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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10M.3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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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M.3W. 시장 이슈 분석

 

시장의 이슈들을 2주에 1회씩 정리하다 보니, 요즘처럼 변동성이 많은 장세에서는 글의 게시 주기가 너무 늦는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좀 성격이 급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어떻든 중간중간에 다른 Category에 시장의 흐름과 관련한 일부의 내용을 삽입하기도 하고, 별도의 주제로 글을 쓰기도 하면서 개인적 조급성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10월 3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미 소비자물가 상승률 13년만에 최고…내년 7월 금리 오르나

지난달 미국 소비자 물가 증가율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력과 원자재난을 겪는 중국의 생산자 물가도 25년 만에 가장 높았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던 미 연방준비제도(Fed) 마음도 급해졌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할 태세다. 시장에선 내년 7월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 중앙일보

중앙일보

 

2. 국제유가 '연일 상승', WTI 82달러 돌파...미국 정유주 주가도 '강세'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WTI(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등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뉴욕 상업거래소와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0분 기준 11월 물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09% 상승한 배럴당 82.20달러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사고 팔린 12월 물 브렌트유는 0.82% 오른 84.69달러를 나타냈다. WTI 가격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80달러를 돌파했다. 13일에는 숨 고르기로 소폭 하락했지만 14일 1%대 상승에 이어 이날도 오름세를 이어가며 82달러를 넘어섰다. - 초이스경제

초이스경제

 

3. 예상 뒤집은 미국 소매판매

미 상무부는 이날 9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0.2% 감소였다. 8월 소매판매는 0.7% 증가에서 0.9% 증가로 상향됐다. 델타 변이에도 소비자들이 소비를 늘리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국 뉴욕주의 10월 제조업 활동은 예상치를 밑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는 19.8로 집계돼 전월의 34.3보다 둔화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6.5보다도 낮았다.

9월 미국의 수입 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라 전달 0.3% 하락한 데서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에너지 수입 가격이 전월 대비 3.7% 오르며 수입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10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1.4로 전달 확정치인 72.8보다 하락했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예상한 전문가들의 예상치는 73.0이었다. - 연합뉴스

한국경제

 

4. "3분기도 실적 좋다"...은행주 일제 강세, 웰스파고 6.77%↑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이날 뉴욕증시를 끌어올렸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내놓은 41개 S&P500 기업 중 80%가 예상 주당순이익(EPS)을 상회했다. 은행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골드만삭스 주가는 3.80% 상승했고, 웰스파고는 이날 6.77% 급등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JP모간 체이스는 각각 2.88%, 1.92% 올랐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애널리스트는 CNBC에 "은행들이 미국 내 소비의 강하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평가했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5. 美 연준 회의록 "11월 또는 12월 중순 테이퍼링 시작"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11월 또는 12월 중순부터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연준은 "광범위한 경제 회복이 본 궤도에 오른다면, 참석자들은 내년 중순경 마무리를 목표로 점진적인 테이퍼링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회의록은 "연준 인사들은 다음 회의(11월 FOMC 정례회의) 때 테이퍼링 결정이 내려지면 11월 중순 또는 12월 중순부터 자산매입 축소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혔다"라고 언급했다. 연준 인사들은 지난달 금리를 제로(0) 수준으로 유지했지만, 월 1200억 달러의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 과정은 빠르면 11월에 시작될 것이며 2022년 중반쯤에 끝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6. 커지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낮아지는 선진국 GDP 성장률

국제통화기금(IMF)이 연례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 7월 발표치 6.0%에서 5.9% 성장으로 하향 조정했다. 특히 미국은 7.0%에서 6.0%, 독일도 3.6%에서 3.1%로 끌어내리는 등 선진국 대부분이 하향 조정됐다. 이 가운데 선진국 소비자 물가지수는 2.4%에서 2.8%, 신흥국 물가는 5.4%에서 5.5%로 상향 조정됐다. IMF는 물가에 대해 높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경제학자들의 평가에 동의하지만 예상외로 회복기에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는 위험도 높아지는 중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리처드 클라리다 Fed 부의장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에 대해 올 3분기 경제 활동만 보면 그런 기미가 보이는 건 사실이지만 추세적으로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주장하며 시장 우려를 완화시켰다. 물론 여전히 관련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며 손을 놓지 않고 있다는 점도 시사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7. 블룸버그 “SEC 다음 주 비트코인 ETF 승인할 것”

미국 증권 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다음 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SEC의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SEC가 비트코인 ETF를 막지 않을 것이며, 다음 주 첫 비트코인 ETF를 공식 승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SEC는 비트코인 ETF가 충분히 투자자 보호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승인에 난색을 표해왔었다. 이번에 승인되는 비트코인 ETF는 프로쉐어와 인베스코가 공동으로 신청한 것으로, 비트코인 선물을 기반으로 하는 ETF이며, 이 ETF는 뮤추얼 펀드 규칙에 맞게 설계돼 투자자 보호가 충분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news1

news1

 

8. 미국, 물류대란 완화 위해 LA항 24시간 풀가동…'90일 총력전'
조 바이든 미국 정부가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전통적인 쇼핑철을 앞두고 서부 항만의 컨테이너 하역 정체 등으로 인한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백악관은 소비재 배달 및 공급이 정체돼 구매한 물건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매장 진열대가 텅텅 비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바이든 대통령이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항만 운영사와 노동조합, 유통·물류·가전업체 대표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대응책을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의 후 연설에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항이 물류대란 해소를 위해 24시간 운영체제를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남부의 롱비치항은 이미 3주 전부터 부분적으로 24시간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LA항과 롱비치항은 미국 수입 물류의 40%를 담당한다. 이 곳에는 컨테이너 수십만 개가 쌓여 있을 정도로 극심한 물류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컨테이너겟돈’(컨테이너와 아마겟돈의 합성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수요가 폭증해 컨테이너 하역 물량이 쇄도한 데다 하역 및 운반 작업에 동원될 트럭 운전기사, 창고 인력 부족이 겹쳤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항만 당국에 따르면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만 80여 척의 컨테이너선이 하역 작업을 기다리고 있으며 최소 3주를 기다려야 순서가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주 5일 주간에만 운영했던 LA항이 주 7일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면 주당 60시간의 작업시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면서 컨테이너 처리량이 연초 대비 2배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경향신문

경향신문

 

9. "중국 부동산업계, 올해 채무불이행 규모 8조6000억 넘을 것"

중국 부동산업계가 올해 8조6000억원에 달하는 돈을 갚지 못할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 헝다(恒大) 그룹 파산 위기설을 계기로 중국 부동산 업계의 재무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는 와중에 1년 새 150% 폭증한 규모다. 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을 인용한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커얼 루이(克而瑞) 리서치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중국 부동산업계의 채권 디폴트(채무불이행) 누계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한 467억 5000만 위안(약 8조 6000억 원)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커얼 루이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자본시장에서 부동산 기업 채권에 대한 우려는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헝다그룹을 제외해도 실제 관련 업계의 디폴트 상황은 더 심각한 수준이다. - 테일리안

테일리안

 

10. 기시다, 적 기지 공격능력 안보전략 명시 "하나의 선택지"

연합뉴스

 

기시다 총리는 16일 자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가안전보장 전략을 개정할 때 적의 미사일 발사 기지를 자위 목적으로 파괴하는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를 담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그는 북한이 개발 중인 극초음속 활공 무기와 변칙 궤도로 비행하는 미사일 등의 위협을 언급하면서 "미사일 능력은 매일 고도화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현실적인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적 기지 공격 능력 보유는 지난해 아베 신조(安倍晋三) 당시 총리가 북한 등에서 요격하기 어려운 신형 미사일의 개발이 진행되는 것을 근거로 검토를 표명하면서 일본 내 논의가 본격화했다. 기존 미사일 방어 체계로는 신형 무기를 방어하기 어렵기 때문에 적국의 미사일 발사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억지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 연합뉴스

 

- S&P500 (10.1. 지수 4,357.04 기준, 4,471.37 114.33P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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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한은, 기준금리 동결로 '숨 고르기'… 다음 달 인상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했다. 한은은 연내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해온 만큼 마지막 남은 다음 달 금통위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0.75%로 동결했다.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을 지난 8월 전망한 대로 4%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한은은 지난 8월 기준금리를 연 0.5%에서 연 0.75%로 2018년 11월 이후 2년 9개월(33개월)만에 인상한 바 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지금의 금리 수준이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하며 연내 추가 인상 의미를 내비쳐왔다. 백신 접종이 확대되고 수출이 개선되며 국내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은이 이날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은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고 경기회복세가 주춤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Moneys

Moneys

 

2. 홍라희 등 삼성 일가, 상속세 내려 2조 원대 삼성 주식 판다

서미숙 기자 =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등 삼성 일가가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에게서 받은 유산 상속세 납부를 위해 삼성전자를 포함한 2조 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 매각에 나선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홍 전 관장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주식 1천994만 1천860주에 대해 KB국민은행과 유가증권 처분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삼성전자 주식의 0.33%에 해당하는 것으로, 8일 종가(7만 1천500원) 기준 1조 4천258억 원에 달한다. 처분신탁의 목적은 '상속세 납부용'으로,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을 팔겠다는 것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4월 25일까지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3. 삼성·SK, 해외서 수천억 디지털에

구글·애플·넷플릭스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IT) 대기업을 겨냥한 '디지털세'가 2023년부터 도입된다. 한국에서 큰돈을 버는데도 충분히 과세하지 못했던 거대 디지털 기업에 한국 정부가 세금을 매길 수 있는 근거가 확보된 셈이다. 또한 과세 대상에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도 포함될 것으로 보여 디지털세 도입에 따른 국가·기업별 파장이 주목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지난 8일(현지시간) 총회를 개최하고 디지털에 최종 합의문을 발표했다. 디지털 세는 다국적 기업이 매출 발생국에 세금을 내도록 과세권을 배분하는 '필라 1'과 다국적기업에 글로벌 최저한세율을 적용하는 '필라2'로 구성된다. 필라1 적용 기업은 2023년부터 글로벌 합산 매출 가운데 통상 이익률(10%)을 초과하는 이익의 25%에 대한 세금을 각 시장 소재국(매출 발생국)에 내도록 합의했다. 디지털세가 채굴업과 일부 금융업을 제외한 모든 업종에 적용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023년부터 당장 영향권에 들게 됐다. 국내 기업들이 외국에 내는 디지털 세는 매년 수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부터 연결 매출액 7억 5000만 유로(1조 원) 이상 다국적 기업에 15%의 글로벌 최저한세를 적용하는 필라 2에 대한 최종 합의도 이뤄졌다. - 매일경제

매일경제

 

4.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원달러환율 당분간 1200원대 지속될 듯

국제유가상승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원·달러환율이 장중 1200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원달러환율이 현재의 1200원대 흐름이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11월 이후 점차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13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환율 상승은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인 12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발표 이후 장 중 한때 1200.4원까지 치솟았다. 장중 기준으로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7월 28일(1201.0원) 이후 처음이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미 달러 강세 기조와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 등으로 원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특히 국제유가상승, 공급 병목 등에 따른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 원화가 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2% 상승한 배럴당 80.6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9월 초와 비교하면 18% 올랐다. 국제유가는 7년 전인 지난 2014년 10월 80달러선에서 거래된 후 낮아졌다가 최근 들어 8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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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리오프닝株 '개념' 장착한 연기금·투신… 종목 찍기, '성공적'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 단기간 해소가 어려운 악재에 금융시장 변동성은 커지고 있다. 변수가 많은 시기 유일한 상수로 여겨지는 ‘위드 코로나’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어, 어려운 주식시장 환경에서도 리오프닝(경제 재개) 관련주는 선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관 투자자 중 이들의 의중을 엿볼 수 있는 주체인 연기금과 투신이 ‘찍은’ 리오프닝 관련주가 양호한 수익을 내고 있다. 당분간 리오프닝 집중 현상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에다 연기금과 투신의 수급도 바닥을 통과하고 있다는 분석이 더해져 이들의 투자동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 코스피지수(10.01. 지수 3,019.18 기준, 3,015.06 4.13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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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3W 시장은

미국 물가지수와 FOMC의 발언
9월 CPI가 5.4%로 지속적인 상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준의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과거의 발언에 신뢰성 문제가 제기되는 것 같습니다. '근원물가지수'라는 이름으로 WTI나 자동차 공급 등의 지수적 수치를 일부 조정해 보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물가의 지속적 상승이 돌출된 상태입니다. 반면, 코로나19 이후의 공급망구조를 담당하는 고용과 물류는 저조한 상승과 정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기 언급했던 것과 같이 "부채증액과 관련된 협상은 미국 양당의 이해관계에 따라서 난항을 보이는 것 같이 보이긴 하지만, 앨런의 경험과 파월의 노련함 그리고 미국의 국익이라는 입장에서 별 어려움 없는 협상이 마무리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미국의 정책적 결정이 과거의 노련함보다는 어딘지 모르게 미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긍정성을 퇴색시키는 것 같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단기간의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불안한 수치가 관측되기도 하지만, 한국은행이 '선제적 금리인상과 동결' 등의 시기적 유동 전력을 구사하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서, 지금의 시장을 크게 걱정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202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들의 타격에 시장은 단기 소용돌이를 내포한 시기이긴 한 것 같습니다.

 

미국과 국내 지수와의 관계는

금융시장의 정책적 결정은 상호의존적 시장이기 때문에 지금의 추진방향에 약간의 차이를 보이는 것 같기는 하지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금융시장의 상호 연관성은 극밀의 상태로 독자적 정책결정보다는 상호의존적인 전개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경제 규모의 대소에 따라서 변동성의 차이는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지수상으론 코스피는 주봉상 60주 봉을 테스트 중이며, 최근일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상승 전환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인 것 같고, S&P 500은 이번의 하락이 20주 봉 테스트를 거쳐 반등하는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수의 흐름은 커플링 상태에 있긴 하지만, 밴드의 상하가 차이가 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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