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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2.01.29. '철강업종'

by 소닉로드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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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철강업종'

'FOMC', '우크라이나'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 다양한 이슈와 사건사고로 2022년 1월의 증시는 정말 심든 장세였던 것 같습니다. 2월의 장세가 지금의 추세를 유지하며, 하락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나스닥 상승을 시작으로 추세가 변화될지... 설의 연휴 후 시장의 흐름이 기대되긴 합니다. 

 

참고로

'추세 상승시의 최고점'과 '하락시의 최저점'을 예단하거나 하는 행위는 의미는 없는 일이긴 하지만,

미국의 금리인상이 아직은 시작된 시기가 아니기에 하락의 저점은 아닐 것 같기는 합니다.  

 

1월 5주

산업의 뼈대를 구성하는 소재을 공급하는
'철강업종'과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SMAP BA

 

- 시총비가 1.81%로 산업자본의 공급책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미한 수치를 기록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의 수치와 비교해 보면 시총이 증가하여 시장에서의 평가가 상승했음에도 ROE/ROR수치가 상승하고, PER이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 산업 실적이 과거에 비하여 상당히 호전된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2. 시장의 소식들은

 

- 美 ‘철강 232조’ 조속한 협상 거부… 바이든, 선거 앞 ‘철강업계 눈치’ 보나

한국 정부가 미국 측에 철강 제품과 관련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치’의 개선을 위한 협상 개시를 촉구했지만 미 측은 난색을 표했다. 표면적인 이유는 ‘중국산 제품의 시장 교란 우려’였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영향력이 큰 미국 내 철강업계의 눈치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7일(현지시간)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열고 ‘무역 확장법 232조 조치’의 개선을 위한 ‘조속한 협상’을 촉구했다. 하지만 USTR은 이날 회담 후 보도자료에서 “타이 대표는 비시장 행위에 의한 세계적 공급과잉에 따른 도전과 미국 업계의 강한 우려를 강조했다”며 “미국은 철강 산업의 탄소 집약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적 정리를 위한 현재의 대화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해 “중국 같은 나라의 더러운 철강이 우리 시장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던 것을 감안할 때, 제조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많은 중국산 철강의 유입을 막는데 집중하겠다는 의미다. - 서울신문

 

“대미 철강수출 쿼터 없애자” 협의 착수 요청에
미 측, 세계적 공급과잉 및 미국 업계 우려 전달
미 난색에 한국 정부 “거부 아니라 미 기본 시각”

서울경제

 

- 포스코, 창사 54년 만에 지주사로 전환…"철강·신사업 균형 성장 기대"

포스코는 지난 1968년 창립된 이후 54년 만에 지주사인 포스코 홀딩스가 체제로 3월 2일 전환된다. 이번 지주사 전환으로 철강과 신사업 간 균형 잡힌 성장이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포스코의 기대만큼 포항시 시민사회단체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다. 포스코는 2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지주회사 체제 전환 안건을 가결했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는 의결권이 있는 주식수 기준 75.6%의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했다. 출석주주 89.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이번 주총을 앞두고 지주사 전환 안건이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국민연금은 물론 ISS 등 글로벌 자문사들까지 지주사 전환에 찬성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2월 지주사 전환 계획을 밝힌 뒤 자회사 상장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자 이달 4일 사업회사를 비 상장한다는 내용을 자회사 정관에 추가하기도 했다. 
이날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이자 글로벌 초우량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미래 100년 기업을 향한 중차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 비욘드포스트

비욘드포스트

 

- 호주 철강업체 블루스코프, 철강 가격 38% 인상키로

호주 철강업체 블루스코프는 내달 1일부터 철강 제품 가격을 38%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업체는 전반적인 공급 부족과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결정에 따른 수입비용 증가로 불가피한 가격 인상이라고 밝혔다. 호주 현지 언론들은 호주 주택 건설 호황에 따라 철강 수요는 공급량을 앞지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른 가격 상승은 건설업체와 기타 하청 업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해 말 앵거스 테일러 산업부 장관이 한국과 베트남산 철강 수입품에 대해 덤핑관세 13% 이상을 부과하기로 한 것에 대해 철강 수요 업체들은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 글로벌 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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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철강업종'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POSCO/휴스틸/세아특수강/하이스틸/현대제철

NAVER

 

'철강업종'과 관련된 기업은
산업소재기술의 발달과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서 철강산업의 비중 하락과 정책적 부담이 중후장대 산업으로의 낙인을 찍고 있기는 하지만, 2021년 철강업종은 코로나 사태 이후 산업의 내실화와 재무적 안정성을 찾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2022년 철강업에 대한 일부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최근 방산업체의 수출 증가와 자동차, 조선 등의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어서, 산업의 전망이 그리 나쁘게만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부 과격한 환경론자들이 탄소 삭감과 관련한 문제로 산업의 공동화를 조장하는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환경이라는 것이 일부의 요인을 제거하는 의미가 아니라, 융화 복합되는 의미를 기본적으로 내포하고 있어서... 결국은 탄소중립 정책도 알맞은 선에서 균형점을 찾으리라 생각합니다.

 

산업의 중추인 철강산업의 지속적 생존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2021.03.20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철강업종 2021.03.20.

 

철강업종 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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