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0. '건강관리기술'

2021.07.10. '건강관리기술'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확산의 공포를 극복하고 반등에 나섰다.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신고점을 다시 썼다."라는 기사가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델타 변이 바이러스 공포"가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미국의 3대 지수는 60일 선을 지지하며 반등하였고, 코스피지수는 120일선 지수를 지지로 턴 하는 모습을 보일 것 같습니다. 국내 질병청의 정책은 그 보다 더 느린 52주 지지 정책을 하고 있어서 많이 뒤처진 느낌입니다.  

 

7월의 2주

"세계는 이동제한 해제"를 "대한민국은 이동통제"를 하는 거꾸로 정책 속에서 코로나 방역의 이로움을 약간 취하고 있는 '건강관리기술'과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산업의 특성 및 시장조망(사업보고서)

 

1.1. 의료정보사업

의료정보산업은 ICT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의료 환경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병원 내의 슬립, 차트, 필름, 종이를 없애는 4 Less (Slipless, Chartless, Filmless, Paperless)를 목표로 ICT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병원을 구축하던 단계에서 이제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콘텐츠, 서비스 등 유무선 네트워크를 포괄하는 점점 더 고도화된 정보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즉, 의료 정보화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효율을 증진시키는 단계에서 IT 기술과 의료 및 서비스의 융합 강도가 높아지면서 IT 기반 의료기기 및 장비, 소프트웨어, 서비스 개발 등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 단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의료정보산업의 시장규모

중소벤처기업부, SMAP BA

# 의료정보 플랫폼 CASE(유비케어)

소비유통 및 약국/병원 플랫폼 운영 : 다지털 방사선 장비 등 다양한 ‘의료기기’부터, 의약품/의료 소모품 거래, 의약품 자동 조제기, 약국 전용 온·오프라인 통합 주문 온라인 쇼핑몰, 요양기관 운영을 효율적으로 돕는 맞춤형 유통 설루션 및 제약사와 증권사를 대상으로 요양기관 기반의 헬스케어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하여 제공합니다.

유비케어 사업보고서

 

1.2.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디지털 헬스케어란 IT 기술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예방, 진단, 치료, 사후관리)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말합니다. 

 

-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시장규모(웨어러블 포함)

중소기업청, SMAP BA

 

2. '건강관리기술'과 관련된 시장의 소식들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 현대차, 中 IT업체와 운전자 건강관리 기술개발 협력 추진

현대자동차[005380]가 중국 현지 정보기술(IT) 기업과 손잡고 자동차를 통해 운전자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나선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현대차 선행 디지털 연구소는 현지 IT 기업인 '이통 테크놀로지'(Yitong Technology)와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입는 전자기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운전자 건강 관리 기술 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통 테크놀로지는 지난달 중국 IT업체로부터 심박수 센서 모듈 지식재산권을 양도받은 자회사 허페이 웨일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통해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연합뉴스

 

- “스마트 토일렛, 정밀 의료·건강관리에 가장 부합한 기술될 것”

 2005년 개봉한 영화 아일랜드에는 흥미로운 장면이 나온다. 주인공 이완 맥그리거가 아침에 일어나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자 소변 중 나트륨 농도가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오고, 이는 바로 아침 식단에 반영돼 베이컨 대신 저염식이 제공된다. 현재 전 세계 의공학계 초미의 관심사인 ‘디지털 헬스케어’의 이상향이다. 불과 16년이 지난 현재 영화 속 모습은 현실이 되고 있다. 국내 연구진과 미국 스탠퍼드대(박승민 수석 연구원) 공동연구 결과인 ‘스마트 토일렛(smart toilet)’을 통해서다. 이 연구결과는 세계 권위의 네이처 자매지 ‘네이처 의공학’(2017)에 이어 지난 5월 ‘네이처 리뷰 소화기내과학·간장학’에서 집중 조명됐다. 세계 의공학계의 초미 관심사인 일상의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표본으로 주목한 것이다. 이 연구를 주도한 원대연(대장항문외과) 서울 송도병원 골반저 센터장을 만나 스마트 토일렛의 의미에 대해 들었다. - 중앙일보

 

- "AI로 반려동물 건강관리" 로열 캐닌 '비바 테크'서 혁신기술 공개

NEWS1

 

- 의료 빅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착한 의사’, 팁스 프로그램 선정

한국경제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3. '건강관리기술'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케어랩스/비트컴퓨터/인피니트헬스케어/유비케어/솔본

NAVER

 

'건강관리기술'분야는 

"IT와 의료기술이 시스템적으로 융합된 분야로, 코로나19 및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유행에 따라서 시장의 주목을 더욱 받게 된 분야 이긴 하지만, 산업이 고고화 되고 의료시스템이 체계화될수록 더욱더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을 분야입니다. 

 

정책적 합리화와 일부 의료계의 반발이 있기는 하지만...

"건강관리기술과 연동된 산업의 발전과 지식의 체계화"는 이러한 모든 어려움들을 잘 조율하고 수습하여, 미래의 융화된 의료산업의 선도자로서 "건강한 인류의 삶"에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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