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동빈 회장의 바이오 도전'

'롯데 신동빈 회장의 바이오 도전'

 

 

 

"'신동빈의 승부수'... 롯데, 바이오 사업 뛰어든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주요 내용

 

-  롯데그룹이 바이오벤처기업 엔지켐 생명과학과 손잡고 바이오 시장에 뛰어든다.

-  엔지켐 생명과학은 최대주주인 손기영 회장 등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8.96%다.

-  롯데는 최대주주의 보유 지분 일부 매입 또는 제3자 배정 방식 유상증자 참여 예상된다.

-  투자금액은 조인트벤처와 지분 인수 등을 합쳐 최소 1500억 원 이상이 될 전망이다. 

- 화학 계열사 롯데케미컬도 지분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CMO 사업의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전례를 따를 가능성이 높다”라고 내다봤다.

등 입니다.

 

롯데의 바이오사업 진출은 "대한민국 산업구조가 '일반 제조업'에서 정보 집약의 '반도체와 바이오'로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방향성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럼 롯데의 바이오 진출과 연계된 '엔지켐 생명과학'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1. 엔지켐 생명과학

 

1999년 설립된 신약 개발 회사로, 녹용에 들어 있는 성분을 화학적으로 합성한 신약 EC-18을 개발 중이며, 원료의약품(API)을 생산하는 공장도 가동 중에 있다. 

 

 

사업보고서

 

당사의 주요 제품은 원료의약품과 글로벌 신약개발 입니다. 

 

- 경구 투여가 가능함 (G-CSF는 주사제임)

- 혈소판 감소증에도 효과가 있음이 연구자 임상에서 밝혀짐

- 항암치료로 인한 점막 염증에도 효과가 있음 

  암의 진행을 촉진하는 인자인 STAT3을 억제함 

- 방사선요법을 병행하는 암 치료에도 사용 가능

- 제조원가 또는 약가가 상대적으로 낮음 등

 

바이오 개발회사의 재무 부분은 어려움이 많은데 '엔지켐 생명과학'도 아직은 적자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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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기사와 관련하여, 3.23. 주가는 변동폭이 생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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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세계 바이오 시장에 대해서 조금만 보겠습니다.

 

2. 바이오 시장

 

- 1996-2014년 미국 FDA 신약 승인 건수 변화

 

사업보고서

 

 

- 글로벌 상위 20개 제약기업 판매 현황

 

사업보고서

 

- 국내 및 글로벌 제약시장 비교

 

사업보고서

 

 

3. 롯데그룹

 

- 주요 계열사 2020년 실적

 

 

 

- 롯데그룹 관련 기사

 

* ESG시장의 포문을 연 롯데 지주

 

 

 

 

* 롯데마트의 사업구조조정(흡수통합)

 

 

 

 

* 롯데 지주의 지분가치 

 

 

 

 

* 롯데칠성의 지분 이관(롯데 지주 블록딜)

 

 

- 롯데 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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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케미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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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련 3사의 시장가치 비교

 

* 단순비교

 

SMAP BA

 

 

* 엔지 생명과학 자본 부분

 

사업보고서

 

엔지켐 생명과학의 자본잉여금이 900억 원 이상 결손 처리가 있고, 롯데그룹의 투자금액이 1,500억 원이라 했으니?

 

2020년 손실금의 약 150% 수준으로, '3자 유상 배정 방식'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어떻든 롯데의 바이오사업 진출은 산업의 특성상 리스크 비용의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CMO 시장의 안정성 확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신규산업에 진출하는 '롯데 그룹'과 '엔지켐 생명과학'의 사업이 성공적이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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