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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2.03.20. '식품(식료품)'

by 소닉로드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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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식품(식료품)'

 

봄날의 따스함이 자연의 움직임에 가속을 더하며, 리오프닝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2022년의 변화 요인 중 금리인상과 대통령 선거는 결정이 마무리된 상태이고, 물가상승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은 남아 있습니다.

탈코로나의 출구전략이 신흥국의 경제적 어려움을 증폭시키긴 하겠지만, 방향성에 대한 대비가 가능한 상황이라서...

심리적 압박은 좀 덜한 것 같기는 합니다. 

 

3월 4주

서민들의 가계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있는  

'식품(식료품)'과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업종과 관련한 상세내역은 전기년(2021년)의 자료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SMAP BA

 

- 2021년 자료와 비교하여 모집단 수치의 변화가 커서 직접적인 규모의 비교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기는 하지만, 시총측면에서는 균형을 잡고 있어서 시총비의 수치는 섹터의 특성을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섹터 포함 기업의 수는 20에서 77사로 변경되었습니다.    

 

- 2022년 시총비는 1.02%에서 1.16으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PER 수치는 대폭 상향되어서 섹터상 기업의 펀더멘탈 하향과 멀티플의 상향 수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ROE수치의 하향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의 악화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ROR 수치상의 변화 요인이 섹터의 편출입 기업의 변화에 기인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섹터의 수치의 변화에 기인한다."는 판단보다는 "재무적 성과의 악화와 인플레인션 효과에 따른 시장의 우호적인 평가가 수치의 악화를 보여 준 것이다." 정도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2022년의 식품업은 성장보다는 실적 개선을 위한 경영효율화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듯합니다. PER/ROE/ROR의 수치상의 엇갈림이 평균치를 교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기초 지표에 사용한 지표들이 기업 간의 시총 가중치를 무시한 평균치를 적용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수치적 차이의 변별적 판단은 기업의 추세적 흐름을 참조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 시장의 소식들은

 

- "변화보다 안정"…식품업계, 1% 안팎의 연구개발비 투자

국내 주요 식품기업들이 매출액 대비 1% 수준의 금액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을 들여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것보다 기존 인기 제품 판매에 치중하는 것이다. 신제품 개발을 위해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는 '변화'보다 인기 제품 판매에 의존하는 '안정'을 택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런 양상이 굳어지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는 '시간의 저주'에 걸릴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1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주요 식품업체 10개사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0.20~1.10% 수준으로 나타났다. 100만원을 벌었다면 1만원을 R&D에 쓰는 셈이다. - NEWSIS

NEWSIS

 

- 글로벌 대체식품시장 도전하는 K푸드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CES 2022’가 열렸다. 올해는 처음으로 ‘푸드 테크놀로지 섹션’을 신설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이끌어갈 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을 선보였는데 그중 코로나 이후 가속된 건강과 더불어 친환경 소비에 대한 관심으로 ‘대체 식품’을 향한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최근에는 북미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아몬드, 귀리, 콩 등의 식물성 원료를 활용한 대체 우유와 대체 요거트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이번 ‘CES 2022’에서도 국내 기업인 SK㈜가 대체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양유를 활용한 대체 치즈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글로벌 대체육 시장의 선두주자로 Beyond Meat, Impossible Foods를 꼽을 수 있는데 Impossible Foods 역시 ‘CES 2019’에서 Impossible Burger 2.0를 소개해 화제가 됐다. - 이데일리

 

- 식품업계, 대체육 바람

식품업계에서 친환경 먹거리로 부상한 대체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aTFIS)에 따르면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규모는 2020년 1740만달러(212억원)로 전년 대비 23.7% 증가했다.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은 2025년에는 2020년 대비  29.9% 커진 2260만달러(275억원)로 전망된다. 대체육은 크게 △식물·해조류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 성분으로 만드는 식물성 고기 △동물 세포를 배양해 생산하는 배양육 △식용이 가능한 곤충 등으로 나뉜다. 대체육 시장이 성장한 배경에는 환경·윤리를 생각하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있다. 축산업에서 배출하는 탄소로 인한 지구온난화·공장식 도축으로 인한 윤리적 문제 등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가 늘면서 착한 먹거리 대체육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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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식품(식료품)'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대한제분/삼양홀딩스/하림지주/동원산업/롯제제과

NAVER

 

'식품(식료품)'와 관련된 기업은
우리의 삶을 이어가는 필수적인 요소이며 수요 변화의 탄력성보다는 시장의 수급에 따른 가격 변동이 변화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크라이나전의 장기화와 코오나 19로 인한 수급 차질에 의한 인플레이션의 효과가 시장의 가격 탄력성을 확대시킨 측면이 일부 있기는 것 같습니다. 

 

2021.02.06 - [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 식료품(식품)업종 2021.02.06.

 

식료품(식품)업종 2021.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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