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가 뭐길래... 주식시장에서 레버리지, 곱버스 난리지?
얼마 전부터 주식 관련 기사를 보면,
레버리지, 곱버스, ESG 등 뭔 소리의 상품들인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투자에 대해서 지식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별 어려움이 없는 상품명 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반인들에게는 정말 어렵습니다.
어렵다는 의미가 "주식시장에서의 신규 용어의 뜻 설명"이 아니라,
투자에서의 활용과 관련한 부분인데,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 단순한 단어 뜻의 나열이라
결국은 증권사에 방문해서
펀드상품을 가입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원래 ETF가 그런 거야 라고 말하면..
할 말이 없다.
발명자가 그렇다면 그런 거지.. 뭔 소릴 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단순하게 펀드의 판매를 위해서 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이라면...
동일한 내용으로 설명을 이어가는 것은 별 의미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개인적 관심사??? 에 대한 글의 내용을 전개하기 전에 원 취지와 관련된 의미들을 먼저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단어의 의미를 곱씹으면서 생각해보면...
1. ETF란?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거래소에 상장 되어 일반주식처럼 거래되는 인덱스? 펀드입니다.
즉 펀드와 주식의 조건을 배합한 상품이라는 뜻입니다.
주식과 펀드에 대해서 설명해야 하는데, 내용이 너무 일반적이라
펀드의 장점만을 잠시 말한다면...
- 투자자금과 상관없이 손쉽게 투자 가능하고
- 한 종목의 주식이 아니라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 직접투자가 어려운 종목에 투자 가능하고
- 전문가에게 위탁하여, 시간과 노력을 줄인다. 등입니다.
그래서 결국 주식투자를 패시브 형태로 가능하게 하는 상품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공격적인 액티브 투자를 한다."는 펀드들도 많습니다.
국내 펀드의 규모는
유사상품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 ETN(Exchange Traded Note) : 상장지수 채권으로 기초자산 수익률에 대한 "추적오차가 없다.
* 기초지수와의 차이를 ‘추적오차’라고 한다.
- ELW(Equity Linked Warrant) : 주식 등의 자산을 미리 정한 만기에 미리 정해진 가격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나타내는 증권 등 입니다.
국내 증권상품의 규모는?
기타 특이사항으로 거래 수수료 및 기타 거래 규정 등이 있습니다.
2. 그럼 최근 ETF와 관련된 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 ETF 거래의 70%가 레버리지와 인버스였다.
- 미국의 신규 ETF 트렌드
- 수소 관련 ETF
- 일본은행 ETF 매입
- AI의 ETF 운용
3. 그럼 일반투자자들이 상장지수와 관련된 이러한 상품들에 언제, 어떻게 접근하면 될까요?
- 종목에 대한 특별한 지식이나 리스크의 위험 없이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경우
- 종목보다는 경기의 변동에 따라서 투자하는 경우
- 업종에 특화되어 투자하고 싶은 경우
- 주식시장의 상승 하락에 헤치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
- 사고 싶은 주식의 종목이 너무도 많은 경우
- 일반 펀드의 가입과 해지가 번거로운 경우
- 직접 투자하면서, 적립식 펀드의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
- 기타 개인들의 취향에 따라서...
요즘은 ETF가 액티브 형태로 변화하고 있어서, 종목의 안정성을 확보한 주식투자의 개념 정도로 접근하시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수익증권으로 투자를 하건, 주식으로 직접투자를 하건 투자는 개인적 취향에 따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4. 끝으로 최근 인기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ETF입니다.
TIGER KRX2차 전지 K-뉴딜(364980)
차트상 하락에서 추세 변경 후 일봉상 20일 선을 테스트 중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투자를 하는 모든 이들이 만족스러운 성과에 도달하기"를 기원합니다.
2021.04.04 - [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 2021. 4M.1W. 시장 이슈 분석
2021.04.03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건설업종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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