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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9M.3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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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M.3W. 시장 이슈 분석

 

추석 연휴 덕분에 오랜만에 긴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최근 아프가니스탄 사태, 북한의 미사일 발사, 태풍, 지진, 중국 부동산 시장의 붕괴 조짐 등 우리를 놀라게 하는 정말 무시무시한 소식들이 들려오긴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이후 너무도 많은 악재 속에서 살아와서 그런지, 이제는 만성적 반응이 내 스스로에게서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시장의 반응도 그러하고요...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는데도 우리 주위의 반응은 "북한이 아직도 돈이 많이 있나 보네..." 정도의 반응인 것 같습니다. 

 

어제와 내일의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일단은 추석의 풍요로움에 우리의 몸과 마음의 기력을 맘것 회복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행복한 여유인 것 같습니다. 물론 휴일에도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분들도 마음 속 어디엔가는 한 줌의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 

고향 가시는 길 안전 운전하시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9월 3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미 FDA 자문단 “화이자 부스터 샷, 고령자·취약층에만 맞혀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단이 17일(현지시간) 65세 이상 고령자와 중증을 앓을 위험이 큰 취약층에만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추가 접종)을 맞히라고 권고했다. 부스터 샷을 추진 중인 미 정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 지 주목된다. 이날 뉴욕타임스와 CNN 등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회의 표결에서 이들 집단에만 화이자 부스터샷 긴급사용을 승인하는 권고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화이자 백신 접종을 마친 후 최소 6개월이 지난 65세 이상 고령자와 의료 종사자, 구급요원·경찰·소방대원 등 응급대응 요원, 직업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면역 효과 강화를 위해 부스터샷을 맞히라는 내용이다. 화이자는 백신 접종을 마치고 6개월이 지난 16세 이상 모두에게 부스터샷을 승인해달라고 했지만 자문위는 이에 대해선 16대 2의 압도적인 비율로 부결시켰다. - 경향신문

경향신문

 

2. 8월 소매판매 '서프라이즈'

미 상무부는 8월 소매판매가 전달 대비 0.7% 증가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0.7%)를 크게 상회한 수치다. 거의 모든 주요 소매 부문에서 판매가 증가했다. 신차와 트럭 재고 부족으로 자동차 딜러점의 판매는 3.6% 감소하며 여전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완성차 업체들은 최근 반도체 부족 현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신차를 충분히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자동차 구매는 전체 소매판매의 약 5분의 1을 차지한다. 지난달 소매 판매는 1년 전 대비 15% 증가했다. 아마존 등 인터넷 소매업체들은 7월의 큰 하락세에서 벗어나 지난달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백화점, 식료품점, 주유소, 가정용 가구판매점의 매출도 증가했다. 마켓워치는 "코로나19 델타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음에도 소비가 상당히 건전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미국인들은 지난봄에 소비했던 것만큼 많이 소비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많은 돈을 쓰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3. 9월 FOMC 향방 주목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번 소비자물가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한 파월 연준 의장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면서 연준은 비교적 여유롭게 통화정책 정상화 단계를 밟을 수 있게 됐다"며 9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과 자산매입을 지속하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경제 하방 압력이 높은 만큼, 가이던스를 제시하기보다 물가 전망치 상향 조정 등을 통해 테이퍼링 관련 힌트를 내놓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 이코노믹리뷰

 

김유미 연구원도 "9월 FOMC는 11월 FOMC에서 테이퍼링을 선언하기 위한 사전 과정의 하나"라며 "지난 8월 잭슨홀 미팅에서 연준 의장이 자산매입 축소와 금리 인상은 별개라고 주장하며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고자 한 것을 고려할 때 이번 FOMC에서도 연준 의장의 발언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전했다. - 이코노믹리뷰

 

 

4 새 아이폰 13 공개한 애플, 주가는 1% 하락

새로운 아이폰 13을 공개한 애플은 주가가 0.96% 하락했다. 애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파크에서 스페셜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날 '9세대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미니', '애플워치 시리즈7' 등도 함께 선보였다. - 머니투데이

 

경향비즈

기대했던 혁신은 보이지 않았다. 대신 카메라에 집중했다. 애플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본사에서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신형 아이폰13 시리즈를 공개했다. 신형 아이폰 시리즈는 전작인 아이폰 12 시리즈와 같이 6.1인치 화면의 기본형과 5.4인치 미니, 프리미엄 제품인 6.1인치 프로와 6.7인치 프로맥스의 4가지로 구성됐다. 외부 디자인에선 전작과 큰 차이가 없다. 화면이 조금 넓어졌고, 얼굴 인식 등에 쓰이는 전면 카메라가 20% 작아지면서 화면 상단 가운데를 가리던 검은 노치(움푹 파인 부분)가 작아졌다. 스마트폰의 두뇌에 해당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자체 개발한 ‘A15 바이오닉’을 넣어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개선했다. 전작에 비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미니와 프로는 1시간 30분, 기본형과 프로맥스는 2시간 30분 늘어났다. - 경향 비즈

 

 

5. ECB 총재 “유럽, 물가 뛰고 경기 호조… 채권 매입 줄여야”

유럽 중앙은행(ECB)이 그동안 진행해온 자산 매입 속도를 다소 늦추기로 했다. 유럽 물가가 지난달 10년래 최고치로 치솟은 데다 경기 상황도 최악은 지났다는 판단에서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통화 정책 회의를 연 결과 현행 0%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되 채권 매입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라고 발표했다. ECB의 기준금리는 제로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시장 예상대로다. 예금금리와 한계대출금리 역시 각각 연 -0.50%와 0.25%에서 바뀌지 않는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6. ‘부채 351조’ 中부동산 재벌 헝다 파산설… 중국판 ‘리먼 사태’ 우려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恒大) 그룹이 파산 위기에 몰렸다. 약 351조 원에 이르는 부채가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헝다그룹이 파산할 경우 150만 명으로 추산되는 선분 양자들이 직격탄을 맞게 되고, 중국 경제의 한 축인 부동산 시장도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도화선이 된 미국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중국에서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 동아일보

동아일보

 

- 상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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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日증시 훈풍 언제까지…31년 만에 최고치

1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3% 오른 3만 670.1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월 16일 기록한 연중 최고치인 3만 467.75를 넘어 1990년 8월 후 약 31년 만의 최고치다.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경제 정책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오는 29일 자민당 총재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가 내놓을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뿌리 깊고, 해외 투자자의 중장기 자금까지 들어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문가를 인용해 "해외 투자자들이 일본 새 정부가 경제 재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일본 증시에 참여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일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50%를 돌파해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뒷받침했다. - 머니투데이

 

최근 일본 증시는 스가 총리가 총재 선거 불출마를 표명하면서 차기 내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10일 유력 총리 후보인 고노 다로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이 자민당 총재 후보 출마 표명에 나서는 데 대한 기대도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의 감소 추이, 기업들의 견조한 실적 등도 호재로 작용했다. - 이데일리

 

- 니케이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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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日 소프트뱅크, 쿠팡 주식 5700만 주 매각…2조 원 규모

손 마사요시(孫正義·손정의) 회장이 운영하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SBG)이 미국 증권시장에 상장된 국내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 주식 5700만 주를 매각했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외신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영국 SVF Investments)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쿠팡 클래스 A(일반 주) 5700만 주를 주당 29.685 달러에 매각했다. 총매각가는 16억 9204만 5000 달러로 약 1조 9915억 원 규모다.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가 쿠팡 상장 초기 3월 10일 SEC에 신고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 펀드는 당초 쿠팡 주식 5억 6815만 6413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매각으로 기존 보유 주식 약 10%를 매각한 셈이다. - 뉴시스

뉴시스

 

- S&P500 (09.03. 지수 4,535.43 기준, 4,432.99 102.44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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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금융 플랫폼 규제 쇼크…“방향성 맞지만 속도 조절해야”

네이버, 카카오 등 빅 테크(대형 정보통신기업)·핀테크에 대한 금융 규제가 강화되는 것에 대해 경제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기존 금융사처럼 일정 부분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14일 아시아경제가 교수·연구원 등 경제 전문가 10인을 대상으로 빅 테크·핀테크 규제에 대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시장질서 유지를 위해 합리적 규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여러 차례 언급한 ‘동일 기능 동일규제’의 원칙에 뜻을 같이하는 전문가도 상당수였다. 김영도 한국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동일 기능 동일규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빠져나갈 구멍이 반드시 생긴다"라고 밝혔다. 빅 테크·핀테크의 금융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예로 들었다. 해당 서비스는 광고가 아닌 중개에 해당할 수 있고, 이럴 경우 등록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금융당국이 6개월의 금소법 적용 유예기간까지 주면서 밝혀온 만큼 규제 적용 명분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민환 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교수 역시 "규제 차익이 존재했던 금융 플랫폼에 동일규제 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금융산업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2. 한국 SLBM 발사 성공 의미

한국군의 첫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SLBM, ·Submarine-Launched Ballistic Missile) 발사 시험이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에서 7번째 SLBM 보유국이 됐다. SLBM은 미국의 트라이던트 II, 러시아의 불라바와 시네바, 중국의 JL2, 영국의 트라이던트 II, 프랑스의 M51, 인도의 아그니 3에 이어 한국의 SLBM은 현무 4-4이다. 북한의 SLBM은 발사 성공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잠수함에서 발사한 것이 아니라 바지선과 같은 곳에서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잠수함에서 발사한 것을 기준으로 북한은 제외되어 한국이 세계에서 7번째 보유국이 된 것이다. - 뉴스타운

 

한국경제

 

3. 정의선·최태원 'K-수소 동맹' 결성…'코리아 어벤저스' 떴다

15개 기업이 참여해 한국판 수소 어벤저스로 불리는 수소 기업협의체 '코리아 H2 비즈니스 서밋(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친환경 에너지로 부상한 수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적과의 동침도 마다하지 않는 K-수소 동맹이 결성된 것이다. 특히 2050년이면 약 30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수소 시장은 생산부터, 저장, 운송, 충전, 이용 등의 생태계를 한 기업이 장악할 수 없는 만큼 각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 중앙일보

중앙일보

 

4. 코인 거래소 63곳 중 35곳, 보안 인증 못 받아 줄폐업 예고

국내 암호화폐 시장에서 28개 거래소만 살아남고 나머지는 줄 폐업할 가능성이 커져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아울러 지금처럼 원화로 암호화폐를 사거나 팔 수 있는 거래소는 4곳만 남을 전망이다. 국내 모든 암호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 분석원(FIU)에 사업자 신고를 하고 영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달 현재 ISMS 인증을 받은 거래소는 28곳뿐이다. 규모 면에서 국내 4대 거래소로 통하는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외에 고팍스·한빗코·캐셔레스트·텐엔텐·비둘기 지갑·플라이빗·지닥·에이 프로빗·후오비·코인 엔코인·프로 비트·보라 비트·코어 닥스·포블 게이트·코 인빗·아이 빗 이엑스·오케이 비트·빗크몬·메타 벡스·오아이스·플랫 타익스 체인지·비블록·프라뱅·와우 팍스 등이다. 여기에 은행권 실명 계좌를 확보한 거래소는 4대 거래소인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뿐이다. 전요섭 FIU 기획조정실장은 “남은 일정을 고려할 때 이들 외에 신고하는 다른 거래소가 나올 가능성은 적다”라고 말했다. - 중앙일보

중앙일보

 

5. '몸값 10조' 현대중공업 상장… 단숨에 조선 대장株로 등극

17일 현대중공업은 시초가 대비 0.45% 상승한 11만 1500원에 거래됐다. 시초가는 공모가(6만 원) 대비 85.0% 높은 11만 1000원에 형성됐다. 주가는 공모가 대비 85.83% 뛰었다. 공모가에 글로벌 조선업계 1위라는 프리미엄이 적용되지 않았던 만큼 상장 직후 이 같은 부분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현대중공업은 조선업 대장주로 등극했다. - 한국경제

NH투자증권

 

- 코스피지수(09.03. 지수 3,201.06 기준, 3,140.51 60.55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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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3W 시장은

9월 FOMC는
8월 잭슨홀 미팅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주요 일정을 거의 확인한 상태에 있으므로, 9월의 회의는 특별한 내용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애널리스트들은 테이퍼링 언급과 발표에 관하여 많은 의미를 두고는 있지만, 잭슨홀 미팅에서의 발언에 신중함이 기해졌던 것이 사실이긴 하나, 신흥국의 사전 준비작업과 ECB의 통화 정책 발표가 선 진행된 상태라 FOMC의 정책적 행보는 그보다는 여유로울 것 같습니다.    

미국과 국내 지수와의 관계는

경제정책의 변화 순서가 신흥국에서 선진국으로 가는 순이기 때문에 지금의 증시는 중국, 한국, 유럽, 미국 순의 순차적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근일 지수상의 흐름은 국내 주식이 120일선에서 지지를 확인하는 모습으로 미국의 60일 선과 약 2달간의 이격을 보이는 거래를 이어가고 있기는 하지만, 이는 공식적인 테이퍼링의 선언이 있기 전의 디커플링 상황으로 보이며, 금융정책 변경에 따른 유동자금 축소/규제조치/테이퍼링/금리인상의 연계적 순환 흐름의 각 단계별 조치에 취해지는 시장의 상황으로 보시는 것이 보다더 현명한 관측일 것 같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현 금융시장은 정책 조치들이 시작의 단계에 있고, 선조치와 후 조치 간의 간극 반응이 순행적인 흐름이라기보다는 역행적/비상보적인 입장에 있는 관계로 지수 변화적 관점에서는 그리 탄력적인 흐름이 어려울 것 같아 보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17일 코스피 상승 마감이 지수의 긍정적 신호로 판단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현 지수 흐름은 연휴 전의 상당히 조심스럽고 비탄력적인 신호였으며, 현대중공업의 자금 쏠림현상을 삼전의 보전효과(1.45%로 상승마감)로 조정한 헤드 페이크적 성격이 강했습니다. 조금은 우려되는 포지션 구축의 흐름이었던 것 같습니다.  

 

- 미국 달러 환률

저점 1,082.50 대비 1,189.00으로 9.84% 상승한 상태로 시장은 신흥국 시장에 대한 경계심이 높아진 상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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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이후 시장의 변화가 어떠하던

일반 개인들의 투자는 금융당국의 정책 보다는 후행적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확인한 후 추가적인 대응을 하셔야 합니다. 

 

2021.09.04 - [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 2021.9M.1W. 시장 이슈 분석

 

2021.9M.1W. 시장 이슈 분석

2021.9M.1W. 시장 이슈 분석 "시장이슈분석과 섹터분석의 게시 주기를 1주에서 2주로 변경함"에 따라서 8월 3주 이후 처음으로 시장이슈를 쓰게 됩니다.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시장의 경제수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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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6 - [Invest Management/Issue & Q] - 중국의 경제 리스크 무엇일까요?

 

중국의 경제 리스크 무엇일까요?

중국의 경제 리스크 무엇일까요? 최근 중국 경제 상황이 예전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투자회사 헝다의 파산위기"와 관련하여, 세계경제 주체들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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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8 - [Invest Management/Issue & Q] - "현대 중공업 상장" 이게 뭐지?

 

"현대 중공업 상장" 이게 뭐지?

"현대 중공업 상장" 이게 뭐지? 현대중공업이라는 회사는 우리에게 너무도 잘 알려진 상장 기업이고, 세계 1위의 조선 업체인데, 뭔 상장을 한다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게 하는 IPO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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