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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 Management/Take Apart Sector_P

2022.04.24.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by 소닉로드 2022.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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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4.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4월 벚꽃잎의 흩날림을 뒤로하고 싱그러운 5월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섹터분석이 재무적 평가를 기준으로하는 성격이 강해서 회계 기간별 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이 모멘텀 투자나/성장주 투자와는 관점의 이격을 크게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투자가 변동성에 의존하는 것이 속성이기는 하지만, 성장성이 강한 기업이라고 하여도 기본적인 재무실적이 문제가 있다면, 기업의 투자가치보다는 모험적 리스크를 즐기는 형태라 'Kims의 작은 투자' 와는 성격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투자의 방식이 관점상 차이가 난다고 하여도,

기업의 회계기준에 기초한 지표는 항시 필요할 것 같기는 합니다. 

 

4월 4주

'인플레이션 총력전을 예고한 FOMC의 발언'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시점, 부품공급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와 관련된 기업들을 조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업종과 관련한 상세내역은 전기년(2021년)의 자료를 참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업종 포지셔닝

SMAP BA

 

- 2021년 자료와 비교하여 시총비 측면에서는 28.28% 감소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총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섹터의 비중이 감소하는 모습은 삼성전자의 하락과 LG엔솔 등의 신규 상장에 따른 섹터 비중의 변동으로 보입니다. 반도체 쇼티지 문제 이후 시장의 공급 문제가 국내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예견한 측면도 있기는 했지만, 시장에서의 평가는 그리 좋게 나타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섹터 포함 기업의 수는 89개사에서 128개사로 증가되었으며, 우선주는 제외했습니다. 단, 삼성전자우는 시총에 영향이 커서 수치비에는 포함되었습니다.      

 

- 2022년 시총비 대비 PER 수치의 변동이 72.65에서 6.60으로 나타난 의미는 재무적 실적은 양호하며, 시장에서의 수급상의 문제가 가격 변동의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반면, ROE 수치가 10.8에서 505로 변화되어 자본 이익률의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PER/ROE/ROR의 상정이 기업의 가중치와는 다른 평균치를 교란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기초 지표에 사용한 지표들이 기업 간의 시총 가중치를 무시한 평균치를 적용함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수치적 차이의 변별적 판단은 개별기업의 추세적 흐름을 참조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KOSPI/필라델피아반도체/삼성전자/KODEX반도체

NAVER

 

2. 시장의 소식들은

 

- 한국 제치고 반도체 월드컵 1위 한 나라는 어디

전 세계 반도체 국가별 매출 집계에서 한국이 압도적인 메모리 반도체를 앞세워 2위를 기록했습니다. 파운드리 강국인 대만은 한국에 이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위는 칩 설계 강국인 미국이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디지타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도체 산업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반도체 시장은 크게 메모리 반도체와 시스템 반도체로 구분됩니다. 매출 규모로 따지면 메모리 반도체가 35~40%를 차지하고 나머지 60%는 시스템 반도체 시장입니다. 1위를 차지한 미국은 5559억 달러 규모의 지난해 반도체 시장에서 2739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시장에 49.3%를 차지한 셈입니다. 미국은 특히 시스템반도체 칩 설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텔, 엔비디아와 더불어 부동의 1위 AP칩 사업자인 퀄컴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 분야에서도 마이크론이 주요 사업자로 위치를 다지며 반도체 산업 최강국으로 군림하는데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었습니다. - 매경프리미엄

매경프리미엄

 

-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누구의 성과일까?

각종 규제와 토지보상 지연 등으로 3년 여의 시간을 끌어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오는 5월 착공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착공 시기를 둘러싸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엇갈린 의미 부여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더불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번째 경제 이벤트'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반면, 용인시는 당장이라도 착공이 이루어져야 한다 입장이다. 이 같은 입장 차이는 오는 6월 1일 예정된 지방선거와 무관하지 않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로 인한 경제효과는 일자리 창출 효과 3만 명, 생산유발효과 513조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188조 원 등으로, 경기도 최대 사업이 누구의 성과로 평가되느냐에 따라 지방선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은 새 정부 차원에서는 경제활성화의 청신호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로, 용인시에서는 민선 7기 성공적인 마무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 반도체 부족에…"세탁기 사들여서 반도체 뜯어내 재활용"

세계적인 극심한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한 글로벌 대기업이 필요한 반도체를 구할 수 없게 되자 세탁기를 사서 내장된 반도체를 뜯어내 재사용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 ASML의 페터르 베닝크 최고경영자(CEO)는 20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해당 기업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은 채 이런 에피소드를 전했다. 베닝크 CEO는 이 회사가 지난주에 자신에게 이런 고충을 전하면서 반도체 부족 현상이 가까운 장래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시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물인터넷(IoT) 확산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현재 목도하는 수요가 반도체 업계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며 "우리는 수요의 폭을 상당히 과소평가했다"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연합뉴스

 

이제는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실적을 보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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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분야의 ' 시장가 vs 적정가' 분석을 통한 ReOverRating 수치입니다.

 

* 주의사항 *
: 전문 투자 기관의 분석 수치와 평가 기준이 상이하여, 적정가의 금액에 다소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참조하실 때 고려하시길 바랍니다.

SMAP BA

 

* ReOverRating 수치
: 적정가 기준으로 시장의 가치적 순환을 계산하기 위하여, 도입한 개념입니다. 상품의 가격결정에서 원가와 시장가 개념인 'Margin과 M/up'의 '개념의 차이'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식은 "=([적정가]-[시장가])/[적정가]"입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원익 홀딩스/솔브레인 홀딩스/오디텍

NAVER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와 관련된 기업은
2021년 이후 쇼티지 문제의 부각과 세계 공급망 변화의 큰 파도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섹터인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공장 준공과 동남아의 공급라인 변경에 따른 다소간의 시장 변동성은 예상되지만, 미래의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을 생산하는 섹터라 향후 전망은 밝게 보입니다. 단지, 대만과 일본의 반도체 연합, 유럽의 반도체 부흥 움직임, 미국의 설계 독점 등이 아직은 산적한 미완의 숙제라 산업적 측면과 연동된 국제 역학 관계를 고려해야 할 시점이긴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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