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nvest Management/Market_P Review

'챗봇(ChatGPT)', AI의 변화

by 소닉로드 2023. 1. 27.
728x90
반응형

'챗봇(ChatGPT)', AI의 변화

 

1. ChatGPT 란?(위키백과)

ChatGPT는 OpenAI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이다. ChatGPT는 대형 언어 모델 GPT-3의 개선판인 GPT-3.5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지도학습과 강화학습을 모두 사용해 파인 튜닝되었다. 

 

- 학습

GhatGPT는 지도 학습과 강화 학습을 활용해 GPT-3.5를 기반으로 세밀하게 조정되었다. 지도학습과 강화학습 모두 인간 트레이너들이 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지도학습의 경우, 인간 트레이너가 사용자와 ChatGPT 양쪽 모두를 연기하는 대화가 모델에 입력되었다. 강화 단계에서는 인간 트레이너들이 먼저 모델이 이전 대화에서 만든 응답들에 순위를 매겼다. 이 순위들은 TRPO(Trust Region Policy Optimization)의 계산 효율을 개선한 PPO(Proximal Policy Optimization)를 이용하여 보상 모델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었다. 이 모델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슈퍼컴퓨팅 인프라 상에서 훈련되었다.

 

- 기능

다른 챗봇들과 달리, ChatGPT는 주고받은 대화와 대화의 문맥을 기억할 수 있으며, 모종의 보고서나 실제로 작동하는 파이썬 코드를 비롯한 인간과 같은 상세하고 논리적인 글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일부 저술가는 ChatGPT가 놀라울 만큼 인간적이고 상세한 글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 문제가 학계에서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평가했다.

전작인 InstructGPT에 비해 ChatGPT는 위험하고 부정직한 답변을 가능한 회피 하도록 설계되었다. ChatGPT는 2021년 이후에 발생하는 사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2. '챗봇(ChatGPT)', AI의 변화

 

- 2016년 3월 알파고(한국경제)

알파고 VS 이세돌 9단의 5번기는 인공지능(AI)이라는 단어를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그동안 공상과학(SF) 소설에서나 그려진 AI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알파고 이후 AI는 일상 용어로 자리 잡았지만 인간의 삶을 바꾸지는 못했다. 음성 AI 비서는 여전히 내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한다. 챗봇 고객센터를 이용하다 보면 사람의 목소리가 간절해지기도 한다. 그동안 AI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좀 모자라지만 잘 봐줘야 하는 착한 친구’ 수준에 머물렀다.

 

- '챗GPT' 공개

알파고 이후 7년여 만에 ‘게임 체인저’라고 할 만한 AI가 등장했다. 바로 ‘챗 GPT’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세운 오픈 AI는 작년 11월 챗 GPT의 연구용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법도 쉽다. 사이트에 접속해 질문이나 요구사항을 텍스트로 입력하면 곧장 답한다. 기능 자체는 이전에 나온 챗봇과 다를 바 없다. 차이점은 결과물이다. 전문가가 썼다고 해도 손색없는 수준의 보고서를 작성하는가 하면 시를 짓기도 한다.

 

- 오픈AI

미국에선 챗 GPT를 활용해 과제를 내는 일도 빈번해졌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면서 오픈 AI는 챗 GPT로 작성한 글을 가려내기 위한 AI도 개발하기로 했다. 챗 GPT뿐만이 아니다. 텍스트는 물론 그림, 음악을 수준급으로 만들어내는 AI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다.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기계가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대를 불시에 맞이한 것이다. 챗 GPT의 등장은 정보기술(IT) 업계에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당장 구글이 20년 가까이 왕좌를 차지해 온 검색시장이 첫 번째 격전지로 떠올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23일 챗 GPT를 만든 오픈 AI에 추가 투자를 결정했다.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수년간 총 100억 달러(약 1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시장의 우려와 정보 탐색의 변화는 

 

- 시장의 우려(한국경제)

오픈 AI가 개발한 달리 2(Dall-E2), 미드저니 AI연구소의 미드저니, 스테빌리티 AI의 스테이블 디퓨전 등 딥러닝 방식의 이미지 생성 AI가 최근 잇따라 등장했다. 특히 미드저니가 만든 작품이 한 미술 대회에서 디지털 아트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논란이 됐다. 국내 게임업계의 1세대 일러스트레이터로 손꼽히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최근 이미지 생성 AI에 대해 “30여 년의 그림 공부가 한순간에 산산조각이 나는 충격과 경외감, 놀라움은 물론 그림을 만들어 내는 원초적인 재미를 동시에 느꼈다”며 “이 흐름은 ‘없었던 일’이 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생성 AI가 장밋빛 미래만을 약속하는 것은 아니다. 당장 미국에선 챗 GPT를 과제 작성에 활용하는 사람이 늘어났다. 이 때문에 뉴욕과 시애틀의 일부 공립학교는 학교에서 챗GPT 접속을 금지했다. 네이처지는 챗 GPT와 같은 도구를 논문에 사용할 경우 명시해야 한다는 원칙을 제시하기도 했다.

 

AI가 생성한 글을 통해 거짓 정보가 오갈 수 있다는 점도 걱정거리다. AI는 온라인 웹사이트와 뉴스, 블로그 게시물 등의 데이터를 학습하는데 이곳의 정보 가운데 잘못된 내용이 섞여 있을 수도 있어서다. AP에 따르면 챗 GPT가 허위로 판명된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글을 쓴 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다. AP는 “AI 도구는 산업을 재편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거짓말과 프로파간다를 하려는 사람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라고 꼬집었다.

 

- 정보 탐색 변화(중앙일보)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정보를 탐색하는 사람은 정보의 바다(웹)에서 내 의도에 맞는 정보를 찾아 헤매야 했다. 챗 GPT는 이 같은 정보 탐색의 방향이 전환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사용자가 웹 문서를 보며 스스로 정리할 필요가 없도록 알아서 정리해주는 것이다. 가령, 비건 친구를 위한 한국 음식을 찾는다고 입력하면 구글은 연관된 내용이 있는 문서들을 나열한다. 챗GPT는 이와 달리 처음부터 내게 필요한 내용만 맞춤형으로 정리해 ‘두부김치, 잡채와 같은 음식을 추천한다’는 답을 내놓는다. 마치 인간에게 상담을 받는 듯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연속성’도 기존의 검색엔진 들과의 차이다. 이전에 챗 GPT와 사용자가 나눈 대화를 기억해 다음 답변에 반영할 수 있게 프로그래밍이 돼 있기 때문이다. 가령, ‘서울 시내 관광 코스 좀 추천해 줘’라고 입력하면 구글이나 챗 GPT나 첫 번째 결과는 유사한 답변을 보여주지만, 두 번째 검색부터는 차이가 난다. 챗 GPT는 ‘추천된 코스 중 서울 타워를 포함한 하루 스케줄도 짜달라’는 명령에 앞의 내용을 반영한 결과값을 보여준다. 반면, 구글에서는 이전 검색 결과와 상관없이 새로운 정보를 나열한다

 

챗GPT는 이 특징 때문에 사용자와 상호작용(대화)에서 질문 의도에 더 근접한 검색 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문일철 KAIST 데이터사이언스 책임교수는 “챗 GPT는 대화의 맥락 속에서 사용자의 의도를 유추하기 때문에 현재의 검색 서비스들보다 나은 면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챗 GPT의 열풍에 자극받은 빅테크 기업들이 대화형 검색엔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구글은 초거대 AI인 람다(LaMDA) 등을 통해 대화형 검색엔진을 연구·개발 중이다. 네이버도 초거대 AI인 하이퍼크로버를 적용한 차세대 검색엔진을 개발 중이다

 

4. 관련 기업들의 재무 성적은

SMAP BA

 

5. '챗봇(ChatGPT)'테마 기업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셀바스AI/브리지텍/라온피플/KTCS/코난테크놀로지

NAVER

 

2022.11.11 - [Invest Management/Market_P Review] - '네옴시티' 뭐지?

 

'네옴시티' 뭐지?

'네옴시티' 뭐지? 미국의 '중간선거 불확실성의 소멸'과 'CPI 지수 7.7 선방'에 세계 증시가 크게 웃었던 하루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경기침체와 관련된 몇 가지 악재성의 재료들이 남아있기는 하

kimsf.tistory.com

2022.12.19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2022.12.19. '조선업종'

 

2022.12.19. '조선업종'

2022.12.19. '조선업종' 0.5%의 추가 금리 금리인상과 2023년 부정적인 경제전망에 시장은 지속적 하락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의 하락추세에 시장은 근저점 이탈에 대한 두려움 보

kimsf.tistory.com

2023.01.15 - [Free Zone/Hot Spot] - 2023.01_1. Hot Spot

 

2023.01_1. Hot Spot

2023.01_1. Hot Spot 01.01. 윤 새해 첫날 경제 위기 극복/3대 개혁과제에 방점 01.02. 새해 경제 1%대 저성장 '혹한' 온다. 01.03.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2~4단 엔진 점화/연소 성공 01.04. 건보료율 법정 상한 8%

kimsf.tistory.com

 

728x90
반응형

'Invest Management > Market_P Revi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SM, '인수설' VS '지분경쟁' 뭐지?  (12) 2023.03.01
2023. Issue & Q/Market_P Review Mapping  (0) 2023.01.28
'네옴시티' 뭐지?  (0) 2022.11.11
레고랜드 사태 뭐지?  (10) 2022.10.28
파운드화의 추락? 뭐지?  (4)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