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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11M.4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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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M.4W. 시장 이슈 분석

 

겨울의 시작과 함께 2년간이나 유지되었던 코로나 장세의 흐름이 연장되려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서 "지구촌 시민들의 겨울이 쉽지는 않겠구나!!!"라는 우려의 생각이 듭니다.  

 

2년간이나 봉쇄의 흐름으로 세계를 운영한 각국정부들는 도대체 뭘 한 거지...

 

'경제와 코로나 확산'에 걱정과 우려가 살아나고 있는

11월 4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오미크론' 변이 공포에 3대 지수 2%대 하락

미국 뉴욕 증시가 급락했다. 코로나 신종 변이 '오미크론(Omicron)'의 등장 소식에 투자 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됐다. 26일(현지시간) 이날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3% 하락한 3만 4899.34에 마감했다. 3만 5000선이 깨졌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27% 내린 4594.6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3% 하락한 1만 5491.66을 기록했다. 월가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 옵션거래소 변동성 지수(VIX)는 무려 54.04% 급등한 28.62를 나타냈다. 전날 뉴욕 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폐장했다. 이번 주말까지 사실상 연휴 시즌이 이어지기 때문에 이날 역시 평소보다 3시간 이른 오후 1시에 문을 닫았다. 거래량이 줄어들 거란 예상을 깨고 오미크론 변이 공포로 인한 매도세가 이어졌다. 이날 세계 보건기구(WHO)는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분류하고 이름을 오미크론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WHO는 "예비 증거에 따르면 이번 변이가 다른 우려 변이와 비교해 재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미국은 오는 29일부터 남아공을 비롯해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레소토, 에스와 티니, 모잠비크, 말라위 등 8개 아프리카 나라들에서 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2. 코로나 재유행

 

- "한국 확산 상황 주시"…코로나 재유행 대비하는 일본

의료체계 붕괴 직전까지 내몰렸던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한국 사례를 참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한국보다 9일 앞선 올 2월 17일 시작한 백신 접종률이 점차 높아진 영향 등으로 9월부터 확산세가 눈에 띄게 꺾이기 시작했다. 앞서 일본은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기간으로 제5파(5차 유행)가 절정을 이루던 지난 8월에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만5000명을 넘어서 의료체계 붕괴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일본은 24일 신규확진자 수가 수도 도쿄 5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77명에 그치는 등 이달 들어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각종 지표가 연중 최저치를 경신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반면 일본이 제5파 절정기에 있을 때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안팎이던 한국에선 지난 23일 4000명대로 처음 올라서는 등 일본과는 확연하게 다른 양상이 펼쳐지고 있다. - 디지털타임스

디지탈타임즈

 

- 유럽 보건당국 "오미크론 매우 위험"…최고단계급 경보

유럽연합(EU)의 보건당국인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ECDC)가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의 강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ECDC는 26일(현지시간) 발표한 위험평가보고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 변이인 '오미크론'이 EU와 유럽 경제지역(EEA)에 가하는 전반적인 위험도는 '높음 ∼ 매우 높음'(HIGH to VERY HIGH) 수준으로 평가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낮음'(LOW)에서 '매우 높음'(VERY HIGH)까지 총 6단계로 구성되는 위험도에서 최고 단계의 바로 아래인 5단계에 해당한다. ECDC의 코로나19 관련 자체 위험평가 매트릭스는 인구집단과 백신 접종을 기준으로 확률(probability)과 영향력(impact)을 종합해 전체 위험도를 평가한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3. 유가 12% 폭락...연중 최대 낙폭

델타 변이보다 더 감염력 높고 치명적인 오미크론 변이 공포가 폭등하던 국제유가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세계 보건기구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 변이 바이러스를 26일(이하 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로 명명하고 '우려 변이'로 지정한데 따른 후폭풍이다. CNBC에 따르면 이날 국제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8.77달러(10.7%) 폭락한 73.45달러로 주저앉았다. 또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70달러선이 무너졌다. 9.59달러(12.2%) 폭락한 68.80달러로 밀렸다. 브렌트, WTI 모두 팬데믹 봉쇄로 유가가 붕괴한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으로 5주 연속 주간 단위 하락세를 기록했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4.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올 10월 6.2%(작년 동기 대비) 급등했다. 1990년 12월 이후 최대 상승폭이다. 5개월 연속 5% 이상 고공 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의 기저 효과를 감안할 필요가 없는 전달 대비 상승률은 0.9%로, 역시 시장 전망치(0.6%)를 크게 웃돌았다. 가장 큰 원인은 에너지로 파악됐다. 휘발유 가격은 작년 동기보다 약 50% 뛰었다. 2014년의 최고 가격에 근접한 상태다. 신차 가격은 9.8% 상승해 1975년 이후 가장 많이 올랐다. 가구와 침구 가격도 1951년 이후 최대로 상승했다. 공급망 차질과 소비 수요가 직접적인 원인이란 분석이다. 도매가격 성격인 생산자 물가 상승률은 10월에 8.6%였다. 2010년 11월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후 가장 높았다. 트럭 화물 비용이 16.3%나 급등했다. 공급망 차질이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게 입증된 것이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5. "미국 금리 오른다…터키만 환율위기 겪는 국가 아니다"

 

-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으로 인해 터키가 환율 위기에 직면한 유일한 국가는 아니라고 신흥국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가 지적했다. 모비우스는 23일(현지시간) CNBC 방송의 클로징 벨에서 터키 리라화의 급락이 다른 국가들로 전염될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당연히 그럴 수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미국에서 금리가 오르며 달러 채무가 있는 다른 모든 국가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리라/달러 환율(리라화 가치와 반대)은 최대 18% 폭등하며 리라는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이 전날 밤 대국민 연설을 통해 두 자릿대 인플레이션 압박에도 기준금리 인하의 의지를 꺾지 않을 것이라며 항전 의사를 확고히 했다. - news1

news1

 

- 미국에서도 내달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을 점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연준) 리처드 클라리다 부의장으로부터 시작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이 한 행사에서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이 있으므로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속도를 높일지 논의해야 한다는 발언을 한 후, 테이퍼링 조기 종료와 조기 금리 인상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후 연준 이사진은 여러 차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을 거론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연임 직후 인플레이션이 정책 최우선 과제라는 이전과는 다른 입장을 밝히면서, 조기 금리 인상론은 굳혀지는 모양새다. -investing.com

 

6. "中공산당보다 오래 할 거야" JP모건의 간 큰 농담? 서둘러 사과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체이스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공산당을 두고 농담을 한 뒤 하루 만에 사과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성명에서 JP모건이 중국 공산당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는 자신의 발언을 사과했다. 그는 "후회한다. 그런 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우리 회사의 힘과 생존력을 강조하려는 의도였다"라고 수습했다. 
그러면서 "국가나 지도자, 사회와 문화를 막론하고 어떠한 집단에 대해 농담을 던지거나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며 "그런 식의 말은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사회의 건설적이고 사려 깊은 대화에서 벗어나게 만들 수 있다"라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 다이먼 CEO는 전날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올해로 중국 공산당이 창당 100주년을 맞았다. JP모건도 마찬가지"라며 "JP모건이 오래 살아남을 것이라고 장담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이런 말을 꺼낼 수 없을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그곳의 관리들은 아마 듣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JP모건은 중국 공산당이 창당된 1921년부터 중국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이날 다이먼 CEO가 재빨리 자신의 발언을 사과한 것은 중국이 그의 발언에 불쾌감을 표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7. “바이든의 미래, 연준 의장 재지명된 파월에 달렸다”

바이든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우리는 미국인들을 일터로 복귀시키고 경제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데 지난 10개월 동안 주목할 만한 진전을 이뤄냈다. 성공을 계속 이어나가려면 연준의 안정성과 독립성이 필요하다”며 “파월 의장의 변함없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이 그를 재지명한 중요한 배경”이라고 말했다. 경기회복 추세를 일관성 있게 이어가기 위해 파월 의장의 연임을 결정했다는 의미다. 바이든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경기 회복과 인플레이션 싸움을 꿰뚫어 볼 적임자”라며 “파월과 브레이너드가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고 물가를 안정시키며 최대 고용을 가져오는 데 초점을 맞춰 우리의 경제를 전보다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는 데 자신감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높은 물가는 가족들, 특히 음식, 주택, 교통 같은 필수품 비용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이들에게 타격을 준다는 걸 알고 있다”며 “경제와 더 강력한 노동시장을 지원하고 추가 물가 상승이 고착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의 수단을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너드 이사도 “업무 중심에 노동자를 두겠다. 인플레이션을 낮추고 경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 국민일보

국민일보

 

- S&P500 (11.12. 지수 4,682.85 기준, 4,594.62 -88.23P 하락 마감)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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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기준금리, 내년 어디까지 오를까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로 인상하며 사상 첫 '제로금리' 시대도 막을 내렸다. 시장에서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내년 최소 한 차례 이상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은 금통위는 내년에도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전날 금통위 회의 이후 "현재 금리 인상은 긴축이 아닌 정상화"라고 표현하며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성장세와 물가 오름세가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통화정책이 가만히 있을 경우 완화 정도가 커지는 것"이라며 "위기시 이례적으로 낮춘 금리 수준을 경기 개선 시 그에 맞춰 조정하는 것이 합당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인상으로 기준금리가 1.00%가 됐지만 성장과 물가 흐름 등에 비춰보면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실질 기준금리가 여전히 마이너스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립 금리 또한 낮은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 위키리크스한국

위키리스크한국

 

2. 올해 종부세, 102만 명에게 8조 6000억 원 부과

올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대상자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액도 8조 원이 넘는다. 국세청은 11월 24일 2021년분 종부세 납세 의무자에게 납부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부세 총대상자는 102만 7000명, 세액은 8조 5681억 원이다. 주택분 94만 7000명·5조 6789억 원, 토지분 8만 명(주택분과 중복 인원 2만 5000명 제외)·2조 8892억 원이다.종부세 고지 인원이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2005년 종부세 도입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고지 인원 대비 38.0% 증가했다. 고지 세액 역시 최대로, 지난해 4조 2687억 원 대비 2배 증가했다. - 한국경제

한국경제

 

3. 중대재해 법 시행 두 달 앞으로… 노동자 숨지면 경영자 처벌할 수도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숨지거나 다칠 경우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초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은 내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산업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자 법의 구체적인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법의 취지에는 모두가 공감하지만, 경영계는 물론이고 노동계 일각에서도 법의 내용이 모호하거나 불충분·부적절하다는 주장이 나온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의 직접적인 계기는 38명이 숨진 작년 4월 경기 이천 물류 창고 화재 사고다. 올해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 법은 내년 1월 27일 시행에 들어간다. 다만,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자 50인 미만의 사업장에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적용된다. 중대재해는 크게 물류 창고 화재 같은 중대산업재해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 같은 중대 시민 재해로 나뉘는데, 이 법과 관련해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는 기업·노동자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중대산업재해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4. 현대차 '아이오닉 5' 기반 레벨 4 자율주행차 서울 도심 달린다

현대자동차(현대차)가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자율주행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 모빌리티 쇼' 보도 발표회에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 사업부장(상무)은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새로운 이동 경험 확장을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먼저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지구에서 '로보 라이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로보 라이드란 레벨 4 수준의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서비스다.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적용해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한 후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비상시에도 운전자가 개입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 BizFact

BizFact

 

5. BTS, AMA에서 3관왕... 그래미 본상 후보 제외

BTS가 AMA에서 대상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한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의 본상 후보에서는 제외돼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22일 열린 ‘2021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이하 AMA)’에서 BTS가 ▲올해의 아티스트 ▲페이보릿 팝 듀오/그룹 ▲페이보릿 팝송 등 3관왕을 차지했다. 이 중 올해의 아티스트 상은 AMA의 대상 격으로, 한국 최초 수상일 뿐 아니라 아시아 가수로서도 최초다. BTS는 더 위켄드, 드레이크, 아리아나 그란데, 올리비아 로드리고,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거머쥐었다. BTS의 리더 RM은 “(AMA에서의 첫 데뷔 무대 이후) 이 트로피를 받기까지 4년이 걸렸다. 한국에서 온 작은 보이그룹으로서 이 상은 더욱 의미가 있다. 우리는 음악에 대한 사랑으로 뭉쳤고 음악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자 했다. 아미(BTS의 공식 팬클럽)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한국 뉴스투데이

한국뉴스투데이

 

- 코스피지수(11.12. 지수 2,968.80 기준, 2,936.44 32.36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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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4W 시장은

미국의 물가와 고용

원유 비축분 방출 결정과 코로나 재확산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유가의 하락이 된 상황이긴 하지만, 아직까지는 물가지수 상승에 대한 우려감과 고용 회복에 따른 기대감이 상존하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미 3대 지수가 모두 -2% 이상 하락하며, 블랙프라이데이가 연출되는 장세의 흐름을 보였습니다. 한동안 상승 추세를 이어가던 미국의 증시가 하락 추세의 변곡점을 만들며, 20일 선을 이탈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주식시장

조 바이든의 경기부양책이 의회를 통과한 상태이긴 하나, 12월 부채한도 협상이 예비된 시점이라 증시의 상승 분위기의 연장이 의회의 결정에 긍정성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지난 금요일 주식시장의 하락 흐름은 미 정부의 협상력을 증폭시키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남아프리카 발의 변이 바이러스가 걱정되기는 하지만, 2020년 3월의 무방비 상태와는 다른 국제적인 의료시스템의 방비와 코로나 관련 의약품 개발에 전보다는 우호적인 시장의 유지 강도를 기대해 봅니다.  


국내 자본시장을 보면

국내 주식시장은 금융위원회의 금리인상으로 미국과의 이격 차를 더 크게 하며, 예방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의 과도한 위축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형주의 상승과 중소형주의 하락을 병행시키며, 국내 자본시장의 자금 규모를 축소시키는 흐름이라, 세수의 증가에 따른 재정규모의 확충이 지속되는 만큼 국내의 시장 규모는 축소되리라 예상해 봅니다. 다만, 환율의 상승과 다르게 손실분에 대한 착시 유도는 신규 상장사의 시장 확대 규모, 테마성 자금의 흐름 그리고 연기금의 기금 배분에 따른 인위적 효과 발생으로 착시적 정상 흐름을 유지하려는 모습입니다.  

 

지수의 기술적 분석

S&P500지수가 20일 선을 강하게 이탈하는 모습을 보여서 걱정이 수반되기는 하지만, 주봉상으론 아직도 20일 선을 유지하는 흐름이라 견조한 흐름이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반면, 국내 코스피는 일봉과 주봉이 모두 하락 추세에 있고, 주봉상 60주 봉의 테스트가 이탈로 마무리되는 모습이라 장세에 대한 우려가 더 커지는 것 같습니다. 60주 봉 지지를 기대하던 투자자들을 향하여, 2022년 상반기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예견하는 금통위의 발언으로 "미 금리와의 이격도 확장에 대한 정책적 고집스러움"이 보여서 향후 단기간의 시장 흐름에 부정성이 감지되는 것 같습니다. 

 

'하림지주', '엔에스쇼핑' 합병 논란 중 적정가를 산정해 볼까요?

'하림지주', '엔에스쇼핑' 합병 논란 중 적정가를 산정해 볼까요? 최근 하림지주의 엔에스쇼핑 합병과 관련하여 주주 간의 논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논란의 중심은 합병과 관련한 적정가치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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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KOSPI 변곡점의 풍경 시황과 관련한 글이 부담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록은 필요하니... '동학개미 눈물' 주워담는 기관/외국인 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잠시 변곡점의 풍경을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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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0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2021.11.20. '핸드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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