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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2.02.12. '해운업종'

by 소닉로드 202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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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2. '해운업종'

최근 국내 시장의 흐름은 01.28. 코스피 근저점 2,591 이후 상승으로 흐름을 변경한 후 2,772를 기준으로 다시금 하락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재료로 사용된 주요 이슈는 인플레이션의 수치인 소비자 물가지수와 금리 인상폭으로 보이며,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된 사항의 지속성은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시기의 시장변동성이
개인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어려움을 주는 것 처럼
기관과 큰손들에게도 많은 부담과 혼란을 주기는 합니다.

다만, 이러한 변동성이 2020년 코로나 사태와는 차별화된 시각을 보이는 것은 예측가능성의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것이며, 지금의 변동성은 기예견된 흐름이라 자산 포지셔닝에 무리는 없어 보이는 것 같습니다.

2월 2주
국제 물류교역의 가장 큰 포션을 담당하는
'해운업종'과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SMAP BA


- 시총비가 0.80%로 산업자본의 공급책의 입장에서 본다면 미미한 수치를 기록하고는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의 수치와 비교해 보면 시총의 소폭상승과 일부종목의 시장 평가가 상승했음에도 ROE/ROR수치가 상승하고, PER이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한다면, 산업 실적이 과거에 비하여 상당히 호전된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업종의 특성상 장기 불황의 늪을 빠져나온 기업들의 자본투자회수와 관련한 CB/BW 물량이 EPS/BPS의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주의는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2. 시장의 소식들은

- 글로벌 해운사, 4분기 역대급 실적…운임가격 80% 인상 덕분
글로벌 해운사들은 지난해 4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아시아-북미 항로를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해상 운송요금 인상에 의한 호황 덕분이다. 최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해 4분기 매출 185억 달러(약 22조 3250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컨테이너 운송량이 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 가격이 80% 인상된 덕분이다. EBITDA(세전·이자지급 전이익)는 전망치보다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 많은 80억 달러(약 9조 6500억 원)를 달성했다.
머스크는 발표를 통해 "4분기 호실적은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부족으로 해상 운송부문에서 예외적인 시장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라고" 밝혔다. -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 해운사 과징금 줄면서…해운법 개정안도 지지부진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23개 국내·외 해운사의 동남아항로 운임 공동행위를 부당한 담합으로 결론 내리고 과징금 962억 원을 부과하기로 하면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계류돼 있는 해운법 개정안 재추진 여부에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일각에서는 과징금 규모가 당초 예상(총 8000억 원)했던 수준의 8분의 1 정도로 줄어들면서 공정위의 개입을 차단하는 것이 골자인 법 개정 추진이 탄력을 잃고 있다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 1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전원회의 판결 이후 농해수위에서는 해운법 개정안과 관련해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 국회 입법 조사관은 "위원회 차원에서 개정안을 논의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 매일경제

매일경제


- 글로벌 해운사, 수년치 보너스로 인재확보 총력전
글로벌 해운사들이 3년 치 급여 이상의 보너스를 지급하면서 인력 확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미국 미디어 쿼츠(Quartz)가 27일 보도했다. 해운운임 급증으로 전례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해운사들은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자체 인력은 확보하고 경쟁기업의 인력을 스카우트 하기 시작했다. 일부 해운사들은 최대 4년 치에 가까운 연봉 수준을 보너스로 지급하면서 해운인력 확보를 추진 중이다.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해운인력들은 감염의 위기 속에서도 하루 15시간, 수개월이 걸리는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감염을 우려해 상당수 각국 항구에서 선원들의 하선을 막으면서 해운인력들의 피로감과 고립감이 심화하는 실정이다. 일부 선원들은 1년 이상 하선하지 못하고 배에서만 머물면서 불만이 극대화되는 상황이다. 이렇다 보니 고령자 선원들은 퇴직을 선택하려는 분위기다. - 오피니언뉴스

오피니언뉴스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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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운업종'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대한해운/HMM/KSS해운/태웅로직스/팬오션

NAVER


'해운업종'과 관련된 기업은
최근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리오프닝 관련 섹터들이 슬슬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세계 교역량의 일부가 항공 공급으로 일부 빠져나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교역의 중심은 해운이라 생각되며, 향후 섹터의 흐름은 지금보다는 긍정적인 흐름이 있을 것이라 예상해 봅니다.

세계 물류의 중심인 해운산업의 지속적 생존과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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