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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6M.3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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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6M.3W. 시장 이슈 분석

 

 

물가상승, 금리인상 예고, 비트코인의 폭락 등 2020년 3월의 지속적인 상승 이후의  장세를 마무리하는 신호들이 여기, 저기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전문가들은 "2022년 상반기 까지는 별 문제없을 것"이라는 말들은 하고 있지만, 2021년 1월 이후의 증시를 보면, 개인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조정이 이미 시작되었던 분위기인 것은 사실입니다.

 

7월의 본격적인 여름으로 달려가고 있는 문턱의 '6월의 3주' 증시와 관련한 여러가지의 시장 이슈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트리플 위칭데이

경제 지표 발표도 주목받는 실적 발표도 없다는 이유로 조용하게 지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오늘은 주가지수선물과 주가지수옵션, 개별주식옵션 등 주식 관련 세 가지 파생금융상품의 만기가 3개월마다 한 번씩 겹치는 ‘트리플 위칭데이’다. 이유 없이 주가에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investing.com

 

시선뉴스

 

다우지수는 크게 반응하여, 06.11. 34,479에서, 06.18. 33,290로 -1,189P로 마무리 했습니다. 

 

2. 노예해방기념일

미국 텍사스의 노예해방기념일인 6월 19일(Juneteenth: 준틴스)이 연방 공휴일로 지정될 예정이지만 오늘 거래가 중단되지는 않을 것이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폐장 계획이 없다고 했고, 미 연준도 금요일과 월요일에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증권거래소, 연준 및 기타 기업들이 공휴일 계획을 새로 짜는 내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 investing.com

 

3. FOMC 여진 지속…파월 증언 대기

이번 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우려에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투자자들은 포지션을 재정비하고 있다. 연준은 조만간 자산 매입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나설 것이라는 점을 예고해 초완화적 금융환경이 긴축으로 돌아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 연합뉴스

 

4. 실업률 발표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수요일 오후 기자들에게 이번 여름철에 강력한 고용 창출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전망을 지지하는 주간 데이터는 목요일에 확인할 수 있다. 실업보험 급여 수급자 수를 측정하는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월 12일 주간에 343만 건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그 이전 주에는 349만 9천 건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사람 수를 측정하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6월 5일 주간에 359,000건으로 하락하여 팬데믹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 이전 주에는 376,000건이었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및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8시 30분(1230 GMT) 발표된다. - investing.com

 

5. 기준금리 결정

지금 시장 초미의 관심사는 미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이다.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연준이 테이퍼링 논의를 언제 시작할지, 최근 인플레이션 상승을 아직도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하는지 그리고 전반적인 경제 회복 상황은 어떤지에 대한 명확한 실마리를 찾고 싶을 것이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후 2시에 기준금리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investing.com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이날 CNBC '스쿼크 박스'에 인플레이션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면서 2022년 말 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연준이 보냈던 신호보다 훨씬 빠르다. 연준은 2023년 2차례의 금리 인상이 이뤄질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 머니투데이

 

국채 금리도 급격한 변동을 보였다. 이날 1.509%로 출발한 10년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1.435%로 하락했다. 반면 2년 만기 미국 국채금리는 0.217%에서 0.254%로 상승했다. 장기채권 수익률의 하락은 경제성장에 대한 낙관론이 감소했다는 것을, 단기채권 수익률의 상승은 연준의 금리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각각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해야 할 움직임이다. CNBC는 장단기 금리 간 격차가 좁혀질 때 은행주가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이날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 체이스 주가는 각각 2.56%, 2.53% 하락했다. 시티그룹 주가도 1.82% 떨어졌다. - 머니투데이

 

금리는 동결 했습니다.

 

6. 미러 정상회담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분위기는 약간 어색할 수도 있다. 올해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살인자(killer)”라고 지칭했기 때문이다. 두 정상은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사이버 공격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investing.com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국제관계의 첫 분수령이 될 미러 정상회담이 16일(현지시간) 막을 올렸다. 미국과 러시아는 회담 전부터 의제는 물론 의전에서도 기싸움을 이어갔다. 주요 7개국(G7),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ㆍ나토) 중심 대서양 동맹을 규합하고 온 미국, 중국과 우호관계를 다지며 버티는 러시아 간 신경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다만 양측 모두 이번 회담 한 번으로 갈등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 기대하지는 않는 눈치다. - 한국일보

 

7. 생산자물가지수

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6%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4월 PPI 역시 0.6% 상승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PPI는 6.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데이터 추적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4월 PPI는 전년 대비 6.2% 상승했다. - investing.com

 

미 상무부는 5월 소매 판매가 전월보다 1.3% 줄어들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0.8%보다 감소폭이 더 컸으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발표됐던 4월 소매 판매는 0.9% 증가한 것으로 상향 조정. 자동차, 휘발유, 음식 등을 제외한 근원 소매 판매는 지난달 0.7% 감소한 것으로 집계.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지급한 1인당 1400달러의 대국민 재난지원금에 힘입어 지난 3월 소매 판매가 10.7% 급증한 이후 가계 소비 지출이 다소 주춤해진 모양새. 이날 함께 발표된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월보다 6.6% 급등해 미 노동부가 관련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0년 1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올라. - 이데일리

 

8. 유가상승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0.46달러(0.65%) 오른 71.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 21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21달러(0.29%) 오른 73.29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내렸다. 이날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0.90달러(0.61%) 내린 1763.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를 기록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47% 오른 92.32를 기록했다. 달러 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 화한 것이다. - 머니투데이

 

9. 미국, 중국 기술기업 싹 자른다... 통신장비 승인 전면 금지 초읽기

이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미국의 국가안보에 위협으로 판단되는 중국 업체 장비 승인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실상 중국 기술 기업의 미국 진입 싹을 자르겠다는 것이다. 이날 FCC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방안을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향후 미국의 안보에 위협을 가한다고 판단되는 장비에 대한 모든 승인이 금지된다. 이전 승인 철회도 가능하다. 일단 금지 대상이 된 기업은 화웨이와 ZTE, 하이크비전, 다화, 하이테라 등 5개 업체다. - 이투데이

 

10. G7 정상회의서 ‘反중국, 反일대일로' 결집 강조한 미국

미국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에 맞서는 새로운 파트너십을 제안했다. 중국이 천문학적인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더 우호적이고, 친환경적이며, 투명한’ 자본을 제공해 이들 국가가 더 이상 중국과 손잡을 필요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소 막연한 구상에 일부 회의적인 반응까지 겹쳐 ‘말 뿐인 반중(反中) 전선’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은 G7과 미국을 겨냥해 “소수의 나라가 국제 질서를 정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G7은 13일(현지 시각) 영국 콘월서 열린 3일간의 정상회의를 마친 뒤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의 글로벌 인프라 구상, 즉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앞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G7 정상들과 만나 중국과의 전략적 경쟁을 논의하고 저소득 및 중산층 국가들의 대규모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약속했다”라고 강조하며 B3W가 사실상 중국의 일대일로 견제를 목표로 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 조선비즈

 

- S&P500 (06.11. 지수 4,247.44 기준, 4,166.45 80.99P 하락 마감)

NAVER

 

* 2021. 6M.3W.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국내 증시는 단기 모멘텀 부재 속 중립적인 주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단기 모멘텀 부재 속 중립적인 주가 흐름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FOMC 회의, 8월 잭슨홀 회의 이전에 발표되는 물가와 고용 지표 결과에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향후 미 연준의 테이퍼링 속도가 예상 가능한 수준이라면 위험자산 가격 선호도를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낮다"며 "지수 레벨보다는 업종별 접근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테이퍼링 영향권 아래에서는 밸류에이션 확장보다는 이익 모멘텀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며 "이번 주 1개월 내 주가 수익비율(PER) 하락과 이익 개선이 동반 관찰되고, 주가 흐름이 더딘 화장품·의류, 철강, 상사, 화학 등 업종 내 순환매 가능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 아이뉴스 21

 

2. 증권업계, 코스피 밴드 3180~3300선 제시

뉴시스

 

3. 성장주 황제들의 귀환… 카카오·네이버 목표주가 상향

매일경제

 

4. 외인·기관 매수에 '천스닥' 다시 등정

이데일리

 

5. IPO 최대어 크래프톤 5.6조 공모 나서자 흔들리는 3N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대박'을 터뜨릴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은 지난 16일 금융위원회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1006만 230주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예상 공모 규모는 5조 6000억 원으로, 지난 2010년 삼성생명(4조 8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모집 703만 주와 구주매출 303만 230주를 포함해 총 1천6만 230주다.구주매출은 최대주주 특수관계법인인 벨리즈 원유한 회사 지분 6.4% 전량(276만 9천230주)과 김창한 대표이사(14만 주), 계열사 등기임원 김형준 씨(10만 주)와 조두인(2만 1천 주)씨가 일부 내놓는 지분으로 진행된다. 
공모가 희망 밴드는 45만 8000원~55만 7000원이다. - 노컷뉴스

 

- 코스피지수(06.11. 지수 3,249.32 기준, 3,267.93 18.61P 상승 마감)

NAVER

 

6월의 3W 시장은

물가상승 압력과 FOMC 금리인상 예고, 비트코인의 폭락 미국의 증시는 하락한 반면, 국내 시장은 지수상 오히려 상승하는 한주였습니다. 

 

국내 주요 지수의 상승 요인으로는 eBay 매각과 관련한 이슈 부각과 이에 따른 카카오, 네이버의 급등이 요인으로 생각됩니다. 삼성전자는 보합 수준에 오히려 전주보다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지수상 1,015.88로 지난주 1000 스닥으로 마감했습니다. 

주요 요인은 금리인상의 시기와 관련한 이슈가 오히려 기간조정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주었고, 순환매의 흐름이 금융 관련 핀테크 기업들과 IT로 이어지면서 나름 약진으로 나타났습니다.

 

필리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다시 20일선의 하락이탈을 보이고 있고, 다우의 연일 하락이 20주 봉에서 지지하며, 하락을 멈추게 될지가 중요한 관측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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