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5M.2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5. 9.
728x90
반응형

2021.5M.2W. 시장 이슈 분석

 

 

공매도가 시작되고, 예견보다는 큰 시장의 영향력에 잠시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시장은 자정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5월의 2주, 증시에 영향을 많이 주는 시장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 2021.5M.2W. 해외(미국)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미, 백신 특허권 일시 중단 지지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성명에서 미 행정부가 코로나 19 백신에 관한 지적재산권 유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타이 대표는 "이는 글로벌 보건 위기이고 코로나19코로나 19 팬데믹의 이례적인 상황이 이례적인 대응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미 행정부는 지적재산권 보호에 대한 강한 신념을 갖고 있지만 이번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 19 백신과 관련한 (지재권) 보호를 일시적으로 유예하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타이는 이어 "미국인들에 대한 백신 공급이 확보된터라 미 행정부는 민간부문, 또 가능한 모든 파트너들과 협력해 백신 제조와 배포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파이낸셜뉴스

 

2. 4월 일자리 보고서는 '실망' 그 자체였다. 

 

지난주 월가의 관심이 집중됐던 4월 일자리 보고서는 '실망' 그 자체였다. 지난달 100만개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던 새 일자리는 26만 6000개 늘어나는데 그쳤다. 하지만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 시는 상승 마감했다.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조기에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 덕분이었다. 악재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지난주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각각 2.7%, 1.2%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5% 하락했다. - 머니투데이

 

3. "시장관심은 다시 인플레로" 기술주 괜찮을까

 

12일(현지시간)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높게 나타난다면 또다시 연준의 통화정책 조기 변경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다. 특히 금리 인상에 민감한 기술주가 역풍을 맞을 수 있다. 블리클리 어드비저리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시장의 모든 관심은 인플레이션 숫자에 있다"며 "월간 상승세가 활기를 띄기 시작하고 있는데, 0.3%에서 0.4%까지 나타나고 있다면 이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연준에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세는 인플레에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주 구리 선물 가격은 13%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옥수수 선물 가격도 8.6% 뛰며 2013년 이래 최고치를 찍었다. - 머니투데이

 

4. 13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 14일에는 소매판매 데이터가 나온다.

 

13일에는 생산자물가지수, 14일에는 소매판매 데이터가 나온다. 전반적인 공급부족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은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가격 상승 추세를 확인할 전망이다. 기업들의 원가 부담이 계속 높아질 경우,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가격 상승분에 대한 부담을 지게 될 가능성이 있다. 소매판매에 대해 부크바 CIO는 "소매판매 수치는 일회성 경기부양책에 의해 인위적으로 부풀려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며 "고 진단했다. - 머니투데이

 

5. 17일 연방소득세 신고 마감

 

투자자들이 세금 납부를 위해 주식을 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연간 100만 달러 이상을 버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자본소득세를 현재의 20%에서 39.6%로 인상할 것을 제안한 상황에서, 큰손 투자자들이 주식을 처분할 구실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 머니투데이

 

6. 기업실적발표 

 

제약회사 : 바이오앤텍(BioNTech SE, NASDAQ:BNTX)과 협력해 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Pfizer, NYSE:PFE)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주당 78센트의 순이익과 137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 CVS헬스 실적 : 바이오앤텍(BioNTech SE, NASDAQ:BNTX)과 협력해 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Pfizer, NYSE:PFE)가 개장 전 실적을 발표한다. 주당 78센트의 순이익과 137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 에너지 섹터 실적 : 원유 대기업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 NYSE:COP)의 실적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주당 55센트의 순이익과 85억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 미국의 가스 수요는 지난주 3% 상승해 코로나 19 사태 발발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달성했다. 

- 펠로톤 : 러닝머신 리콜 문제로 주가가 폭락하는 상황이 있었고 펠로톤은 장 마감 뒤 실적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리콜에 대해서는 경영진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컨센서스에 따르면 펠로톤의 매출은 12억 달러다. - investing.com

 

* 미국의 주요지표 발표

 

- 10일 : 메리어트, 바이오엔테크, 듀크에너지, 윈리조트 실적
- 11일 :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대담,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연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체서피크 에너지, 팔란티어 실적
- 12일 : CPI, 리처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연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알리안츠, 소프트뱅크, 웬디스 실적
- 13일 :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PPI,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월트 디즈니, 에어비앤비, 도어 대시, 알리바바 실적
- 14일 : 소매판매, 수출입물가지수, 산업생산,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 S&P500 (04.30. 지수 4,181.17 기준, 4,232.60 51.43P 상승 마감)

naver

 

* 2021. 5M.2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코스피는 3110~324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주 코스피는 3110~3240포인트를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코스피 밸류에이션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인플레이션과 공매도에 대비해 경기민감 업종의 우위가 지속될 것이란 평가다. - 아이뉴스 24

 

2. "양호한 매크로와 기업실적 전망 측면에서 코스피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

 

실제 1분기 실적 전망치가 있는 코스피 상장사 259곳 중 실적을 발표한 106곳의 종목 수 기준 41%, 시가총액 기준 75%는 전망치를 10% 가까이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 어닝시즌이 마무리되는 다음 주 이후에는 2분기 실적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갈 것인데 2분기 역시 실적 전망치가 계속 상향되는 추세"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양호한 매크로와 기업실적 전망 측면에서 코스피는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 아이뉴스 24

 

3. 골드만삭스, 한국 증시 낙관적 전망... 코스피 목표치 3,700 제시

 

골드만삭스의 티머시 모 아시아 매크로 리서치 공동 헤드 겸 수석 아태 주식 전략가는 2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한국 증시를 매우 유망하게(very bullish)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한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코스피 지수 예상치를 3,700으로 제시한 바 있다. 모 전략가는 세계 경제의 회복세에 매우 민감한 한국의 특징이 주가 상승을 예상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 연합인포맥스

4. 코인 상승질주에 금값도 반등... 두 달 만에 5%↑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 질주하는 가운데 올 들어 하락하던 금값이 반등하고 있다. 2개월 만에 5% 가까이 상승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일 종가 기준 금 99.99K의 시세는 g당 6만 5020원을 기록했다. 전일(6만 4560원) 대비 0.71%(460원) 오른 수치다. - newsis

 

5. 현대오일뱅크도 '하이브리드 윤활유' 뛰어들어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하반기 하이브리드차 전용 윤활유 '현대 엑스티어 하이브리드'(가칭)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과 배터리를 함께 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차는 그동안 차량에 쓰던 윤활유를 사용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이 크지 않았기 때문에 정유사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분야였지만 최근 관련 시장이 커지면서 제품 출시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12월 국내 하이브리드차 등록 대수는 51만 대였지만 2020년 12월 67만 대, 올해 3월에는 73만 대를 기록했다. 지난 3월 기준 국내 전기차 등록 대수인 14만 8000대와 비교하면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생각보다 빠르게 커가고 있는 셈이다. - 매일경제

 

6. 코로나 19 대기수요 폭발에…韓건설기계 '즐거운 비명'

 

코로나 19로 미뤄졌던 전 세계 각지 건설 공사 재개가 건설기계 수요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특히 대규모 시장인 중국, 북미 지역에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042670), 현대건설기계 등 업체들이 수혜를 받는 상황이다. 건설기계 업체들은 지역 맞춤형 제품, 딜러 육성 등의 전략을 앞세워 올해 각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 이데일리

 

- 코스피지수(04.30. 지수 3,147.86 기준, 3,197.20  49.34P 상승 마감)

naver

 

골디락스 장세에 접어든 코스피지수와 미국의 S&P 500 지수의 주간 흐름은 커플링 형태를 유지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5월 공매도 이슈에 단기적 하락을 보이긴 했지만, 시장의 긍정성은 지수를 말아 올리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에 이어서 재확산 중인 동남아의 '코로나 19'가 약간은 걱정이 되는 상황이긴 하지만, 2020년 3월과는 다르게 백신과 접종이 국가별 진행 중이고,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이 된다고 하여도, 20년의 팬데믹과는 거리가 멀다는 시각이라, 시장에 대한 안정성에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미 재무통 엘런의 발언이 테이퍼링, 금리 상승 등을 예견하는 듯해서 좀 걱정이 있긴 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고용데이터 악화가 엘런의 발언을 저감 시키는 효과를 준 것도 모순적 시장의 방향이긴 합니다.  

 

비트코인의 신흥세력과 기존금권세력의 패권전쟁이 시장에 어떤 모양으로 나타나게 될지가 주목되는 시기입니다. 

 

2021.05.02 - [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 2021.5M.1W. 시장 이슈 분석

 

2021.5M.1W. 시장 이슈 분석

2021.5M.1W. 시장 이슈 분석 공매도가 시작되는 5월이라 국내 시장 투자자들의 경계감은 최고인 것 같습니다. 증시에 영향을 많이 주는 미국과 국내 증시 위주의 시장 이슈를 정리했습니다. * 2021.5M.

kimsf.tistory.com

2021.05.05 - [Invest Management/Case Study] - 기아, 사명 변경 후 적정가를 산출해 볼까요?

 

기아, 사명 변경 후 적정가를 산출해 볼까요?

기아, 사명 변경 후 적정가를 산출해 볼까요? 2021. 3.22. 기아차는 정기 주총에서 사명을 '기아자동차 주식회사'에서 '기아 주식회사'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습니다. 사측에 의하면, “기아는 존

kimsf.tistory.com

2021.05.07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2021.05.07. 가정용 기기와 용품

 

2021.05.07. 가정용 기기와 용품

2021.05.07. 가정용 기기와 용품 코로나 19, 황사, 자주 내리는 비 등으로 실내 생활이 많아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특히 5월이 되니 실내에서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생활의 답답함과 불쾌감을 느

kimsf.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