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4. '전기장비'

2021.08.14. '전기장비'

 

"바이든 행정부의 핵심 사업으로 꼽히던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이 밤 사이 미국 상원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10일 찬성 69표, 반대 30표로 인프라 법안이 상원에서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 한국경제

 

기예상했던 것과 같이 미국의 인프라 법안의 1차적인 합의가 도출된 것 같습니다. 

 

2021.04.의 내용의 절반이 집행되는 것 같습니다. 

 

- 인프라 법안의 투자 내용은 

 

2021.04.01 - [Invest Management/Issue & Q] - 미국이 인프라투자를 2조 달러(약 2천600조 원)나 한다고?

미국이 인프라투자를 2조 달러(약 2천600조 원)나 한다고?

입니다. 참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대의 사회는 신사업을 추진하기위한 재원도 중요하지만, 유틸리티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관리적 자원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8월 2주

"우리사회에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해 주는 중추 산업인, 전기장치"와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업의 특성 및 시장 조망(사업보고서)

 

1.1. 전선부문

국가의 기간산업으로서, 생활용 및 산업용 전력을 공급하는데 쓰이는 각종 전력케이블과 데이터, 음성, 영상 등을 송수신하는데 쓰이는 광통신케이블을 비롯한 각종 통신용 전선, 기기선, 선박용 고무선 등을 공급함으로써 에너지와 정보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중추산업입니다. 대규모투자와 원재료 비중이 큰 사업으로 경기의 후행적 성격이 강합니다. 

 

- 산업용전선, 나동선등의 중간재 부문, 전력선, 알루미늄, 해저케이블, 광통신, Data Cable 등

 

- 세계 전력선시장 규모

 (CRU; Wire and Cable Market Outlook 2021 Q1, SMAP BA)

 

-  국내주요 3사의 사장점유율 추이

사업보고서

 

1.2. 일렉트릭부문

전력산업은 고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국가의 기반 산업이자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몇몇 선진 업체에 의해 산업 집중이 이루어지는 Multi-international Business 형태의 산업입니다. 전력수배전사업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을 최종 수용가까지 안전하게 공급함과 동시에 전력 차단, 개폐 등 계통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사업입니다. 

 

- 저압기기,고압기기,계량기, 계전기,초고압, 배전반, 철도시스템, 전기차장비 등

 

1.3.. 자동화부문

자동화Solution분야의 PLC, 인버터 및 자동화시스템은 산업자동화 및 에너지 절약 기기 및 시스템 제품으로 시장 규모에 비해 중요성이 높은 기간산업이라 할 수 있으며, 개발뿐 아니라 응용 서비스 등 종합 기술력이 요구되므로 세계적으로 기술 수준이 높은 소수의 업체만이 참여하고 있는 산업입니다.  

 

- PLC, INVERTER, 자동화 시스템, 빌딩 자동화, 배전자동화, 원격감시제어

 

1.4. 발전기 부문

 

- 비상 및 상용 발전기 사업 : 상용전원의 공급 중단 시에 공급하는 대체 전력인 비상전원(예비전원)을 공급하는 발전기를 의미합니다.

- 열병합 발전 사업 : 단위 건물 또는 산업체에 기저 용량으로 설치하여 계절과 무관하게 독립적,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송전손실, 열 이송 손실을 줄일 수 있어 진정한 의미의 분산형 에너지원이라 할 수 있으며,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시 등 비상사태시 설치된 단일 지역에 독립적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 바이오가스 발전사업 : 바이오가스발전은 재생에너지로서 바이오에너지로 분류되는 산업으로 매립지나 혐기성 소화조를 갖춘 오, 폐수장에서 음식물과 하수 폐수 유기물에 의하여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소시켜 전기로 변환시키는 발전기술입니다.

- 신재생 에너지 사업 : 지중의 에너지를 이용하여 건물의 냉난방 및 급탕 에너지를 공급하는 지열 냉난방 시스템과 도시가스에서 추출된 수소에너지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사업의 설계 및 시공을 주 업종으로 하고 있습니다. 

- 환경 설비 사업 : 유기성 폐기물 바이오 가스화 공정은 유기성폐기물을 전 처리하고 소화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가스 생산 이후 바이오가스를 이용하는 공정 및 하수 슬러지와 폐수를 처리하는 공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혐기성 소화조와 하수 슬러지 감량화에 따른 새로운 공법과 설비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전기장비'와 관련한 부문을 한정적으로 구분하기는 어려움이 있기는 하지만, 2021년의 국내 사업자들은 에너지와 정보를 전달하기 위하여 대략적으로 상기의 범위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전기장비'와 관련된 시장의 소식들은

 

- EMP탄, 모든 전자장비를 무력화한다.

파이낸셜뉴스

 

EMP(electro magnetic pulse) 탄 개발의 단초

1962년 7월 어느 날 밤 11시 하와이 오아후섬 호놀룰루 일대가 일순간 블랙아웃이 된다. 300여 개의 가로등과 경보기, 각종 전자기기들이 고장 났다. 전화 교환국 한 곳은 완전히 마비됐다. 당시 미 당국은 전혀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3년여간 수많은 공학자들이 동원돼 원인 조사를 거듭한 결과 뜻밖의 원인을 밝혀낸다. 그 같은 현상이 나타났을 때 태평양에 위치한 존스턴 섬의 남서쪽 31Km 지점의 고도 400Km 상공에서 1.44메가 t급의 W49 수소폭탄을 터뜨리는 '스타피시 프라임(Starfish Prime)' 실험이 원인임을 밝혀낸다. 이 폭발로 1450Km 떨어진 하와이 오아후섬 일대의 전자장비가 무력화된 것이다. 이 사건으로 과학자들은 핵실험에서 전자기 펄스가 타격 반경의 모든 전자기기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전자기 펄스를 무기화로 연구하여 EMP탄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 파이낸셜뉴스

 

- 세종 전의면에 ‘복합 일반산단’ 조성… 전기장비·금속가공 업종 유치

세종 전의면에 세종 복합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세종시는 최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복합 일반산단의 신규 조성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밝혔다. 복합 일반산단은 세종복합단업단지㈜, 윈포시스㈜, ㈜신화철강, 청정 테크㈜, 현진 다이케스팅㈜ 등이 실수요자로 참여하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는다. 조성 후에는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기장비, 금속가공, 기계 장비 제조업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복합 일반산단에 입주할 의향을 내비친 업체 36곳의 입주의향면적이 산업시설용지 계획 전체 면적을 상회하는 것으로 보고 산업단지 조성이 원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 아시아경제

 

- LS전선, 신성장동력 투자 재원 조달…㈜LS 대상 2200억 원 유증

LS전선이 최대주주인 ㈜LS를 대상으로 2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며 자금 조달에 나선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점찍은 해상풍력과 전기차 부품 관련 투자를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은 LS(006260)를 대상으로 2200억원 규모의 제삼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LS전선은 시설 투자에 1200억 원을, 채무를 상환하는 데 1000억 원을 각각 쓸 예정이다. 5월 말 기준 LS는 LS전선 지분 89.4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 이데일리

 

- 한수원, 일진전기와 루마니아 원전 기동용 변압기 수주

이투뉴스

 

- 남삼우 선도전기 대표 “기술·제품 고도화만 살길…친환경 제품 개발 주력”

선도전기가 ‘제2의 도약’을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이면 창사 50주년을 맞는 중전기기 제조 전문기업 선도전기는 ‘기술·가치의 고도화’를 올해 역점 과제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기업 혁신 작업에 착수했다. 지난달 이뤄진 남삼우 대표의 신규 선임은 이 같은 선도전기의 미래 방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중전기기 업계의 가스절연개폐기(GIS)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남 신임 대표는 지난 2014년 선도전기의 부설연구소 연구소장(전무)을 맡은 지 7년 만에 기업의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선도전기는 남 대표의 선임을 계기로 각자 대표이사제를 도입,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남 대표는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중전기기 업계에도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시점에 대표직을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술·가치의 고도화’를 통해 선도전기가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50년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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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3. '전기장비'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LS/일진전기/피앤씨테크/선도전기/효성중공업

NAVER

 

'전기장비'와 관련된 기업은  

국가의 인프라 투자와 각국의 경제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을 수 있으나, 미국 및 유럽의 인프라 장치의 노후화와 국가균형발전에 필수적인 장치적 기능을 하기 때문에 단기간의 경제환경적 영향보다는 장기간의 사회변화를 관측하는 것 이 더 중요한 관측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환경 문제와 산업의 블록화의 입장에서는

"사회의 고도화에 따른 에너지 및 정보의 유동성이 미래 발전의 Indicate로 작동하는 것"과 동시에 "환경, 산업의 블록화와 관련된 문제들의 Solution"은 "전기 장비의 인프라 지원과 그 길을 같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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