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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Issue & Q

원격진료 서비스의 진행은?

by 소닉로드 202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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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진료 서비스의 진행은?

 

 

"삼성전자, 美 재향군인회 원격진료서비스 지원"이라는 뉴스(Global News)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 리브모어(LIVMOR)와 협력해 재향군인회를 대상으로 원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의 기기에 리브모어의 플랫폼을 통합해 심박수 등 건강 데이터를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진료를 받도록 지원한다."인데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태블릿 PC에 리브모어의 할로(Halo)+를 결합하여, 환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기술과 '삼성 녹스(KNOX)'의 보안기술 등으로 원격진료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원격진료 서비스에 대해서 살피는 시간입니다.

 

1. 원격진료란?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원거리에 원거리에 의료장비와 의료 서비스를 전달하는 원격의료 활동은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 간 원격 자문, 원격검진에 의한 진료 처방, 원격교육, 원격수술, 원격 간호 등으로 나뉜다. 이 중 의사가 정보통신망을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 혈당, 혈압, 맥박 등 측정치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상담, 처방해주는 것을 원격진료라고 부른다. - 다음 백과 

 

기술적 진보는 계속적인 진행 중이며, 기능적인 프로세스 위주로 구분해서 설명하자면...

 

- EMR(전자 의무기록) 및 플랫폼 : 유비케어, 인피니트 헬스케어, 이지케어텍, 케어 랩스   
- 의료네트워크 장비 :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 원격진료 데이터의 전송 : 뷰웍스, 아이센스, 네오 팩트
- 원격제어, IOT : 인바디, 메디포스트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원격진료와 관련된 최근의 소식은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中 원격진료, 日 간병... 한국형 헬스케어는?

헬스케어가 보험업계의 새 먹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각국의 사회 환경에 따른 고객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도입한 가운데 한국 실정에 맞는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5일 보험연구원의 ‘해외 헬스케어 서비스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7개 보험사가 헬스케어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평안보험은 ‘평안 굿닥터’를 설립해 원격의료, 비처방약, 건강식품·스포츠 헬스 식품 등을 판매하는 헬스케어 이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건강검진·질병 위험 분석·사후 모니터링 등의 소비형 헬스케어도 있다.

일본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케어 서비스 니즈가 크기 때문에, 보험사는 고령자 대상 간병 서비스(개호 서비스)를 중심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  헤럴드경제

 

“원격진료 악용 소지 ‘화상진료장비 지원사업’ 중단하라”

 

후생신보

 

- 국내 원격진료 앱 1위 ‘닥터 나우’,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쾌거

 

매일신문

 

- 러 디지털 개발 통신 언론부, 2030년까지 원격진료 50% 비중으로 확대 목표

러시아 디지털 개발 통신 언론부는 ‘디지털 전환’ 국가 프로그램 이행 차원에서 2030년까지 원격진료 비중을 전체의 50%까지 확대할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원격진료는 2018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원격진료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환자의 내원 하에 1차 대면진료 후 의사의 판단 하에 원격진료가 가능하다. - 케이에스피뉴스

 

정말 원격진료기술이 언텍트시대인 코로나 19 이후 확장 속도를 증대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3. 그럼 이 분야와 관련된 우리의 기업들은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았을까요? 

 

2020년 원격진료 관련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면...

개별적인 기업을 섹터별로 평가하는 것이 조금은 무리가 있기는 하지만,

플랫폼 부분과 데이터 전송 부분은 안정화 시장이, 장비 구축 부분은 저평가 수치이고, 원격제어 부분에서만 포지셔닝 단계의 시장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 비트컴퓨터

naver

 

- 아이센스

naver

차트상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3~6월의 상승 후 6개월간 하락 조정을 받고, 재상승을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원격진료 관련 기업'은

정부의 의료 시스템 정책과 로컬 로지스틱스와 깊은 관련이 있어서, SOC적 투자와 엔드유저의 관심도가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시장입니다.  

 

2020년 언텍트 돌풍에 일시적 시장 상승효과를 누리기는 했으나, 정책적 결정의 지연과 소비시장의 위축이 결정적인 추세 상승을 이끌지 못하는 모양이었습니다. 

 

그러나...

시장의 자정능력을 믿으며, 

"의료산업의 기술적 진보와 이해관계 기관들의 우호적 협력""미래의 성장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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