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부분(주식 관련)에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글을 쓰다 보면, 개인적으로 글의 양이 증가되어 지면이 많아 지는 것을 싫어해서 "정보를 한 번에 습득, 전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를 고민하게 될 때가 있다.
아직까지는 장문의 글은 지루하고, 방송을 듣는 것은 시간이 많이 필요하니...
정보전달의 단위를 단어나 방송의 중간인 화면을 선택하는데...
전산의 정보 처리 기능이 글이나, 방송에는 특화되어 있으나,
화면의 처리에는 셀분석 수준의 기초적인 정보수집의 로직이라,
순간화면의 자체적인 분석능력은 많이 떨어지고
위치적 빈도수에 따른 통계 분석 정도의 확률 값에 의존하는 수준이다.
그래서 난 아직까지 미확정의 무한영역 속에서 정보전달의 접근을 계속하고 있다.
4월의 첫 주말 비오는 날 오전에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은 무슨 의미를 갖는가?"를 생각해 본다.
정신차리고...
다시 업종 분석의 정보 속으로 들어간다.
건설업종 2021.04.03.
1. 산업의 특성
건설은 결국 우리가 사용할 구축물들을 자연의 물질을 이용해서 배치하는 작업인데, 세상이 변화된다고, 이러한 행위들이 멈추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다.
- 토목사업 부문
국토개발사업, 항만공사, 철도, 도로 및 교량공사, 물환경ㆍ수처리 사업 등 국가경제 발전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 건설을 담당하며, 경제발전을 주도하여 왔습니다. 토목사업은 타 산업에 비해 생산과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측면에서 전후방 효과가 큰 산업이며 국민생활 및 환경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토목사업은 해외사업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역별로는 기존 강세였던 중동, 동남아뿐만 아니라 중남미 등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또한 해외현장에서 해양, 도로, 수자원 등의 다양하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 건축/주택 사업 부문
주거, 의료, 사무, 교육, 체육, 문화시설에서 첨단산업 및 공공기관 시설까지 광범위한 종류의 건축물을 담당하고 있으며, 재개발ㆍ재건축, 아파트, 주상복합 사업 등의 주택사업을 포함한다.
경기동향 및 고객의 니즈에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친환경 그린빌딩, 초고층 건물, 복합개발사업 분야로의 산업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플랜트 사업 부문
석유화학플랜트(가스처리, 정유, 석유화학, 해양설비 시설 등)와 각종 산업설비 분야(제철/제련소 및 LNG 터미널 등), 원자력사업으로 구분합니다. 플랜트는 설계, 구매, 시공 등을 일괄 제공하는 Turn-Key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수행되고 발주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Turn-Key 수행능력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주된 요소가 되고 있다.
소수의 공공 또는 민간 발주자에 의해 발주가 이루어지고 복잡한 공정의 플랜트를 제작,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일정 수준 이상의 기획능력과 기술력, 자본력, 사업관리능력,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진 일부 기업에 국한되는 경향이 있으며, 후발기업의 시장 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특성이 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 국내 건설시장
'20년 국내 건설시장 규모는 건축(주택 포함) 발주 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194조 원을 기록했다.
민간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142조 원으로 분야별로는 건축(주택 포함)은 31% 증가한 127조 원이나 토목(플랜트 포함)은 28% 감소한 15조 원이었다. 공공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52조 원으로 분야별로는 토목(플랜트 포함)은 4% 증가한 29조 원, 건축(주택 포함)이 14% 증가한 23조 원이었다.
- 해외 건설시장
'20년 세계 건설시장은 전년 대비 3.5% 감소한 11조 불을 기록하였으며, '20년 국내업체의 해외수주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351억 불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주력 시장 중 아시아(116억 불)는 전년 대비 8% 감소하였으나, 중동(133억 불)이 전년대비 3배가량 급증하며 해외수주 증가를 견인하였다. 사업별로는 플랜트(186억 불)가 전년대비 71% 정도 증가하였으며, 건축(50억 불)은 2%, 토목(98억 불)은 117% 증가하였다.
- 국내 건설수주액
3. 경기변동의 특성
- 토목사업 부문
경기변동에 따라서 거시경제 지표에 큰 영향을 받는 분야 중 하나로, 국가 경제의 침체기에는 정부의 고용 유발 및 경기 부양 목적에 따라 사회간접자본 및 대형 국책사업 발주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해외 시장의 경우 환율 변동 및 원자재 가격의 변동 등 글로벌 경제 여건에 많은 영향을 받는다.
- 건축/주택 사업 부문
국민의 주택구매력이 뒷받침되어야 사업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국내외 경기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장이며, 정부의 주택 관련 정책과 규제에 따라 수급 및 가격이 급격하게 반응하는 특성이 있다.
- 플랜트 사업 부문
국제유가와 석유 소비량,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 및 투자계획, 국제 에너지 협약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국제유가의 변동은 플랜트 시설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4. 주요 시장 동향
- 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 여의도 4배만큼 늘었다
- 철근ㆍ시멘트 수급 ‘불안불안’
'잔인한 死월' 맞은 건설업계,
철근 가격상승 속 물량잠김 지속,
시멘트 재고 최저... 3일이면 바닥,
PHC파일 품귀 현상도 지속전망
- 임대리츠 상가 임대료 50% 감면
[산업일보]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임대주택 입주민 지원을 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이하 민간임대리츠), 공공임대리츠가 보유한 상가, 공공임대리츠가 운영 중인 임대주택의 임대료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 APT관련 주요 지표
- 건설업종 실적 추이
5. '건설업체'의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건설경기지수
- 구리 현물
- 계룡건설
- KCC
- 동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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