.32 기준, 3,270.36 68.04P 상승 마감)

NAVER

 

8월의 1W 시장은

미 인프라법안 처리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5일(현지시간) 보고서에서 인프라법안에 따라 앞으로 10년간 2560억달러(293조원) 규모의 연방 재정적자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라는 소식과 함께 미 인프라 법안의 통과에 대한 의견조율의 문제점이 대두되는 것 같습니다. 요지는 액수에 따른 재정 부담이 내용인데, 기존 합의안 도출당시에도 그러한 문제에 대한 논의는 있었을 것이고, 법안의 처리와 관련한 문제가 미국전체에 대한 문제이지 민주당 정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처리의 진통은 있어도 큰 문제거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고용데이터와 관련하여...
7월 고용데이터의 양호성, 시장의 안도감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을 증폭 시키는 것 같습니다. 단기간의 시장의 의견을 보면 고용지표, 물가지수, 팬데믹 등 다양한 저항 요소들이 시장의 위험 상황을 미리 전하곤 있지만, 잭슨홀 미팅이 8월 말 예정이고, 신흥국들의 사전 조율작업은 어느정도 된 상태이기 때문에 세계의 경제 정책 변화는 차질없이 진행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다만, 신흥국 중 중국이 정책의 선을 약간은 상회하는 느낌이 있어서 아시아 금융시장의 세밀한 관측이 필요는 할 것 같습니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미 인프라법안 표결'과 '삼성의 반도체 공장입지 선정' 등 순차적인 업무 진행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 인프라 법안의 문제점 관련 소식'에 고점적 징후가 있긴 하지만, 아직은 차트상 지수가 20일선 위라 안도감은 있습니다.  

 

8월 1주 시장의 흐름을 보면
국내증시가 이틀간 하락하긴 했지만, 주봉 기준으로 S&P와 코스피 모두 양봉으로 마감한 상태입니다. 시장은 도쿄 올림픽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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