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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4M.4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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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M.4W. 시장 이슈 분석

 

증시에 영향을 많이 주는 미국과 국내 증시 위주의 시장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 2021. 4M.4W. 해외(미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소득자 증세

 

바이든 대통령은 보육과 교육 등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위한 자금 확보의 일환으로 자본이득세를 39.6%까지 인상할 계획이라고 한다.

"자본소득세율과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사이에는 아무런 연관 관계가 없다. 2013년 자본소득세율이 거의 9% 포인트 올랐을 때 주식은 한 해동안 30% 올랐다" (마크 헤펄 UBS 글로벌 웰스매니지먼트 CIO) 

 

 

2. 인텔 실적

 

인텔(Intel, NASDAQ:INTC)이 목요일 폐장 뒤 실적을 발표했다. 주당 $1.39의 순이익과 187.5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했다. 인텔은 최근 새로운 생산 시설 건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기업 실적은 대체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제 재개는 둔화되고 있다. 다른 국가에 비해 회복이 더딘 국가도 있다. 인도는 이번 목요일, 일일 신규 확진자 기록을 경신했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3. 신규주택판매

 

10:00 AM ET (1400 GMT)에 3월 신규주택판매 데이터가 발표된다. 2월 기록인 775,000건 대비 크게 상승한 885,000건을 기록했을 전망이다. 발표는 1,021,000건 

 

4. 넷플릭스 등 기업 실적 발표

 

화요일 폐장 뒤 넷플릭스가 실적을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작년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한 구독자 성장을 누렸으나, 이번 분기의 신규 구독자는 예상치인 600만 명에 채 미치지 못하고 398만 명 수준에 머물렀다.  

 

버라이즌(Verizon, NYSE:VZ)과 대형 보험업체 앤섬(Anthem)이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폐장 뒤에는 라스베이거스 샌즈( Las Vegas Sands , NYSE:LVS)와 치폴레(Chipotle, NYSE:CMG) 등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 investing.com

investing.com

코카콜라(Coca-Cola, NYSE:KO)와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NYSE:JNJ), 그리고 프록터앤갬블(Procter & Gamble, NYSE:PG) 등의 유명 기업들 역시 이번 주 실적을 발표한다. 

investing.com

 

5ECB, 기준금리 동결…코로나19 돈 풀기 규모·속도 유지

 

ECB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로 유지하고,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0.50%와 0.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CB는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경제적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한 팬데믹 긴급매입 프로그램(PEPP)의 채권 매입 규모는 적어도 내년 3월 말까지 1조 8천500억 유로(2천500조 원)로 유지한다.

 

6. 모기지 신청건수

 

미국 모기지은행협회의 모기지 신청 건수가 발표된다. 지난주의 모기지 신청은 3.7%까지 하락해 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 8.6% 상승 investing.com

 

7. 뉴욕증시는 증세 이슈와 인플레이션에 계속 주목할 것

 

지난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간 100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에 대해 현재 20%인 자본소득세율을 39.6%로 약 2배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에 시장은 충격을 받았다. 금요일 뉴욕 3대 지수는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며 증세 불안감을 떨쳐내는 모습이었지만, 시장 내부에서는 관측이 엇갈린다. 단숨에 '더블' 수준의 세율 인상은 정치적 상황 등을 감안할 때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인상폭에 대한 타협과 절충이 있을 것이라는 분석은 시장을 일단 안도하게 했다. 하지만 일부 전략가들은 바이든 정부가 40만 달러 이상 소득자를 대상으로도 소득세율을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증세는 한동안 시장에 영향을 줄 핫이슈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8. 인플레도 시장 주목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2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리 동결이 사실상 '기정사실'이 된 상황에서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의 인플레에 대한 발언을 주목한다.
그랜트 손턴의 다이앤 스웡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주 연준은 시장의 주목을 받으려 하지 않겠지만, 인플레에 대한 우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은 일단 연준이 어떤 행동도 취하지 않을 것으로 본다. 대신 금리를 올리기 전에 일정 기간 물가상승률을 2% 이상으로 끌어올려 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할 것임을 재차 설명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9. S&P500 기업 3분의 1이 실적을 발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 등 빅 테크 기업들이 모두 실적을 내놓는다. 어닝 시즌은 현재까지 대체로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CNBC에 따르면 현재까지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86%가 전망치를 상회했다. 실제 실적과 전망치를 근거로 기업들의 수익은 1분기에 약 33.9% 증가한 것으로 기대된다. 

 

10. 미국 내 총생산(GDP) 데이터, 인플레 지표와 개인소비지출 데이터 공개

 

29일에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데이터가 공개된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은 분기 GDP 성장률이 6.5%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 30일에는 연준이 인플레 지표로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 데이터가 나온다. 시장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인플레 목표치인 2%를 밑도는 1.8%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 머니투데이

 

* 2021. 4M.4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5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벌써부터 시장의 경계 심리 강화와 개인투자자 4천 명 사전교육 참가 

 

다음 달 3일 공매도가 재개됩니다. 코스피 200, 코스닥 150 종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되는데요, 최근 시장에서 대형주가 별반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도 이런 부분이 감안된 것으로 일각에선 해석하고 있습니다. 실제 이달 들어 지난 22일까지 기준으로 코스피 기준으로 대형주 지수 상승률을 보면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물론, 중형주, 소형주의 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기 급등 종목이나 그간 주로 공매도 세력의 타깃이 돼 왔던 바이오주를 중심으로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는데요 적잖은 경계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금투협에 따르면 이번에 공매도에 새로 참여하려는 개인투자자가 거쳐야 하는 개인 공매도 사전 의무교육(30분) 과정이 지난 20일 개설된 지 나흘 만에 참가자가 23일 기준 4천 명에 달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2. 퀄컴이 놓친 車반도체 2위 NXP… 삼성전자 인수설 급부상

 

25일 재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를 인수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에 자동차용 반도체 생산 공장이 있는 글로벌 업체를 우선순위로 놓고 타당성 검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이런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확대된 지난해 말부터다. 지난 1월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최고 재무책임자·CFO)이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3년 내 의미 있는 M&A를 실현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면서, 자동차용 반도체 업체들이 강력한 M&A 후보군이라는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다. - 조선비즈

 

3.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 굴뚝산업 어쩌나

 

정부가 연내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상향 조정키로 하면서 탄소배출이 상대적으로 많은 철강, 정유·화학 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국제적 흐름과 국내 산업 경쟁력·전력수급 이슈 등을 고려해 충분한 사회적 합의를 거친 후 하반기쯤 구체적인 NDC 상향 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은 6월부터 적용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3차 계획 시행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 현대제철의 배출 부채(탄소 배출 할당량 초과분에 대한 구매 비용) 규모는 각각 780억원, 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적용 대상기업과 유상할당 비중이 확대된 3차 계획이 시행되면 기업들의 배출부채 규모는 더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체뿐 아니라 화학, 정유, 반도체 등 주요 산업도 상황은 비슷하다. - 이데일리

 

4. 역대급 IPO 서막 올랐다… 문 닫는 공모주 펀드 '속출'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IBK 단기 국공채 공모주 증권 자투자신탁 1호 [채권혼합]’는 일시적으로 판매가 중단된다. ‘적정 운용규모 관리 및 기존 수익자 보호’가 이유다. 오는 21일부터 ‘현대인베스트먼트 코넥스 공모주하이일드 증권투자신탁 1호[채권혼합]’, ‘현대인베스트 벤처기업&IPO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혼합]’, ‘코 레이트 코스닥 벤처플러스 증권투자신탁[주식혼합-파생형]’, ‘코 레이트 하이일드 공모주 플러스 증권투자신탁 [채권혼합]’, 22일부터 ‘알파 채권 스텝업 공모주 증권신탁 1호[채권혼합]’, ‘알파 시나브로 공모주 증권투자신탁 1호[주식혼합]’ 등도 적정한 운용 규모 유지를 취지로 당분간 판매를 멈출 예정이다.
오는 28일 청약을 시작하는 SK 아이 이테크 놀로지(이하 SK IET) 영향으로 풀이된다.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인 SK IET는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핵심소재인 분리막(LiBS)을 주로 생산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이 8조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

 

5. 비트코인의 동력인 서사, 어떻게 끝날까?

 

과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쉴러 예일대학교 교수는 대표 가상화폐(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전형적인 ‘내러티브 경제학’에 부합한다고 설명한다. 내러티브 경제학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합리성과 이성이 지배할 것 같은 경제가 사실 내러티브, 즉 서사로 인해 움직이고 있다는 주장이다. 더 쉽게 말하자면 서사가 갖춰진 이야기가 비트코인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또한 그 서사가 매력적일 경우 마치 전염병처럼 빠르게 퍼지면서 상승했다가 어느 순간 푹 꺼진다는 게 내러티브 경제학이다.

쉴러 교수는 전염병과 비슷하게 경제 서사도 불분명한 이유로 빠르게 확산했다가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잃을 경우 사라진다고 설명한다. 24일 기준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전날 대비 55.43% 떨어졌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24시간 기준 거래량 역시 49.71% 감소했다. - 아시아경제

 

 

 

[비트코인 비틀기] 비트코인의 동력인 서사, 어떻게 끝날까

가상화폐가 전 세계를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른바 ‘광풍’으로까지 비견됩니다. 하지만 광풍이 불수록 잠시 멈춰 서서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로 지적해야 할 부분까지 함께 휩쓸려가

www.asiae.co.kr

 

* 주요 지수

 

- 코스피지수(04.16 지수 3,198.62 기준, 3,186.10 12.52P 하락 마감)

naver

 

- S&P500 (04.16. 지수 4,185.47 기준, 4,194.17 8.7P 상승 마감)

naver

 

골디락스 장세에 접어든 코스피지수와 미국의 S&P 500 지수의 주간 흐름은 디커플링 형태를 조금 보이긴 했습니다.

코스피는 잠시 주춤하기는 했지만 3,149에서 긴 꼬리를 달며, 저항의 의지를 강하게 보였습니다. 고점과 저항점은 지수 대비 3.72% 정도의 변동폭이라 시장이 선제적 슈팅을 할지, 아니면 5월의 공매도를 준비할지 주목되는 시점입니다.  

 

바이든의 증세 정책과 코로나 19, 캐나다의 테이퍼링, 공매도 재개 등의 시장 변동요소가 존재하긴 하지만, 모든 수치가 경기회복과 관련된 시장의 변화라 장의 흐름은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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