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충격

전기차 배터리 충격

 

국민일보

"폭스바겐은 15일(현지시간) ‘파워데이’ 행사에서 2023년까지 비용과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각형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라는 보도에 전기차 시장은 요동을 쳤습니다.

 

그럼 3.15 에 뭔 일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먼저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내용 

 

- 2023년까지 비용과 성능을 개선한 새로운 각형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

- 2030년까지 유럽에 배터리 공장 6개를 세워 폭스바겐 그룹 전기차의 80%에 새로운 각형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

- “통일된 각형 배터리셀 디자인을 적용해 배터리 제조 비용을 보급형 차종 부문에서 최대 50%, 대표 차종 부문에서 최대 30% 낮출 수 있다”라고 함

- LG화학 주가는 전날보다 7.76%나 떨어지며 89만1000원으로, SK이노베이션도 5.69% 급락, 연중 최저치인 21만 5500원으로 마감

등입니다.

 

'토마스 슈몰 폭스바겐 이사'의 말에 시장이 요동치기는 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은 아직도 갈길이 많이 남아 있어서, 향후에도 이러한 시장의 요동은 무수하게도 많이 발생할 것 같습니다.

 

그럼 전기차 배터리의 기술이 어떠하기에 이리도 변동이 쉽게 움직이는 것일까요?

 

전기차 배터리 기술개발은 크게 3가지 정도로 구분될 것 같습니다.

 

1. 배터리 자체의 능력과 관련된 기술

2. 배터리 장착과 관련된 기술

3. 배터리 충전원과 관련된 인프라 기술

 

각각의 부분은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국가와 산업 간의 연계로 융합과 분리를 계속하며 발전하고 있는 중입니다.

 

개발상황은 그러한데 보도에서 관심을 갖는 부분은 

 

기술개발 2번의 배터리 장착 부분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따라서 차체의 디자인 등의 설계변경 정도의 기술로 변화가 가능한 부분이라...

폭스바겐의 의견이 시장을 움직인 것 같습니다.

 

전기차의 배터리 부분은

 

충전식, 탈부착식, 충전소, 표준화 등의 단순 부분의 변화에서부터 

소재의 충전 능력(용량) 개발, 충전 시간 단축, 충전방식 등의 다양한 부분의 기술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개인적으론 '폭스바겐의 의견은 미국 ITC의 판결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매일산업뉴스

 

그럼 전기차와 관련된 다양한 변화를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전기차 전지 6분 만에 90% 충전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

 

포항공대

 

2 GM 전기차 업체 변신 선언

 

 

3.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 '아이오닉 5'

 

 

4. GM, 한국산 배터리 장착 전기차 화재위험 리콜  

 

 

5. 무선충전 도로 개발(개념)

 

 

6. 2차 전지 소재 개발

 

 

"2035년 까지 GM이 가솔린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라고 보도했는데, 시장점유율 5% 이하인 전기차 시장이 완전한 주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산업 인프라 구축'이 계속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6일 우리증시에서 충격을 받은 배터리 기업입니다.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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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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