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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10M.5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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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M.5W. 시장 이슈 분석

 

최근의 장세를 보면 대한민국의 경제가 선진국의 수준이라고 말은 하고 있지만, 우리의 주식시장은 선진국의 모습이라기 보다는 신흥국의 선두에서 시장의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선진국에 비하여 선제적 금리인상 등의 금융조치가 있기는 했지만 그러한 정책을 시행한 한국은행의 입장이 대한민국의 경제 상황을 어렵게 만들려는 인위적인 행위 보다는 그래도 미국의 금리인상을 대비한 예방적 차원이라는 생각은 하지만, 최근의 주식시장은 그러한 예방적 안도감 보다는 우리경제 상황에 뭔가 알지 못하는 큰 어려움이 다가오는 것은 아닌지?라는 두려움을 갖게 하는 모양인 것 같습니다. 

 

10월 5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미국 GDP 3분기에 2% 성장..2분기 6.7% 비해 크게 둔화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2%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2분기 성장률 6.7%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미국의 3분기 성장률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8%보다도 상당폭 밑돌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속 회복하던 미 경제는 최근 공급망 병목과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등이 겹치며 성장 속도를 줄이고 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인 지난해 1∼2분기 이후 올해 3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S

KBS

 

2. WTI 1% 상승…12월 OPEC+ 생산 '동결' 유력

29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2월 선물은 전장 대비 76센트(0.92%) 상승한 배럴당 83.57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 12월 물은 6센트(0.07%) 올라 배럴당 84.38달러로 청산됐다. 주간으로 WTI는 0.2% 올라 9주 연속 상승세를 달렸다. 집계를 시작한 1983년 4월 이후 역대 최장으로 주간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브렌트유는 1.3% 내렸다. 월간으로 WTI는 11% 넘게 뛰었고 브렌트유도 7.5% 상승했다. 다음주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에서 원유생산 동결이 유력하면서 이날 유가는 상승했다. CNBC방송에 따르면 전날 알제리는 시장의 불확실성과 리스크로 인해 OPEC+의 12월 증산은 기존의 일평균 40만 배럴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사상 최대 감산분을 서서히 줄이며 점진적으로 증산중인 OPEC+는 다음달 4일 회의를 가진다. - NEWS1

NAVER

 

3. 비트코인 선물 ETF 열풍..레버리지·인버스까지 '대기중'

지난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시작된 비트코인 선물 ETF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들의 투자가 집중되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활동하는 레버리지 펀드들의 선물 보유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이끌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인기를 타고, 비트코인 선물을 추종하는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도 금융 당국에 승인신청이 잇따르는 등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4. '우버와 손잡은' 허츠, 테슬라 '10만 대' 더 사나?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가 차량 공유 업체 우버에 제공하는 테슬라 전기차를 15만 대까지 늘릴 수 있다고 시사했다. 현실로 된다면 테슬라 차량을 추가 구매하겠다는 얘기가 된다. 2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 매체 테슬라라티 등에 따르면 마크 필즈 허츠 최고경영자(CEO)는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3년 동안 허츠가 우버에 제공하는 테슬라 전기차가 15만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필즈는 이 계획에 대해 "우버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성공적일 경우"라고 단서를 달았다. 또 필즈는 "반도체 칩 부족 등 통제할 수 없는 다른 문제로 인해 우리의 포부는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5. MS, 애플 제치고 세계 최대 시총 기업 탈환

마이크로소프트(MS)가 2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최대 기업 자리를 되찾았다. 반도체 부족 여파로 애플 실적이 둔화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이 MS의 1위 회복으로 이어졌다. 파이낸셜타임스(FT),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MS 주가는 이날 2.2% 오른 반면 애플 주가는 1.9% 급락했다. 덕분에 MS는 시가총액이 2조 4900억 달러로 뛰었지만 애플은 2조 4600억 달러로 낮아졌다. MS 시총은 지난해 6월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양사 시총 1위 자리 순위 바꿈은 엇갈린 3·4분기 실적 발표가 기폭제가 됐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6. 페이스북, 메타로 회사 이름 변경

페이스북은 회사의 미래에 대한 가상현실 비전인 "메타버스"를 아우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회사 이름을 '메타'로 바꾼다고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이에 대해 AP통신 등이 포함된 언론 컨소시엄이 다루고 있는 유출 문건 '페이스북 페이퍼'로부터 화제를 돌리려는 시도로도 보인다고 지적했다. 페이스북의 전 직원 프랜시스 하우겐이 처음 폭로한 이 문건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이 전세계에 가한 부정적이고 해로운 결과에 대한 내부 경고를 어떻게 무시· 경시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 NEWSIS

NEWSIS

 

7. 피치 “英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기대치 위험 직면 반영”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영국이 곧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가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위험에 직면했음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지난 22일 피치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 등 요인으로 상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앞으로 6개월 동안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인플레이션이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치는 영국 CPI 인플레이션이 연말까지 9월 전망치인 3.4%에서 4.3%로 오르고 내년에는 5%를 소폭 웃도는 수준에서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는 글로벌 제조업 공급망에 대한 압박이 에너지를 제외한 영국 핵심 상품 인플레이션 상승을 촉진할 것이라며 영국 노동시장 상황이 위축하는 증거가 늘고 있어 우려를 증폭시킨다고 지적했다. - 뉴스비전미디어

뉴스비전미디어

 

8. 중국 GDP 발표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오는 18일 발표된다. 중국에서 전력난과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일부 공장이 영향을 받은 데다 부동산 규제 속 ‘헝다’ 사태로 인해 부동산 시장이 요동하면서 성장률이 크게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내일(18일) 올해 3분기 GDP와 9월 산업생산 동향을 발표한다. 중국 경제는 기저효과로 상반기에는 높고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지는 ‘상고하저’(上高下低)의 특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은 18.3%로, 분기별 성장률을 집계하기 시작한 1992년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저효과를 감안하더라도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 1분기 중국 GDP 성장률은 마이너스(-) 6.8%로 떨어졌었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9. 중국 헝다그룹 채무불이행 위기 넘겨…급한불 껐지만 전망은 불투명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에 직면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그룹이 오는 23일 지급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달러화 채권 이자를 상환했다. 일단 첫 번째 디폴트 위기는 모면하게 됐지만 유동성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헝다그룹이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나온다. 중국 관영 증권시보는 헝다그룹이 지난 21일 달러화 채권 이자 8350만 달러(약 984억원)를 수탁기관인 시티은행에 보냈다고 2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헝다그룹의 달러 채권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이자 지급 마지노선인 23일 이전에 채권 이자를 지급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 경향신문

경향신문

 

- S&P500 (10.15. 지수 4,471.37 기준, 4,605.38 134.01P 상승 마감)

inveting.com

# 초기 기록 오류인지 아니면 시스템 상의 오류인지 S&P500 차트의 소실로 2021.11.06.에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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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3분기 GDP 성장률, 0.3%로 둔화...민간소비·투자 마이너스

지난 1,2분기 각각 1.2%와 0.8%를 나타낸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지난 3분기에는 전기대비 0.3%로 급격히 둔화됐다. 건설 투자 감소폭이 늘고 민간 소비와 설비투자가 감소 전환했다. 3분기 중 11조 원가량 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정부 소비가 1.1% 늘었지만 민간 소비(-0.3%), 건설투자(-3.0%), 설비투자(-2.3%) 등 민간 경제 활동을 구성하는 항목들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으로 위축됐다. 이에 따라 올해 GDP 성장률은 정부와 한은이 제시한 4.0%를 달성하기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대 성장을 위해서는 4분기 전기비 1% 초반의 성장률을 나타내야 하는데, 글로벌 공급망 쇼크와 물가 불안 등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달성하기 쉽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 조선비즈

조선비즈

 

2. KT 전국 장애 사태

지난 25일 KT 인터넷 장애는 ‘엑시트(exit)’ 명령어 하나를 빠뜨린 실수가 원칙 무시, 시스템·관리 부실과 만나 전국적 재난으로 번진 인재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작업내역 확인 결과 부산 신규기업용 라우터의 명령어를 마무리하면서 ‘exit’ 명령어를 빠뜨렸다”며 “통상 1만 개 내외의 정보를 교환하는 IS-IS 프로토콜에 수십만 개의 BGP 프로토콜의 정보가 잘못 전송되면서 라우팅 경로에 오류가 발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오류가 전국으로 번지는 데는 30초밖에 안 걸렸다. 전국 확산을 막을 KT측 시스템이 없었던 탓이다. - 세계일보

세계일보

 

3. 바닥 모르는 흠슬라 'HMM', 영구채 전환에 추락

공매도 기승으로 주가 부진이 이어졌던 HMM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주식전환청구권 행사로 다시 한번 재추락하고 있다. 영구채 이자부담이 적어졌다는 점에서 HMM에는 긍정적이나 물량 출회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추가적인 주식전환에 대한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HMM은 전 거래일 대비 2750원(9.35%) 내린 2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고점 대비 47.85% 내려간 수준이다. HMM의 주가 급락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영구 전환사채(CB) 주식전환청구권 행사 때문이다. 전날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제191회 사모전환사채 6000억원 전액을 주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의 주식 8364만7009주의 얻게 됐고, 총 주식수 9759만859주를 확보해 HMM의 지분 19.96%를 보유하게 됐다. - NEWSIS

NEWSIS

 

4. 유류세 인하 앞둔 휘발윳값, 금주 30원 더 올라…평균 1천763원

내달 유류세 인하를 앞둔 가운데 국내 휘발유 가격이 이번 주에만 ℓ당 30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10.25~29) 전국 평균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30.3원 오른 ℓ당 1천762.8원으로 집계됐다. 2014년 10월 넷째 주(1천776.4원) 이후 7년 만에 최고치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5. 11월 ‘위드 코로나’ 첫발 … 영업제한 풀리고 모임 최대 12명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체계를 다음 달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한다. 유흥시설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사적모임 인원은 최대 12명으로 확대된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들은 다음달 22일부터 전면 등교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백신 1차 접종률이 이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번째로 전국민 80%에 도달하고, 접종 완료율도 70%를 넘은 상황에서,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결정이다. 이행계획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유흥시설, 학원을 제외한 모든 다중이용시설은 24시간 영업할 수 있다. 클럽 등 유흥시설 영업은 자정까지로 제한되고, 학원은 다음달 22일부터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 세계일보

세계일보

 

6. 메타버스 ETF 상장 열흘…투자자 매수 러시

메타버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한지 열흘이 지난 가운데, 투자자들의 매수 러시가 이뤄지고 있다. 총 4종의 메타버스 ETF는 상장 이후 큰 관심 속 양호한 수익률과 거래량을 거두면서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이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메타버스 ETF 4종의 전체 시가총액(순자산총액)의 합은 1771억 원에 달한다. 메타버스 4종 ETF들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연관성이 높거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과 관련된 하드웨어, 콘텐츠, 플랫폼 등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를 점수로 매긴 상위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 EBN

 

7. 외신, 누리호 발사에 관심…남북 '미사일 경쟁' 시각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나로호우주센터에서 이륙한 가운데 외신도 발사 과정과 결과, 의미 등을 일제히 타전했다. 로이터, AFP, 교도 통신 등은 누리호가 이날 오후 5시 전남 고흥군 봉래면 나로호우주센터에서 이륙하자마자 관련 소식을 신속히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륙한 누리호가 순조롭게 비행했지만, 탑재체인 '더미 위성'(모사체 위성)을 궤도에 안착하는 데는 실패했다면서 "한국의 야심찬 우주 계획에 있어 큰 도약에 해당하는 이번 시험 발사가 (성공과 실패가)혼재된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 메타버스 E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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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10.15. 지수 3,015. 06 기준, 2,970.68 44.38P 하락 마감)

NAVER

 

10월의 5W 시장은

미국 경제성장과 물가

"3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2.0%과 9월 CPI가 5.4%로 경제적인 수치가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미증시는 테슬라/비트코인 선물/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과 풍부한 유동성 덕에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과 연동된 공급망 이슈가 경제 블록 변경과 정치적 이슈에 막혀서 쉬운 해결점을 찾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인프라 법안 및 재정정책

조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법안과 관련된 투자 규모 축소 - 1조 7500억 달러(2048조 3750억 원)- 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법안의 처리를 낙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을 것 같기는 하지만, 기 언급했던 것과 같이 '부채한도 증액'', '인프라 법안' 등과 관련한 내용은 결국 미국의 국익이라는 입장에서 별 어려움 없는 협상이 마무리되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최근 불거진 밀입국자 지원과 관련된 과도한 액수 산정 등의 무리한 정책 추진 문제 등이 타협의 이슈로 작용하기는 할 것 같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을 보면
선제적 금리인상 조치와 자산시장 축소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단기 금융시장의 불안과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선제적 금리인상과 동결' 등이 국내의 금융시장을 위축시킬 목적이 아니라 장기적 안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기에 지금의 시장 변동성에 대한 큰 걱정은 뒤로 해도 될 것 같고..., "2022년 대통령 선거와 관련된 정치적 이슈들과 위드 코로나 이후 발생 예상되는 경제적 변화에 정부와 기업들이 얼마나 효율적인 정책적 움직임을 구사하는가?"는 관측의 대상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과 국내 지수와의 관계는

국내의 선제적 금리인상과 관련하여, 차트상의 밴드 조정이 1차적으로 발생한 후 미국은 금융시장의 정책적 결정이 미뤄짐에도 불구하고 반등과 상승의 지속성을 이어간 반면, 국내 증시는 특별히 시장의 변동성에 원인이 되는 이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연일되는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로 시장은 WTI에 반연동하여 하락을 이어가는 모습입니다.

   

지수상으론 최근일 급상승을 모두 반납하고 아직도 코스피는 주봉상 60주 봉을 테스트 중이며, S&P 500은 이번의 하락이 20주 봉 테스트를 거쳐 반등하는 모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수의 흐름은 밴드의 차별화와 디커플링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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