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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2021.12M.2W. 시장 이슈 분석

by 소닉로드 2021.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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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M.2W. 시장 이슈 분석

 

오미크론의 코로나 정국은 사회는 백신의 보급을 확대하는 구조로, 개인들은 각자의 안위를 챙기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 2주 시장의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미국 및 세계 주요국들의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SEC 조사 소식에 주가 급락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번 주 미국 증시를 흔들었다. SEC가 루시드 그룹 (NASDAQ:LCID)에 소환장을 발부하고, 테슬라 조사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기차 회사들 주가는 급락했다. 월요일(6일) SEC는 테슬라 (NASDAQ:TSLA)가 태양광 패널의 결함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몇 년간 은폐해온 사실을 내부고발을 통해 인지하고 조사에 나섰다. 이날 SEC가 루시드의 우회상장 과정에서 불법 가능성을 인지하고 회사에 소환장을 발부한 사실도 알려졌다. 루시드는 지난 7월 기업인수목적회사(스펙)인 처칠 캐피털과 합병해 뉴욕 증권거래소에 우회상장했다. SEC는 처칠 캐피털이 루시드의 전신인 아티 에바와 합병하는 과정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상장한 리비안 (NASDAQ:RIVN)은 특별한 악재가 없었는데도 급락했다. - inveting.com

 

파이낸셜타임스(FT), CNBC 등에 따르면 루시드 주가는 SEC 조사 소식에 장 초반 10% 넘게 폭락했지만 이후 낙폭이 좁혀졌다. 그러나 주식시장 상승세 속에서도 5%가 넘는 하락세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루시드는 2.41달러(5.10%) 급락한 44.86달러로 장을 마쳤다. 루시드는 올 2월 처칠과 합병을 통한 우회상장 방안을 발표했고, 양사 합병은 7월말 마무리됐다. 루시드는 기업가치가 240억달러로 평가됐고, 44억 달러 자금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루시드의 자본 모집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인 공공투자펀드(PIF),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윈슬로 캐피털 매니지먼트 등 대형 기관투자가들이 참여했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2. 오르락 내리락 '비트코인'... 전망도 제각각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 8200만 원 돌파 후 조정을 거치다 지난 주말 20% 급락하며 한때 5000만 원 중반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이번 한 주 비트코인은 코로나19의 신종 변이 오미크론 공포에 크게 하락한 후 헝다그룹 신용 강등과도 엮이며 가격이 내렸다. 지난 9월 중국의 암호화폐 금지 조치로 변동성 리스크가 완화되는 듯했으나 가격 널뛰기가 다시 이어지면서 시장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11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전날 비트코인은 5900만원대에서 흐름을 이어나갔다. 지난 4일 한때 20%에 가깝게 하락하며 5600만 원까지 내렸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6000만 원대 안착을 시도했으나 지난 9일 다시 한번 5%가 넘게 내려기도 했다. - newsis

newsis

 

주말인 4일(미 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4만2000달러까지 폭락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내내 이전 가격을 회복하지 못했다. 지난달 8일 비트코인은 6만 7582달러로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는데 불과 한 달 만에 폭락하면서 이달 초 미국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도 나왔다. 지난 3일 버크셔 해서웨이 찰리 멍거 부회장은 “최근 자본시장 버블은 1990년대 후반 닷컴 버블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라고 말했다.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1일 “가상화폐 기업인들이 규제를 피하려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 investing.com

 

3. 각국 ‘백신 강제’에 제동 건 WHO… “백신 의무화는 최후 수단이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의무적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최후의 수단이 돼야 한다”라고 경고하며 각국 정부의 ‘백신 드라이브’에 제동을 걸었다. 한스 클루게(사진) WHO 유럽국장은 7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의무 규정은 절대적인 최후의 수단”이라며 “백신 접종을 개선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선택지가 소진된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루게 국장은 “일부 환경에서는 의무 규정이 백신 접종 확대에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지만 백신 명령의 효과는 상황에 따라 매우 다르다”며 “백신 의무화가 대중의 확신과 신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백신 의무화가 예방 접종에 대한 반감과 신뢰를 꺾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음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한 사회나 공동체에서 용인되는 것이 다른 곳에서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며 “관련 공동체에 먼저 접촉하지 않은 채 백신 의무화를 밀어붙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일보

국민일보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와는 달리 증시에서의 경제 재개(리오프닝) 차질에 대한 우려는 빠르게 소멸했다. 지난주 혼조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는 이번 주 상승세로 전환했다. 다우존스 종합지수는 이번 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 거래일 연속 상승해 9일(현지시간) 3만 5755.28에 장을 마쳤다. 오미크론의 치명도가 낮고, 백신 효과도 있다는 주장과 증거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6일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에 비해 전염성은 강해도 치명도는 낮아, 심각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도 적지만 확실히 영향을 준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investing.com

 

4. 마음 바빠진 미 연준, 금리인상 빨라지나

지난주 의회 증언에서 채권매입 축소 규모를 논의하겠다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답변한 가운데 물가 상승세가 더 가팔라진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오는 14~15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일단 규모 축소가 확실시된다. 최근 파월 의장 뿐만 아니라 리처드 클래리다 부의장, 로레타 메스트 클리블랜드 연방은행 총재를 비롯한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급격한 물가 상승세에 대비해 필요할 경우 연준이 신속한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도록 채권 매입을 하루빨리 끝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어 분위기 조성은 끝난 상태다. 이들은 금리인상 마중물은 테이퍼링을 끝내 놓고 즉각 금리인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연준이 채비를 끝내 놓고 있어야 한다며 '보험'을 들어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수요일에 연준의 베이지북(Beige Book)이 공개되었다. 베이지북은 연준의 12개 연방 은행에서 11월 23일까지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발간하는 경제 동향 보고서다. 이번 베이지북에 따르면 미국 경제는 공급망 문제, 인력 부족, 인플레이션으로 압박받고 있으나 기업들은 강력한 소비자 수요 속에서 물가 압박을 상쇄하기 위해 가격을 올릴 수 있었다.

또한 연준은 “10월에서 11월 초까지 대부분 지역에서의 경제 활동이 '완만한(modest)' 속도에서 '보통(moderate)' 속도로 성장”했고 “성장은 공급망 문제 및 인력 부족으로 제한되었다”고 전했다. investing.com

 

5. “중국, 지준율 이어 재대출 금리 0.25%p 인하”-증권시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재대출 금리를 0.25%포인트(p) 낮춘다고 7일 중국 증권시보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인하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라 주목된다. 7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이날부터 농업 및 소형 기업을 지원하는 재대출 금리를 0.25%p 인하하기로 했다. 이로써 3개월, 6개월, 1년 재대출 금리는 각각 1.7%, 1.9%, 2%로 조정된다. 재대출은 인민은행이 시중 은행에 주는 신용 대출로, 특정 대상에게만 대출해주도록 지정한다. 이번에는 농업 및 소형기업이 대상이다. 중국 정부가 해당 재대출 금리를 낮춘건 202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당시에도 금리를 0.25% 포인트 조정했다. - 이데일리

이데일리

 

6. 러 합참사령관, 우크라이나의 반군 토벌에 대해 "경고"

러시아군의 최고 사령관이 9일(현지시간) 이웃나라 우크라이나에게 동부 분리주의자 반군 세력에 대한 강압적 공격을 중지하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의 그런 시도를 "진압할 것"이라고 경고를 발했다.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합동사령관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러시아군 병력을 대규모로 배치하고 우크라이나 서방 국가들이 러 군의 침략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성명을 발표했다. 러시아의 고위 외교관도 게라시모프의 경고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현재 고조되고 있는 긴장을 해소하지 못하면 러시아는 서방에 대해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때와 같은 상황을 재현할 것이며, 전 세계가 핵전쟁 위기에 몰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 newsis

newsis

 

7. IOC, “미국의 베이징동계올림픽 보이콧 결정 존중”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외교적으로 보이콧하겠다는 미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IOC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정부 관계자와 외교관의 파견은 각국 정부의 순수한 정치적 판단”이라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IOC는 이 같은 판단을 절대적으로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외교적으로 보이콧하겠다는 미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IOC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AFP통신에 “정부 관계자와 외교관의 파견은 각국 정부의 순수한 정치적 판단”이라며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 IOC는 이 같은 판단을 절대적으로 존중한다”라고 말했다. -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

 

- S&P500 (12.10. 지수 4,592.62 기준, 4,712.02 119.4P 상승 마감)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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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의 주요 이슈는 무엇이 있었을까요?

 

1. 맞으라는 정부 vs 불안한 학부모…청소년 백신 딜레마

국내외에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거부감은 여전하다. 정부는 최근 연일 각종 채널을 통해 청소년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일 교육부 주최 코로나19 백신 접종 온라인 포럼에 참석해 "현재 최선의 감염 예방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소아청소년 접종에 참여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9일 특집 브리핑을 열고 이재갑 한림의대 감염내과 교수,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등 전문가와 함께 소아청소년 접종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설명했다. 이어 10일에는 정은경 질병 청장이 청소년 방역 패스 확대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으로 "청소년 백신 접종은 확실한 예방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12~17세 접종을 시작하기 전인 올 9월 소아청소년은 백신 접종 이득이 위험성을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과는 방향이 바뀌었다. 이후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 연령대 접종의 필요성이 커졌고, 접종이 진행되면서 국내 데이터로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됐다는 것이다. 최근 4주간 12~17세의 주간 일 평균 확진자는 195.6→266.7→236.3→287.7명으로 증가 추세다. 이 기간 18세 이하의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210.1명으로 19세 이상 167.3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 thefact

thefact

 

2. “청소년 백신패스 위헌” 헌법소원까지… 정부는 확고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일째 7000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위기감이 커진 정부는 고령자와 12~17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매일같이 독려하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학교 단위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본격 추진한다. 하지만 청소년 백신접종에 대한 안전성 우려는 여전하다. 특히, 정부가 내년 2월부터 도입하려는 ‘청소년 방역 패스’에 대해서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당국의 입장은 확고하다. 

이에 대해 우려와 반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주로 백신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조치라는 목소리가 많다. 학교나 학원이나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것은 똑같은데, 학원에만 방역 패스를 적용하는 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도 많다. 급기야 고3 학생 양대림(18)군 등 453명은 이에 불복해 헌법소원심판을 냈다. 이들은 1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역 패스(백신 패스)를 규정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1항 2호’ 등과 중앙 방역대책본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접종 증명·음성 확인제 지침’ 등은 헌법상 교육을 받을 권리와 평등권, 신체의 자유 등을 침해해 위헌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헌법소원 심판 청구서에 담았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청소년의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이용을 막는 것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인 ‘교육을 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란 주장이다. - 쿠키뉴스

쿠키뉴스

 

3. ETF 폭발적 성장..운용사 시장 점유율 '지각변동'

올해 주식시장의 가장 핫한 이슈 중 하나는 'ETF(상장지수펀드)'시장의 무서운 성장세다. 코스피지수가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개인투자자들은 위험이 높은 종목 투자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믿을만한 ETF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자산운용사들은 ETF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업계 1위인 삼성자산운용은 1위 굳히기에 전력을 기울인다. 2위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매섭게 삼성자산운용을 추격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테마형 ETF를 내세워 선두권을 위협한다. -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

 

4. 대기업 “미래 먹거리 찾아라”… 올해 M&A에 29조, 작년 2배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이 올해 인수합병(M&A)에 총 28조 8000억 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조 6000억 원의 배를 넘어선 규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2년 차에 접어들며 기업들이 M&A를 통한 미래 시장 대비에 적극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올해 3분기(7∼9월) 보고서를 제출하는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 11월까지 M&A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M&A 규모는 28조8228억 원으로 전년 12조 6099억 원에 비해 128.6%(16조 2129억 원) 증가했다. 올 들어 진행된 전체 인수 건수는 126건으로 전년 동기 96건보다 30건(31.3%) 늘었다. 인수 금액이 1000억 원 이상인 인수 건도 올해 29건으로 지난해 21건보다 8건(3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아일보

동아일보

 

5. 지난달 외환보유액 5개월 만에 감소 전환... 53억 달러

지난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53억 달러 넘게 줄면서 5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외환보유액 순위는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갔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2021년 11월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4639억 1000만 달러로 전월말(4692억 1000만 달러)보다 53억 달러 줄었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4월, 5월 2개월 연속 사상 최대를 기록한 후 6월 미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감소 전환했다 7월 다시 늘어나는 등 4개월 연속 증가해 왔다. 외환보유액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5개월 만이다. 기타 통화 표시 외화자산의 미달러화 환산액, 금융기관의 외화예수금 등이 감소한 영향이다. 지난달 중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지수는 96.34로 전월(93.35)보다 3.2% 늘었다. 이에 유로화와 파운드화가 각각 3.3%, 3.5% 절하됐다. 호주달러는 5.2%, 엔화는 0.1% 절하됐다. - 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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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11.26. 지수 2,936.44 기준, 3,010.23 73.79P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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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2W 시장은

미국의 물가와 고용

오미크론의 영향으로 11월 말 유가의 하락이 있기는 했지만, WTI 기준 71.67달러로 재진입하며, 지속적인 상승을 이어갈 듯합니다. 월 물가 지수 상승의 지속과 공개된 연준의 베이지북(Beige Book)을 보면 물가상승을 압박해야 하는 당위성이 부각되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주식시장

2020년 코로나사태에 따른 시장의 유동성 공급과 관련된 효율성이 마무리되는 국면이긴 하지만, 미국의 추가적인 자금공급의 어려움을 '자국의 부채한도 협상'과 '중국의 지준율 인하'가 받아주는 형국이라 기 예견된 정책의 방향성은 훼손 없이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S&P 500은 잠시 20일 선을 이탈하기도 했지만, 아직은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추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자본시장을 보면

국내 주식시장은 아직은 시장의 차별성을 유지하고는 있지만, 일부 과도한 우려감을 쇼커버링하려는 자금의 유입과 방어적 성격의 환율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은 주봉상 20 주선 탈환 전이고, 통화정책당국의 만족스러운 자산시장 축소에 대한 해답이 없는 상황이라, 일반투자자들은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시장의 유동성 축소 흐름을 준비는 방어적인 포지셔닝이 유리해 보입니다. 다만, 중국의 지준률 인하와 금리인하 기대감에 의한 외부적 요인은 우리 시장에 우호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지수의 기술적 분석

S&P500지수가 20일 선을 가볍게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서 오미크론에 대한 안도감을 갖게는 하지만, 국제경제의 양극단의 블록화가 진행되고 있어서, 북경동계올림픽과 우크라이나 사태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경제의 방향성을 주시해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 반면, 크게 우려하였던 국내 코스피는 그래도 다행스럽게도 차트상 60주 봉을 감싸는 모양을 보이며, 대형주 위주의 지수 방어적 흐름을 보이고는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금융정책당국의 스텐스가 시장을 축소하겠다는 의지를 크게 보이고 있고, 2022년 이벤트인 '대선과 북경 동계 올림픽'이 남아있는 상태라, 관계당국의 고집스러운 정책을 지켜보며, 시장의 흐름을 주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1.12.08 - [Invest Management/Market_P Review] - '자이언트 스텝'의 이상한 유상증자

 

'자이언트 스텝'의 이상한 유상증자

'자이언트 스텝'의 이상한 유상증자 최근 상장한 '자이언트 스텝'의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이상한 시장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 내용은 '회사 임원 대거 불참하는 자이언트 스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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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4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2021.12. '제약업종'

 

2021.12. '제약업종'

2021.12. '제약업종' '오미크론'과 관련된 의학적 자료가 나오기 전이긴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강하고, 상대적 독성은 약하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 같습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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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7 - [Invest Management/A Strategy Meeting] - 2021.11M.4W. 시장 이슈 분석

 

2021.11M.4W. 시장 이슈 분석

2021.11M.4W. 시장 이슈 분석 겨울의 시작과 함께 2년간이나 유지되었던 코로나 장세의 흐름이 연장되려는 모습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어서 "지구촌 시민들의 겨울이 쉽지는 않겠구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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