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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9M.1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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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9M.1W. 시장 이슈 분석

"시장이슈분석과 섹터분석의 게시 주기를 1주에서 2주로 변경함"에 따라서 8월 3주 이후 처음으로 시장이슈를 쓰게 됩니다.

인위적이든, 자연적이든 시장의 경제수치들은 정책결정자들의 의지와 연동하여 움직이는 것 같고, 이에 순응하는 기관들의 장세는 계속 이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시장의 이슈와 정책이 어떠하든...
9월 1주, 우리들의 투자는 시장의 흐름을 잘 파악하고 그에 따른 자산배분이 합리적으로 될수있도록, 주요 이슈들에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파키스탄 외무, 미국 아프간 철군 비난…"책임·질서 모두 없어"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 등 서방의 최근 아프가니스탄 철군에 대해 책임과 질서가 모두 없었다고 강하게 비난했다. 2일 지오뉴스 등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샤 메흐무드 쿠레시 파키스탄 외교부 장관은 전날 영국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아프간 철군은 아프간 국민을 버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현지의 불안과 염려를 없애기 위해 철군과 동시에 평화협상이 진행돼야 한다고 요청해왔다"고 강조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공항 인근에서 결국 우려했던 대로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가 자살폭탄 테러 공격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아프간인 최소 90명과 미군 13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수백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테러는 특히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의 아프간 장악을 피해 국외로 탈출하려는 인파 행렬 가운데에서 벌어져 인명 피해가 컸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2. 허리케인 아이다, 美 북동부 강타… “하늘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쏟아져
미국 뉴욕을 아우르는 북동부 4개주에 허리케인 아이다에 따른 폭우가 집중되면서 밤 사이 40여 명이 숨지고, 20만 가구가 정전을 겪었다. 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아이다가 지나간 뉴욕과 뉴저지, 펜실베이니아, 메릴랜드주에서 41명이 희생됐다. 특히 뉴욕에서만 최소 13명이 숨졌는데, 아파트 지하를 불법 개조한 숙소가 많은 퀸스에 피해가 집중됐다. 아파트 지하에서 11명, 차량에서 1명 등이 숨졌고, 퀸스의 불법 건축물에 살던 2세 유아와 86세 노인 등도 희생자 명단에 포함됐다. 3명이 숨진 퀸스 아파트의 한 거주민은 “건물주가 지하실 세입자들에게 빨리 대피하라고 알렸지만, 수압이 너무 세서 탈출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세계일보

세계일보


3. 파월 의장은 잭슨홀 연설
파월 의장은 “자산 매입 축소의 시기와 속도는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한 직접적인 신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며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다른 방식의 더 엄격한 테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델타 변이로 인한 새로운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기가 잘못된 정책 변화”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지금 고용 시장과 팬데믹 상황 회복에서 상당히 느린 부분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실수는 특히 해로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해석하자면, 테이퍼링 신호에 있어서 연준은 고용시장을 예의 주시할 것이라는 의미였다. - investing.com

연합뉴스


4. 8월 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 일자리가 23만5,000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73만 3,000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7월 고용은 94만 3,000명에서 105만 3,000명으로 수정됐고, 6월 고용은 93만 8,000명에서 96만 2,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5. 국채금리와 테이퍼링 시점은
국채금리는 이날 지표 부진에도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했다고 분석했다. 지난달 미 실업률은 5.2%로 월가의 예상치와 같았다.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달에 비해 0.56% 상승했다. 이는 예상치 0.3%의 두 배 수준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언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모하메드 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고문은 이날 SNS를 통해 고용 지표가 매우 실망스러웠다고 밝히며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더 많은 얘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고용 부진으로 테이퍼링 발표 시점도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고용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어야 테이퍼링을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이 때문에 당장 9월 테이퍼링 발표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계획 발표가 11월 이후로 연기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 서울경제

머니투데이


6. 2020도쿄패럴림픽 개막
2020 도쿄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24일 오후 8시 일본 도쿄 신주쿠의 국립경기장(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으로 13일의 열전을 시작했다. 일본 도쿄 하늘에 다시 한번 밝은 성화가 타올랐다. - 스포츠서울

연합뉴스


7. '아! 올림픽에 졌다' 日 총리 스가 결국 사임
스가 총리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 개막을 발표한 이후 계속해서 하락하는 지지율과 민심을 잡지 못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에 대한 안이한 대처 또한 지지율 하락의 큰 원인이 되었다. 지난달 14일, 전국 유권자 1천67명을 상대로 진행된 전화 여론조사에서 스가 내각 지지율은 31.8%로 드러났다. 작년 9월 내각 출범 이후 최저치다. 백신 접종에 대한 늦은 대처 또한 민심이 돌아서는 계기 중 하나였다. - MHN스포츠

MHN스포츠


- S&P500 (08.20. 지수 4,441.67 기준, 4,535.43 93.76P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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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요?

1. 목숨건 탈출, 한국행 아프간인 391명
정부가 우리나라의 대(對) 아프가니스탄 협력 사업에 함께했던 현지인 직원과 가족 391명이 오는 26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한국으로 이송될 예정인 아프간인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 국내에 입국하는 아프간인들은 '난민'이 아니라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그간 아프간에서 우리 정부 활동을 지원해온 현지인 직원 그리고 배우자, 미성년 자녀, 부모 등 391명이다. - NEWS1



2. 구글·애플 결제방식 강제 금지
이른바 '구글 갑질 방지법'이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자사 결제 수단 강요 및 수수료 징수 행태에 제동이 걸리게 됐다.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의결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의 핵심은 앱 마켓 사업자가 자신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모바일 콘텐츠 제공 사업자에 특정한 결제방식을 강제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항목이다.
구글은 오는 10월부터 앱 마켓에서 자사의 인앱 결제 구글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반드시 쓰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안전한 결제 방식으로 사용자를 보호하는 조처라는 게 구글 측 입장이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3.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 1,805조 원... 또 사상 최대
올 2분기 말 가계신용 잔액은 1,805조 9천억 원으로 1분기 말에 비해 41조 2천억 원 증가해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1,805조 원의 가계신용 잔액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3년 이래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 YTN

연합뉴스


4. 이재용 석방 후 재현된 삼성 투자 발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석방된 지 보름도 지나지 않아 삼성이 240조 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의 이 같은 대규모 투자·고용 창출 발표는 3년 전에도 있었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됐던 이 부회장이 2018년 2월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석방되자 삼성은 6개월 뒤인 8월에 180조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삼성의 2018년·2021년 투자 발표 모두 수감됐던 총수가 석방된 뒤 나온 대규모 투자 결정이라는 점에서 같지만, 올해 발표한 투자 규모는 3년 전보다 60조 원 더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5. 3분기엔 물가 잡힌다더니...
이억 원 기획재정부 1 차관은 2분기 마지막 달인 6월까지도 물가 상승세를 두고 기조적 현상이 아니라고 발언했다. 지난해 저물가 현상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상승 주요 원인으로 봤다.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공급 측면이 안정을 되찾으면 물가는 다시 낮아진다는 것이다. 그 변곡점은 3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8월에도 소비자물가는 2.6%로 급등했다. 5개월째 물가 목표치인 2%를 상회했다. 원인은 대부분 공급. 농축수산물은 전년 동월 대비 7.8%, 석유류는 21.6% 올랐다. 공급요인으로만 물가를 끌어올렸단 점에서 이후 물가가 더 오를 가능성도 충분하다. 수요 측면에서는 아직 물가 상방 압력이 크지 않다. 해외관광은 국제적으로도 아직 완전 정상화가 되지 않았고, 우리나라는 오히려 오후 9시 이후 외식을 할 수 없는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통계청 관계자는 “아직도 공급 측면 물가 상승 요인이 큰 것은 분명하다”며 “석유류와 농축수산물 상승 기여도가 56.1%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 측면은 갑자기 크거나 줄지 않고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 헤럴드경제

연합뉴스


- 코스피지수(08.20. 지수 3,061.51 기준, 3,201.06 139.55P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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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1W 시장은

잭슨홀 미팅과 테이퍼링
8월 잭슨홀 미팅의 주요 내용은 "테이퍼링은 연내 가능하며, 금리인상과 관련해서는 시장의 명확한 시그널이 인식될 때 가능하며, 그 시기는 2~3년 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입니다. FOMC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신중한 접근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유동성과 관련된 시장의 조치들은 기실시 중이며, 신흥국의 금융당국들은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의 관련 언급을 보면... 테이퍼링을 사실화하면서 시장의 과잉 반응을 완화시키는 부분에 많은 노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과 국내 지수와의 관계는
공식적인 테이퍼링의 언급이 결정되기 전, 시장의 움직임은 선진국과 신흥국 간의 디커플링 장세가 지속되었으나, 잭슨홀 미팅 후 신흥국 시장은 20일 선을 회복하며, 빠르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선제적 금리인상과 시장의 자금 축소 조치에 하락했던 지수들이 잭슨홀 미팅 이후 모두 회복하여 5일선이 20/120일선을 골드크로스 한 상태입니다. 전고점을 아직 완전하게 회복한 상태는 아니지만, 전반적인 지수의 흐름은 선진국지수와 연동하기 위한 준비를 마무리한 상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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