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5', 이게 뭐지?

'DDR5', 이게 뭐지?

 

 

1. DDR5 란?

 

* DDR(Data Dimensionality Reduction) : 데이터 자원축소

고차원의 원자료(raw data)를 데이터에 있는 의미 있는 특성은 유지하면서 저차원의 데이터로 변환하는 기법. 데이터는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데,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또는 식별자에 의해 참조되는 데이터 객체(data object)가 가지는 여러 가지 항목(item)이나 범주(category) 정보들을 데이터 속성(attribute) 혹은 특징(feature)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 데이터에는 ‘사용자’ 객체를 표현하기 위하여 이름, 성별, 전화번호 등의 정보를 속성으로 포함할 수 있다. 이러한 속성의 개수를 차원이라고 하며 속성이 2개일 경우 2차원 데이터, 3개일 경우 3차원 데이터라고 표현한다. - 다음백과

 

1.1. DDR* SDRAM : Double Data Rate *th generationsynchronous dynamic random-access memory

위키피디아

 

- DDR3 : 4GB 800-2133 Mbps

삼성전자

- DDR4 : 4-16GB 1600-3200 Mbps

삼성전자

퀘이사 DDR4-25600 CL33 EVO

1.2. DDR5 SDRAM : Double Data Rate 5th generationsynchronous dynamic random-access memory

DDR5 : 16, 24GB 4800-6400 Mbps and higher

 

- 인텔의 2016년 발표에 따르면 JEDEC는 2016년 DDR5 SDRAM 사양을 출시할 계획이며, 최종 사용자의 메모리 구매는 2020년에 가능해질 것으로 이야기하였다.

- 2017년 3월, JEDEC는 2018년 DDR5 사양 공개 계획을 발표하였다.

- 2018년 11월 15일, SK 하이닉스는 최초의 DDR5 RAM 칩을 완성했다고 발표하였다. - 위키백과

- 2021년 3월 25일, 삼성전자는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 (High-K Metal Gate, 이하 HKMG)’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 용량의 512GB DDR5 메모리 모듈을 개발, 성능 2배·전력 소모 13% 감소' - 문화뉴스

삼성전자

 

DDR4 대비 대역폭과 용량을 두 배 이상, 전력 소비량 하향, 발열량 감소 등의 기술적 진보가 진행된 것 같습니다. 

 

1.3. 어디에 사용될까요?

삼성전자가 개발한 고용량 DDR5 모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고용량·고성능·저전력을 구현하여 차세대 컴퓨팅, 대용량 데이터센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 솔루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뉴스

 

PC용 D램은 비중이 전체 D램의 19%에 지나지 않는다. 가장 비중이 큰 사용처는 모바일용으로 비중이 39%이며 서버(데이터센터 포함)용도 30% 비중을 차지했다. - BizPost

 

D램과 낸드플래시의 메모리 반도체는 5G, 인공지능(AI), 메타버스(확장 가상세계), 자율주행차 등의 확산으로 IT업체의 구매가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 news1

 

2. 시장의 변화

 

-  수요처와 시장 비중은

인텔은 내년 DDR5 메모리를 지원하는 중앙처리장치(CPU)인 '사파이어 래피즈'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데이터센터에 DDR5와 함께 들어가면 데이터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AMD도 내년에는 DDR5 지원 CPU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DDR5가 PC에 들어가기 시작하면 우리가 사용하는 일반 PC 성능에도 큰 변화가 오게 됩니다. DDR5 메모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주도하는 D램 시장에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입니다. 일단 DDR5는 DDR4보다 30%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 데일리한국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DDR5가 내년 전체 D램 시장에서 10%의 비중을 차지하고, 2024년에는 이 비중이 43%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다만 DDR5의 높은 판가가 얼마나 오래 유지될지도 중요합니다. 서버와 PC 시장이 좋지 않을 경우 DDR5에 붙는 가격 프리미엄은 오래가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 데일리한국

 

- 시장 가격은

4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 현물 가격이 평균 3.647달러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최고점이었던 5.3달러(3월 16일)와 견줘 31% 하락했다. 올 1월 4일 거래 가격이던 3.673달러마저 밑돌면서 반도체 호황 얘기가 나오기 전인 지난해 수준으로 돌아갔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 미국,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판매량과 재고량 정보를 요구

미국 정부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진단한다는 명분으로 삼성전자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제품 판매량과 재고량 등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형식적으로는 자발적인 제출 요청이지만 45일 이내라는 시한을 정해놓고 제출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사실상 반강제적 성격을 띠고 있어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7일 반도체 업계와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기술평가국은 지난 24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반도체 공급망 위기에 대한 공개 의견 요청 알림'이라는 공지를 게재하고 공급망 전반에 걸친 기업들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 테일리안

 

- 재고량(D램)의 수준은(공급사 : 1주, 고객사 : 5~10주)

업계에서는 이렇게 전망이 엇갈리는 원인을 ‘반도체 재고 미스매칭’과 ‘짧아진 업다운(Up-Down) 사이클’에서 찾는다. 이를 종합하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재고는 1주 치 미만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PC 제조업체 등 고객사의 재고 수준은 5~10주, 일부 업체는 10~12주 치의 재고를 쌓아두고 있다. 반도체 공급 부족,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재고를 쌓아뒀던 대형 고객사들이 향후 재고 조정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다만 언제 어떤 방식으로 재고를 줄여갈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객사의 재고 소진 여부는 외부에서 파악이 어렵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만큼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크다는 얘기다. - 중앙일보

중앙일보

 

- 2021년 2분기 반도체 시장 전망

서승연 흥국증권 연구원은 D램 사용처별 전망에 대해 “PC에서는 수요 둔화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가파르게 둔화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모바일에서도 수요가 견조하고, 내년에는 5G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으로 모바일 D램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근 세계 반도체 무역통계기구(WSTS)는 '2021년 2분기 반도체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반도체 매출 규모가 약 5509억 달러(약 646조6464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4404억 달러 수준이었던 작년 대비 25.1% 증가한 수준이다. 내년 매출 규모는 올해보다 8.8% 늘어난 약 5734억 달러로 전망됐다.  - news1

중앙일보

 

 

3. 'DDR5'와 관련된 우리의 기업들의 모습은 어떠했을까요?

 

- 메인 DRAM 기업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 조립 및 패키징 : 하나마이크론, 해성디에스, 삼성전기

- PCB  : 심텍, 심텍홀딩스, 아비코전자, 대덕전자 

- 장비 및 테스팅 : 한미반도체, 와이아이케이, 마이크로프랜드, 엑시콘, 유니테스트, ISC, 디아이, 마이크로컨텍솔, 티에스이, 엑시콘

 

2022년 DDR5 시장의 활성화가 이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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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 분야와 관련된 우리의 기업들은 시장에서 어떤 성적표를 받았을까요?

SMAP BA

 

2020년과 21년 1H 관련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면...
시장평가에서는 상대적으로 Main DRAM업체의 평가를 좋게 보고 있는 것 같으며, PH상 DDR5 시장 활성화 이전 단계라 테스팅과 PCB에 대한 평가는 미 반영 상태인 것 같습니다. 2022년 반도체 시장유통 물량 정상화, 인텔과 AMD 등의 DDR5 지원 CPU 출시 등에 따라서 향후 시장에서의 훈풍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하나마이크론/심텍홀딩스

NAVER

 

최근 시장의 흐름은
도쿄 올림픽 전/후 IT를 마무리로 전체적인 시장은 조정 국면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 각국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유동성 자금 축소를 선언하고 있으며, 당분간 금융장세의 축소적 측면의 변화는 불가피해 보입니다. 다만, 팬데믹 이후 위드 코로나와 관련하여, 유동인구의 증가와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의 국제행사 재개 등으로 각국의 DRAM 및 IT분야의 시장 수요는 꾸준히 증가될 것이 예상되어 DDR5와 관련된 분야의 롱텀 투자는 나름 견조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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