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Branding(브랜딩)? "카스 배씨가 일냈다"

기업의 Branding(브랜딩)? -- "카스 배씨가 일냈다"

 

Branding(브랜딩)의 의미는 뭘까요?

 

"카스 배씨가 일냈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한국경제

 

주요 내용

 

- 배하준(벤 베르하르트) 오비맥주 대표가 취임 후 오비맥주가 환골탈태(換骨奪胎)했다.

- 하이트진로의 '테라' 공세 속 대표 브랜드 카스에 새로움을 더한 '올 뉴 카스' 카드를 꺼냈다. 

-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갈색병'에서 무색의 투명한 병으로 바꾼 점이다.

- 브랜드 변경의 배경에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로의 소비 분화 변화가 주된 원인이다.

- 올여름 ‘카스테라(카스 vs 테라) 대전이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는 맥주시장인 것 같습니다.

 

그럼 오비가 '카스 브랜드 리뉴얼'을 하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좁게 생각하면 자사의 신상품 이미지 변신???

 

네이밍, 브랜딩, CI, 상표...

내용이 너무 많아질 것 같아서 간단하게 브랜딩의 개념 정도만 보고 가겠습니다.

 

Branding(브랜딩) ?

 

브랜드라는 용어의 시작은 

미국에서 남북전쟁(1861~1865)이 끝났을 때 텍사스의 목장에만 약 500만 마리의 소가 있었다. 북부 시장에서의 소 가격이 오르자, 남부에서 북부로 소 떼의 대이동이 시작되었다. 각 목장을 대표하는 카우보이들이 소 떼를 몰고 갔다. 목장 주인들은 자기 소와 남의 소를 구분하기 위해 소에 소인(燒印) 표시를 했다. 이게 바로 브랜드의 탄생이다.

 

브랜드는 원래 불꽃이라는 어원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서 '타고 남은 것'이라는 의미가 파생했고, 그것이 가축 등에 찍는 소인으로 확대되었다. 이는 1400년대부터 유럽에서도 이루어졌던 일이지만, 미국의 경우는 대량으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1890년대 초 와이오밍엔 5,000가지, 몬태나엔 1만 2,000가지의 브랜드가 존재했다. 표식이 찍히지 않은 소는 매버릭(maverick)이라고 불렀다. --- 중략

 

Branding(브랜딩)은 'Brand의 Positioning' 정도의 의미로 알면 될 것 같습니다. 

 

1. 그럼 '국내 브랜드 등록'은 어느 정도일까요? 

 

2020년 출원된 상표는 총 20만 113건으로, ’ 15년 3만 1,663건에서 ‘19년 4만 1,702건으로 31.7% 증가했다.

 

ipdaily

 

- 반려 상품 및 서비스 출원

 

ipdaily

  - 가정간편식과 관련된 상표출원

 

ipdaily

 

2. '국내의 Branding' 소식

 

-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선정

 

- '2020 국가브랜드 업 전시회' 개막

 

 

- 세계 500대 중의 '삼성 브랜드' 

 

- 비상교육, 영어학습 브랜드 '잉글리시아이'

 

3. 국내의 '재미있는 브랜딩' 

 

 

'"기업의 Branding(브랜딩) 전략?"에 대해서 심도 있는 접근이 필요한 것은 같은데...

 

브랜드 네이밍에서 CI/BI의 상표 등록까지 간단하게 기술했습니다.

 

'Branding(브랜딩)' 아직도 시작인 'BlueOcean'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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