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C '배터리분쟁' LG 손들어줘.. SK는 유예기간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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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하던 미 ITC 배터리 소송이 일단락 된 것 같습니다.

주요내용은

1. LG측의 승리로 최종심결을 내렸습니다.

2. SK측 업체인 포드에겐 4년, 폭스바겐에겐 2년간 배터리부품 수입을 허용하는 결정입니다.

3. 판결의 주요쟁점은 영업비밀 및 특허침해 소송이었습니다. 인력 빼가기도 포함 되었습니다.

4. 대통령 승인과정인 60일의 검토기간이 지나면 ITC결정에 대한 최종결정이 됩니다.

대한민국 국가 입장에서는 주요 대기업 간의 소송전이라 정말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지리한 공방속에 대한민국이 아닌 미국 ITC에서 소송이 결정 났습니다.

주요 기사 내용을 본다며,

일단은 미국내 SK이노베이션의 입장은 어려움에 직면한 것 같습니다.

2월 8일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2월 이후 폭락 시장이 기반영 된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인 판단에선 미국시장의 성장 모멘텀은 잠시 뒤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내 주요 2개 이상의 메이커들이 배터리 공급망을 교체해야 합니다.

GM, 포드, 크라이슬러, 도요타, 현대차 등의 기존의 생산라인과 애플, 테슬라의 신규라인의 시장 경쟁이 점차 과열화 되는 느낌입니다.

LG 입장에서는 LG화학의 배터리사업 분리 전략이 유용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요한 관심은 국내 산업이라...

애플의 협상 중단이 ITC판결과 관련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조지아 라인은 SK이노베이션이 주요 배터리 공급처 였다."는 추론이 가능하고, 현대차그룹은 긴급한 전략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정의선 회장 빠쁘게 생겼습니다.

그래도 큰 걱정은 필요는 없습니다.

SCM결정에 있어서 대기업은 최소 2라인 이상은 확보하는 전략을 구사합니다.

ITC결정이 설이후(2월 15일) 가장큰 이슈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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