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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2.03.20. '항공물류'

by 소닉로드 2022.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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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항공물류'

 

겨울이 지나고 여름이 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 것과 같이 구세력과 신세력과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자연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소련이 붕괴하고 제3세계의 구도가 마무리된 이후 30년 후 1세대가 또 한 번 흘러갔으니 다시금 변화의 모습들이 지구촌에도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3월 3주

봄을 시샘하는 코로나19의 마무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시점, 통제와 교역의 중심에 있는 

'항공물류'와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업종과 관련한 상세내역은 전기년(2021년)의 자료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SMAP BA

 

- 2022년 시총비는 0.54%로 전년대비 큰 폭 하향된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된 요인은 CJ제일제당이 섹터 이동이기는 하지만, ROR 수치의 변동 사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면 실적 가치의 하락도 또 다른 요인으로 보입니다. 평균 PER 수치의 상승과 ROE의 하락도 가치 하락 수치를 구체화하는 모습입니다. PER/ROE/ROR의 수치상의 엇갈림이 평균치를 교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기초 지표에 사용한 지표들이 기업 간의 시총 가중치를 무시한 평균치를 적용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수치적 차이의 변별적 판단은 기업의 추세적 흐름을 참조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 시장의 소식들은

 

- ‘유가 200달러 시대’ 공포감 확산… 항공·물류·유화 등 산업계 ‘초비상’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수입 원유 의존도가 큰 국내 산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발생한 원유 공급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리스크, 미국이 대(對)러시아 경제 제재의 하나로 석유 금수(禁輸) 조치까지 검토하고 나서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날 원유 가격이 장중 배럴당 130달러를 넘어선 뒤 유류를 연료로 사용하는 해운과 항공, 석유화학업계를 포함한 업계 전체가 비상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유가 급등은 비용 급증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유가가 오를수록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연료비 부담이 큰 해운·항공업계의 경우 매출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해운사는 10~25%, 항공사는 20~3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MM의 경우 지난해 3분기 사업보고서 기준으로 매출원가에서 연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16%였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기준 전체 비용 중 약 25%를 연료비로 사용했다. 대한항공은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오르면 약 30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문화일보

 

- 러, 우크라 침공 후폭풍…해상·항공 물류 마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물류망이 속속 끊기면서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선박과 항공 운항은 물론이고 도로·철도 등을 통한 육로 운송길마저 끊기는 물류 대란이 현실화하면서 기업들은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프랑스 일본 등의 대형 선사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문제 삼아 러시아 노선 운항을 중지한 상태다. 국내 선사인 HMM도 러시아로 향하는 극동 노선 2개를 일시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여기에 하늘길 역시 원활하지 않다. 대한항공은 오는 18일까지 러시아행 화물기를 운항하지 않는다. 육로를 통한 수송도 원활하지 않다.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3개 노선 가운데 키이우(키예프의 우크라이나식 발음)를 경유하는 모스크바~키이우~바르샤바(폴란드) 노선은 지난달 말부터 운행이 중지된 상태다. 나머지 △모스크바~민스크(벨라루스)~바르샤바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은 현재 운행이 이뤄지고 있지만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이 제재 강도를 높일 경우 중지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러시아로 향하는 수출 물량 출하를 중단했다. 삼성전자 측은 "전 세계 선사들이 러시아행 선적과 운항을 중지하고 있어 제품 수출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상황"이라며 "해상 물류를 대체할 방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 매일경제

 

- 해상+항공물류 꽉 잡은 ‘K-수출’ 첨병 기업들, 지난해 비상하다

수출로 경제를 이끌고 있는 한국에서 해상물류와 항공물류를 꽉 잡고 있는 ‘K-수출’ 첨병 기업들이 지난해 비상했다. 항공물류의 대표주자인 대한항공과 해상물류의 대표주자인 HMM이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작성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을 통해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HMM과 대한항공이 해운·항공운임 급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실적’을 올렸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코로나19) 사태의 팬데믹(pandemic,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하늘길이 막혔던 대한항공은 화물 운송으로 반등을 모색했고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HMM은 역대 최고 실적으로 9년간 누적된 적자를 한 번에 털어내는 반전을 이끌어냈다. - 뉴스워치

뉴스워치

 

- 인천공항, 상해공항 제치고 국제항공화물 세계 2위 달성

14일 국제공항협회(Airports Council International, ACI)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지난해 327만3000톤을 처리해 세계 3대 공항 중 하나인 상해공항(324만 8000톤)을 제치고 국제선 화물처리 기준 세계 2위를 달성했다. 1위는 홍콩 공항으로 지난해 499만1000톤을 처리했다. 인천공항 항공화물 물동량은 2001년 개항 시 연간 120만 톤에 불과했다가 연평균 3.6% 씩 꾸준히 증가, 17년 만인 지난해 연간 300만 톤을 최초로 돌파했다. 인천공항의 이 같은 실적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화물 네트워크 다변화에 대한 대응과 무중단 운영 등 항공화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한 결과로 풀이된다. - NEWS1

NEWS1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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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항공물류'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2021년 자료 대비 항공물류섹터 변경 기업은 국보(입)와 CJ제이제당(출)

입니다.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세방/한진/한익스프레스/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

NAVER


'항공물류'와 관련된 기업은
코로나19/우크라이나전쟁/물가상승/유가 등으로 큰 타격을 받은 섹터입니다. 리오프닝의 본격화와 우크라이나전 후의 변화를 예측해보며, 향후 섹터의 실적 상향과 가치적 흐름이 지금 보다는 탄력적이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2021.02.13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항공물류업종 2021.02.13.

 

항공물류업종 2021.02.13.

항공물류업종 2021.02.13.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가 물적인 이동을 통제하고 있는 가운데에서 항공이나, 관광, 물류를 논한다.는 것은 거의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될 수 있는 시기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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